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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그동안행복했습니다

아.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1-10-01 10:28:31

고마웠습니다.안녕히계세요

그동안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죄송했습니다...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있는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정말 행복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안고 누군가의 미운기억도 제게는 아쉽네됴.

그것 마저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잘 지내고 버텨보려 했지만 마음을 잡기가 쉽지않네요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것이 서먹하게 느껴지네요 당신 곁에서 정말 오래있고 슆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 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없네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겠습니다..

진정.....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은혜을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회자정리   이별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겠지요...그럼.이만...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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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아가씨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59.30.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10.1 10:33 AM (211.44.xxx.91)

    음...모기아가씨~ 가시는 길에 저희 집에 친구분께도 연락좀 해주심이 어떨까요? 아직 계절이 지남을 모르고
    여전히 제 주변을 서성이고 있어요..이제는 가야할 때라고..제발,,설득 해주세요

  • 2. 안녕
    '11.10.1 10:39 AM (118.36.xxx.178)

    모기씨....

    우리집엔 다시 오지 마세요.
    오면...당신 부셔버릴꺼야! (청춘덫 버전)

  • 3.
    '11.10.1 10:45 AM (112.152.xxx.150)

    아이쿠~ 읽으면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모기야 잘가~ 추운날 돌아댕기다 입 돌아가지 말구~

  • 4. ㅋㅋㅋ
    '11.10.1 10:54 AM (180.230.xxx.215)

    엥!!이건또 뭐지..하며 읽다 끝에 빵 터졌네요...
    아가씨 잘 가요..내년엔 안보길 바래요..~~ㅋㅋㅋ

  • 5. 참나! jk님인줄 알았다는..
    '11.10.1 11:03 AM (183.98.xxx.175)

    글빨보니...전혀 다른
    모기였엉? 니 존재 잊고 있었다...지금 찬바람 불고
    얼음 어는 이마당에 무슨 인사를....
    얼른 떠나거나~~~

  • 글구 미안했다!
    '11.10.1 11:04 AM (183.98.xxx.175)

    올여름 나에게 잡힌 모기는 스트롱 주딩이만 띠어 모두 살려줬는데...
    그러니까 내년에는 내근처에 얼씬도 말아라~

  • 6. 모기아가씨아니고
    '11.10.1 11:30 AM (221.139.xxx.8)

    매 코너마다 샘플 주는것도 아니고... 줬다가 안줬다가
    애들이 감질날거 같아요...얻어먹는 기분들어 그것도 별로일거 같고
    요즘 애들 박물관치고 너무 성의 없고 퀄러티 떨어져요

  • 7. 그냥
    '11.10.1 11:32 AM (180.71.xxx.10)

    간김에 거기에서 정붙히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자자손손 쭈욱~만수무강! 하세요
    안뇽~ 영원히~~~~~~~~~~~~~~~~~~~~~~~~~~~~~~~~~~~~~~~

  • 8. ㅋㅋ
    '11.10.1 3:50 PM (211.47.xxx.221)

    내용은 전혀 없는 이따위 댓글 보는 사람들 기분도 좀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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