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 간장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싶어서요

간장 만드는법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1-10-01 08:55:12

맛간장 말고 집간장말고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요

까만 콩에다가 집간장 섞어서  슈퍼에서 파는것 같은 간장? 만드는법 혹시 아시나요?

자게 에서 맛간장만드는법을 배워서

어제 만들어서 오늘 유리병에 담아두고 보니

뿌듯하고 욕심이 생겨서요

흔히 미역국 끓일때 쓰는 짜가운 집간장 말구요 ( 있거든요)

짜지않은 양조간장 이라해야되나 ?

아니면 진간장이라 해야되나

에효 글이 짧으네요

시판 간장을 집에서 만들어 보려구요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댓글좀 달아주세요 ^^

IP : 112.15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8:58 AM (14.37.xxx.192)

    양조간장이 진간장이구요.
    맛간장은 진간장에다가 여러가지 넣어서 맛을 더 한거에요.

  • 2. 시판간장같이 짜지않은간장요
    '11.10.1 9:22 AM (112.156.xxx.244)

    집에서 짜지않은 간장을 직접만들어 보고 싶어서 올린글이에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 3. ..
    '11.10.1 9:34 AM (1.225.xxx.72)

    engineer66님 방법
    전에 engineer66님이 알려주신 방법인데요.

    냄비에 검정콩과 감초를 넉넉히 넣어서 마구 끓입니다.
    콩이 흐물하게 익을 정도로 끓여졌으면 불을 끄고 감초와 콩을 건져내고 다시마를 넣어서 우립니다.
    다시마를 건져낸 물과 동량의 조선간장을 붓고 3분간만 팔팔 끓입니다.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병에 담아 실온에서 1주일 정도 둔 다음 냉장보관 합니다.
    조금 더 끓이고 식히면 실온에 보관해도 끄덕없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흐를수록 달작지근하고 더 깊은 맛의 진간장이 됩니다. -이상-

    깨비님 방법
    다시마,무우,코다리살때 머리도 달라고 해서 말려두었다 넣고, 북어 머리,양파-껍질까지,멸치,양파껍질 말린것,표고버섯..대충 한두줌씩 넣어 한나절 찬물에 우렸다가 끓여 육수 진하게 우려내고 건더기 건져내고 더 끓여서 국물이 절반정도 되게 졸여서 국간장 듬뿍넣어 끓여-육수의 절반정도- 맛간장겸 진간장으로 사용해요

  • '11.10.1 10:55 AM (110.9.xxx.205)

    국간장이 짠 경우에 이렇게하면 맛나게 먹을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대단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 4. 진정 대단
    '11.10.1 10:12 AM (119.70.xxx.86)

    엔지니어님 블로그 가끔가서 보는데 정말 대단한 주부라는 생각이들어요.
    프로라는 말이 딱 맞는분
    저도 해봐야겠네요

  • 5. 선재스님
    '11.10.1 10:43 AM (114.201.xxx.80)

    선재스님 책에도 진간장 만드는 법 나오던데요.
    책이 없어서 옮기지는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61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3,573
46360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837
46359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490
46358 코성형 유명한 대학병원 추천좀요(성형문의 아니에요 ㅠㅠ) 1 걱정한가득 2011/12/12 6,576
46357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088
46356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206
46355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056
46354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065
46353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1,901
46352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277
46351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053
46350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1,779
46349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996
46348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304
46347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191
46346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402
46345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114
46344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986
46343 감기시작하면 바로 약먹이시나요? 4 애들 2011/12/12 1,021
46342 정시관련 궁금해요. 2 ... 2011/12/12 1,169
46341 보좌관이 받기엔 거액… 이상득에게도 갔나 3 세우실 2011/12/12 856
46340 박지원 "전대 결과 따를 것.. 소송 안 한다" 7 ^^별 2011/12/12 1,517
46339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 판화 앞의 냉면 인증샷 1 사랑이여 2011/12/12 1,050
46338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쌩얼을 보여드립니다 7 ^^별 2011/12/12 1,671
46337 교원대와 고대를 고민하시는 원글님께.. 5 저의 생각입.. 2011/12/12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