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론조사] 박원순 41.0% vs 박영선 37.4%

얌마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1-10-01 17:51:50
박영선의 네가티브전력은 집토끼들을 잡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정말 지지율이 많이 가까워졌군요.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내로 좁혀지며 접전, 'MB심판론' 거세
2011-10-01 16:24:25
박원순 변호사와 박영선 민주당 의원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아이랜리서치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30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야권통합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박원순 변호사가 41.0%, 박영선 의원이 37.4%로 나타났다.

이같은 지지율 격차 3.6%는 오차범위내의 수치로, 기존에 실시했던 모든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좁혀진 수치다.

정치 성향을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두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팽팽했다. 이들 응답자는 각각 박원순 변호사에게 45.7%, 박영선 의원에게 44.3%의 지지를 보냈다.

이중 민주당 지지자의 절반 이상(51.0%)는 박영선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중임을 보여줬다.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박원순 변호사 지지는 41.4%였다.

한편 이번 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 성격이 있다'는 응답이 54.0%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33.5%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국민 다수는 이번 선거를 'MB 심판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63.4%)와 30대(66.3%)에서 MB 심판 의지가 강한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 또한 스스로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 절반 이상(57.5%)도 MB심판론에 공감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 역시 58.9%가 이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MB 심판의 적임자로서는 박영선 의원이 38.8%의 득표로, 37.9%에 그친 박원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또한 정당 지지도에서도 무당파가 30.6%로 나타난 가운데 한나라당이 30.1%, 민주당이 30.6%를 기록하면서 민주당 지지도가 한나라당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 한나라당의 고전을 예고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번호 자동생성방식(RDD)에 기반한 ARS 조사방식으로 조사했고,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p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311
IP : 110.1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6:06 PM (124.5.xxx.88)

    박영선 의원이 앞으로 승승장구해서 MB를 심판하고 선봉에 서야 합니다.

    박영선 의원 밖에 없어요.

  • 2. 얌마
    '11.10.1 6:23 PM (110.12.xxx.69)

    박원순씨는 강남에서 박영선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데, 이들은 박근혜씨의 피리소리에 더 잘 영향받을것 같죠. 이 말은 박원순 지지표는 여권이 결집되면 쉽게 이탈될 가능서이 높은 표들이라는건죠.----김해선거사태가 떠오르는군요.

  • 3. ...
    '11.10.1 6:5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이걸보고 집토끼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고.
    지겨워진 반한나라당 무당파들 투표 포기하는건 아무 상관 없는듯.
    본선가면 지지율이 문제가 아니라 투표율이 문제가 될거라는걸 모르는건가, 아니면 모른척 하는건가?

  • 4. ..
    '11.10.1 8:15 PM (1.225.xxx.3)

    안철수씨가 박원순씨에게로 단일화를 해주었는데,,,안철수씨를 바보로 봅니까? 한나라당쪽으로 기울지도 모르는 후보에게 지지율 50%를 넘겨주게요..
    이런 식의 공격이 민주당 측 전략이라면 모를까 참 답답하시네요..
    강남3구야 당연히 민주당 취약지역이니 당연히 무당파인 박원순씨 지지가 높은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82 한미fta로비를 위해 20만달러를 들여 로비업체 고용 7 가카만몰라 2011/11/07 1,488
33781 아이이름 순한글 이름이 아닌데 한자 등록 안 하신 분 있나요? 6 이글루 2011/11/07 3,158
33780 전기 벽난로 어떤가요? 그리니치 2011/11/07 5,274
33779 [원전]일본은 앞으로 소아암과 기형아 출산 대폭 증가할 것 4 참맛 2011/11/07 2,384
33778 ㆍ일, 미·일 FTA인 ‘환태평양협정’ 반대론 확산 1 --;; 2011/11/07 1,054
33777 박원순 “MB 홍보관 돈 내던가 방빼라” 41 방빼!! 2011/11/07 3,409
33776 KT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인터넷전화 2011/11/07 967
33775 정치를 알게 된 이후로 분노로 자꾸 우울해져요 25 막아야 산다.. 2011/11/07 1,874
33774 전 핸드브레이크가 제일 헷갈려요.. 9 초보운전 2011/11/07 1,661
33773 대통령 연설문을 로비업체에? 해외토픽감” 4 이젠 기도 .. 2011/11/07 1,412
33772 오~우 나가사키면에요런맛이??? 3 ㅋㅋ 2011/11/07 1,702
33771 월세살다 나오면서 세면대교체까지해줘야하나요? 14 세레나 2011/11/07 5,800
33770 궁금한게 모든 딴날당 의원이 FTA 찬성하나요? 3 막아야 산다.. 2011/11/07 1,302
33769 일본인의 한미FTA 에 대한 트윗 3 .. 2011/11/07 1,511
33768 와하하 웃긴다..지네끼리 후진사람들 불러서 쿵작쿵작 6 청춘콘서트 .. 2011/11/07 1,907
33767 김장 했어요 맘은 부자~.. 2011/11/07 1,350
33766 촛불집회나가는 우린 밥풀떼기 13 경찰의 시선.. 2011/11/07 1,963
33765 친구가 임신중인데요~~ 1 친구~ 2011/11/07 1,172
33764 덴비 어디서 사세요? 4 kaylin.. 2011/11/07 2,082
33763 '건강보험 해체론자'가 공단 이사장 되나? 의료보험 민영화 시작.. 7 조로 2011/11/07 1,752
33762 비타민 주사 효과가 있나요? 4 비타민주사 2011/11/07 5,175
33761 4인식구 돼지등갈비찜 하려는데요. 3 양을 얼마나.. 2011/11/07 3,870
33760 친구가 로또 맞았다고 전화왔어요~ 20 대~박 2011/11/07 12,624
33759 침대 대신에 사용할 매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평소에는 접.. 2011/11/07 1,257
33758 mb연설에 관한 청와대 해명'우린 의뢰안했다?' 9 양치기소년 2011/11/07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