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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스프맛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1-10-01 12:41:56

제가 요즘 읽는 소박한 밥상이란 책에서

스프를 직접 끓여먹은지가 3일째되는데 정말 몸이 편해지고

빵중독에 걸릴 정도로 빵을 좋아했는데

빵먹고 싶다는 마음이 없어지네요.

제가 끓이는 스프는 이렇습니다.

양파--잘게 다지고(1개)

무우-- 잘게 다지기(1컵)

버섯-- 대충 썰기

호박-- 큼직하게 썰기

불린 콩 한줌

비트-대충썰기(5개 정도)

치커리-한줌

샐러리-잘게 썰기(1컵)

파슬리-잘게 다지기

밥-1-2술

토마토 주스-

채소물- 양파껍질과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인 국물

먼저 양파에 채소물을 붓고 달달 볶아서 뚜껑덮고 1분 끓이고

다음에 뚜껑열고 감자 무우 콩을 넣고 볶습니다.(1분)

다음에 토마토 주스를 넣고 비트 샐러리 밥  버섯 호박 을 넣고 끓입니다.

먹기 직전에 올리브오일 넣고 그릇에 담을 때

치커리 파슬리 다진것과 양파다진것을 끼얹어서

먹습니다.

전 이렇게 먹고 나서 너무 포만감이 있어서 살이 금방 1키로 빠지더군요.

아침에 이렇게 먹습니다.

좋은 요리도 많지만 너무 간단해서 올려봅니다.

정말 간단하고 번거럽게 상을 차리지 않아도 좋더군요.

이걸로 부족하면 바게트빵에 얹어먹어도 좋더군요.

가급적이면 빵은 안먹는게 좋을듯해요.

먹고 나면 정말 입안이 상큼합니다.

 

IP : 1.226.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12:58 PM (119.194.xxx.106)

    저도 그 책있는데... 몇년째 묵혀두고 ㅠㅠ 꼭 해먹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2.
    '11.10.1 1:29 PM (118.219.xxx.4)

    토마토주스는 어떤 걸 넣어야하나요?

  • 3. ^^
    '11.10.1 1:43 PM (180.71.xxx.223)

    원글님이 끓여드시는게 해독스프라고 해서 몸에 아주 좋지요^^
    토마토있음 쥬스보다는 더 좋겠죠 토마토 넣어주세요~
    전 양파 표고버섯 양파 브로컬리 토마토 마늘 당근 다시마 넣고 뭉근한 불에 푹~끓여서
    입맛에 맞게 케챱과 식초로 간을 맞춰서 먹는데 요즘처럼 찬바람불때 한그릇먹음 온몸이 훈훈해져요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구요

  • 4. 참나
    '11.10.2 7:21 PM (175.203.xxx.127)

    정말 맛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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