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씨는 제 주변에 많이 없네요.

카라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1-10-01 16:59:11

저만 그렇게 살면서 느낀건지는 모르겠는데 학교다닐때도 보면 같은 교실에

저포함해서 1명밖에 없었고 사회에 나와보니 한씨성을 가진사람은

별로 못본거같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사장님도 면접볼때 같은 성씨이고

그래서 뽑았다고 우스갯소리로 말씀하시더군요.

김씨나 이씨처럼 흔한성이 아니니 당연한것이겠지요.

 

IP : 121.172.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여~
    '11.10.1 5:03 PM (116.38.xxx.229)

    저도 韓씨예요~~~~

  • 2.
    '11.10.1 5:06 PM (112.152.xxx.150)

    저도 딱 한명 기억나네요.
    국민학교때 한반이었던.. 인형처럼 이쁜 아이였어요. 한씨성 가진 이쁜 연예인 보면 그아인 어찌 컸을꼬 궁금해진다는..

  • 3. 검색해 보니
    '11.10.1 5:07 PM (119.64.xxx.151)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씨 및 본관 집계결과에 따르면,
    가구수 21만 8,821호와 인구수 70만 4,365명으로 성씨 중에서 인구순위 12위이다.

  • 4.
    '11.10.1 5:13 PM (112.152.xxx.150)

    오옷.. 그러고보니 남자애 두명도 생각나네요.
    둘다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었네요.

  • 5. ...
    '11.10.1 5:20 PM (121.140.xxx.185)

    대학 때 저희 과 교수님 두 분과 동기 두 명이 한씨였어요.

  • 6. 반가워요.
    '11.10.1 5:59 PM (175.112.xxx.53)

    저 韓씨에요.
    본관이 청주 하나밖에 없어
    우린 이리저리 따져보면 다 친척일거에요.그쵸?
    제 시어머니도 성이 같은데
    남편이 아들에게 신신당부해요.
    며느리감은 韓씨만 아니면 된다고요^^

  • 7. 한씨가
    '11.10.1 6:31 PM (72.211.xxx.33)

    조선왕조시대 왕비를 가장 많이 배출한 성씨라지요

  • 8. oo
    '11.10.1 6:32 PM (124.54.xxx.43)

    한씨가 희귀한성도 아닌것 같은데
    많이 없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제주변에는 한씨가 한명도 없네요

  • 9. 롤링팝
    '11.10.1 6:51 PM (124.56.xxx.16)

    아이고..
    저는 한씨 남편..딸..아들..
    청주 한씨 맞아요..
    한씨 아저씨랑 산세월이 참길어요..딸아이가 28살 임니다..
    저도 결혼 전엔 한씨 잘몰랐는데..주변에 한씨 가 무지 많아요..
    똑똑한 주변 한씨들 많이 보이네요..
    한씨들이 대체로 똑똑한것 같네요..
    우리 남편은 그냥 평범한 중년인데..
    우리 아이들은 이름이 이뻐요..
    잠시~~
    한시 성 가진 여자분들 당차고 똑독 하다는말 많이 들어봤는네 그말은 사실임니다..
    남자는 순하고 어리 하고..늘 사기 당하고 사는 점잖은 양반( 속터진다 내남편`~)
    우리 아들이 작년 군대 갔어요.. 군대 있는 아이들 이용해서 보이싱인지 뭣피싱 인지 사기 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부대에서 부모님들에게 각별히 주의 하라고 아들이 대화중에 속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우리 아들이 구여운놈이 하는말~~
    엄마 난 아빠땜에 걱정이다..
    우리 아빠는 꼭 당할것 같아.. 엄마 아빠교육 꼭시켜..난 아빠땜에 걱정이다.
    우리 집 한씨는 분위가 이러 함니다..
    한씨 남편분들 어떠 세요.. 우리 시누들 5명 대단 함니다..똑똑 하고..잘낫고..인간미는 전혀 없고..

  • 10. ㅇㅇ
    '11.10.1 7:06 PM (211.237.xxx.51)

    우리 외할머니 청주한씨였는데 한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 양반이셨죠.
    개성 분이셨는데 얼마나 정갈하고 깔끔하신지..
    지금 살아계셨으면 100세가 넘었을분인데 십년 전쯤 돌아가셨네요..
    그시절에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유치원부터 다니셔서 보통학교 호수돈여고까지 나오신 분인데..
    한씨에대해서 매번 말씀하셔서 (아주 뼈대 있는 양반이고 자랑스럽다고요)
    저는 한씨가 아님에도 한씨가 너무너무 좋아보여요. 그리고 부럽고요 ㅎㅎ
    한씨 화이팅입니다~

  • 11. 나린
    '11.10.1 7:41 PM (61.43.xxx.28)

    저도 한씨성을 가진 여인인데요..
    당차고,똑똑하고,인간미(?)는없는..
    맞는거 같아요..^^;
    예전에 뭐사러 갈때 현금없어서 수표로 결재할때
    뒷면에 배서하면 같은성씨라고
    덤도 많이 주시고,깍아주시고 그랬던시절이 있었네요..

  • 12. zzzz
    '11.10.1 7:49 PM (182.208.xxx.127)

    청주한씨 양절공파 여자임...

    똑똑하지않고 멍청하기 그지없는 인간성 떡인 한씨들도 많아요...

    똑똑하고,, 인간미 있는 사람들도 있고요..

  • '11.10.2 7:41 AM (121.88.xxx.243)

    저도 한씨 양절공파 여자인데....ㅎㅎㅎㅎ

  • 13. 저요
    '11.10.1 7:58 PM (59.3.xxx.130)

    청주한씨 27대손입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그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29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1,978
19928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1,897
19927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1,254
19926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2,071
19925 이상형이 "humble"한 여자라는데..humble 뜻이 몬가요.. 15 영어잘하시는.. 2011/10/05 15,285
19924 머리카락이완전 엉켰어요 2 ㅠㅠ 2011/10/05 2,752
19923 가을 느끼고 계시나요?? safi 2011/10/05 1,230
19922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2,462
19921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3,347
19920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1,360
19919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2,090
19918 암 환자 입맛나게 하는 음식 추천부탁 드려요~ 3 영양식 2011/10/05 3,331
19917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15 선물 2011/10/05 4,072
19916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 인테리어가 오래되도 가치있고 좋아보일만 할.. 2 인테리어 2011/10/05 1,896
19915 고양이는 몇개월까지 클까요? 11 .. 2011/10/05 2,336
19914 전기밥솥 대신에... 1 뭘살까요? 2011/10/05 1,331
19913 남편이랑 카운트다운 보고 왔는데 잼나네요.. 2 나야나 2011/10/05 1,527
19912 휴롬 착즙망에 낀 때.. 어찌 빼나요..?? 3 음냐 2011/10/05 2,040
19911 저 이제 화장 잘해요. 1 ... 2011/10/05 2,028
19910 교회를 그만두고,, 8 씁쓸,, 2011/10/05 2,561
19909 부럽다는 감정을 잘 느끼세요? 9 어려웡 2011/10/05 2,345
19908 갤럭시 2 사용하기 좋은 가요? 4 .. 2011/10/05 1,950
19907 인터넷 향수 정품 여부 5 투덜이스머프.. 2011/10/05 3,915
19906 아직 어려서 그런 건데... safi 2011/10/05 1,202
19905 지성 두피에 좋은 샴푸 말씀해 주신 님~~~ 1 아까글원글이.. 2011/10/0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