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남!!
'11.10.1 1:05 AM
(221.165.xxx.12)
김성경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어요.
이제껏 거의 매회 시청자 투표도 1위였죠.
마지막 미션 인터뷰로 한방에 가네요~~ 그것도 강지원 변호사의 개인적인 공격에...
슈스케도 안보고, 도전자 열심히 봤는데...
이제껏 의리지킨 시청자를 완전히 @@로 만드네요!!
정말 머 이런 프로가 다 있는지... 김지원도 나쁘지 않다 생각 했었지만...
김성경 탁락하는 과정이 정말 어이가 없네요...
기득권에 절대 반항하면 안되는... 그런 우리 모습... 단편적으로 보여주네요~~
아우~~ 왜 내가 이런 프로 때문에 잠 못자고 짜증나 하고 있는지... 정말~~ 어우~~
2. ocean7
'11.10.1 1:09 AM
(71.231.xxx.6)
하와이 교수가 물었잖아요
제일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그때 최민순가 하는 분은 노통님이라고
그러니까 그 질문 하나로 그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더라구요
당연 하와이 교수는 최민수를 구제했었는데
강 검사인지 뭣인지 그사람은 최민수를 탈락
김정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싶다던 여자는 합격...ㅋㅋ
서민수예요
'11.10.1 5:20 PM (210.106.xxx.63)
그 사람은.. 근데 그 서민수도 능력에 비해 오래갔죠.
3. ..
'11.10.1 1:13 AM
(121.184.xxx.114)
오늘 김성경이 인터뷰 미션도 못했고 압박 면접도 못했어요......지...가 좀 부족한 느낌이었고.
김지원은 생각외로 강단있고 영리하네요. 전 이번 탈락결과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4. 시청자게시판
'11.10.1 1:54 AM
(114.203.xxx.32)
-
삭제된댓글
지금 난리입니다.
누가 봐도 최후의 1인이고, 시청자투표에서도 1위였던 김성경이 탈락이라는 어이없는 결과!
처음부터 심사위원이 에러라고 했더니,
끝까지 그걸 보여주네요.
강지원변호사 자기 말에 비굴하게 아부하는 사람은 구제해주고,
소신있게 말하고,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인 사람은 자기 맘에 안들어 탈락시키고 참
인간성이 다 드러나네요.
김성경이 지가 부족하다는 윗분은 프로그램을 제대로 보신건지 알 수가 없네요.
김지원에 비해서??
어이없다 못해 웃음이 납니다. 그 지...는 무얼 말하는건지.
우리나라의 한 단면을 본것같아 너무 실망스럽고 잠이 안오네요.
윗 사람에 할 말은 못하고 알랑거리고, 자기만 이기려고 무슨 방법이든 다 쓰고,
미인계가 통하는... 그런게 지라면 저도 없고 싶네요.
최후1인되길~
'11.10.2 5:52 PM (14.52.xxx.6)
윗님 부럽네요.내신이 중요 하다 하는 것 보니 자사고나 특목고 가나봐요 ^^
부족
'11.10.2 5:59 PM (14.52.xxx.6)
김성경도 좋아했는데...
인터뷰할때도 부적절한 표현땜에 안타까웠고...
다시 인터뷰해도 그렇게 하겠냐고 하니까..
다시 해도 그렇게 하겠다고 ...
ㅠㅠ
5. 나도엄마
'11.10.1 2:04 AM
(122.32.xxx.23)
저는 거의 처음부터 봤는데 사실 처음엔 레드팀만 보느라 김성경은 잘 몰랐어요
나중에 보니 잘하더라구요
리더쉽도 좋고
근데 개인전에선 크게 활약 못한거같애요
제 생각엔 임미정인가 그분이 떨어졌어요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분도 개인전에 가선 생각보디 못하셨구 저번주 미션엔 그냥 김성경따라가서 살아남았잖아요
6. mm
'11.10.1 2:58 AM
(122.34.xxx.199)
저도 김성경씨 강력한 우승후보자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미션은 실망이었어요. 기부금을 받으러 간건데, 일흔넘은 기부자 회장? 사장에게 조직(폭력배)에 있는 분 .. 이라뇨. 이만저만 실례가 아니죠. 인터뷰어가 동일하지 않은건 각기 상황이 달랐겠으나 기부자가 외국인도 아닌 한인 어른들이었고 첫번째 인터뷰한 분은 너무 더워하신다며 물과 수건을 요청한다거나 김지원씨가 크리에이티브 강이라며 좋은 별명 지어온것이나 마지막 인터뷰한 분이 표창을 보며 그것으로 자연스레 배려 등이 돋보였는데 김성경씨는 좀.... 나중에 강지원 변호사가 압박면접했을때 조직운운한게 진담이라니!! 당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려했던 의도다 정도만 했어도 좋았을것을! 강지원 변호사도 압박치곤 꽤 기회줬는데도.... 끝까지 수긍 안하더군요. 비굴하게 기부받아야하는데, 미션이 기부금을 받는 인터뷰라면, 기부자와의 좋은 관계로 얻어내는게 관건이죠. 어떤 일흔넘은 성공한 ceo 가 30살 기부모금자? 에게 조직 운운 소리 듣고 싶을까요?
저도 조국 교수님 말처럼 둘다 올리고 넷중 최종자 가리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봐오면서 도전자들에게 나름 각자의 매력에 반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일은 뭐 인생전체로 보면 김성경씨에게 큰 약이 되었을거라 봅니다.
7. 저도
'11.10.1 6:55 AM
(183.98.xxx.156)
mm님처럼 이번 미션보고 김성경씨 다시 봤어요.
프로그램에서 1등에게 취업 기회주는 게 있는만큼 내 회사 직원으로서의 역량 그런 것도 체크할 수 있다고 보는데
아쉬운 소리해야하는 거래처가서
난 비굴하기 싫다며 조폭 얘기도 진담이라고 하는 사람을 자기 회사 인재로 채용할 사람은 없겠지요.
김성경씨 카리스마 있고 운동 신경 좋고 S대 타이틀도 있지만
패기 넘치는 학생이기 때문에 사회생활 쪽으로는 약하구나... 뭐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김성경씨나 임미정씨는 단체전에서는 진짜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는데
오히려 개인전 오니까 빛을 발하는 건 김지원씨기도 했지요.
흠...
다음주 생방송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8. 도전자 열혈 시청자.
'11.10.1 10:02 AM
(121.138.xxx.11)
저는 김지원과 김성경이 탈락 후보가 되어서 괴로웠어요.
둘다 올라갔으면 해서..
그렇지만 할 수없이 김성경을 응원했는데 사실 김성경이 인터뷰를 많이 못했잖아요.
그러면 심사위원때 잘해야하는데
결정적인 실수를 하더군요. 처음 실수는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인터뷰이가 인상 조폭같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나 본인이 그런 아픔이 없어서 그런 말이 얼마나 인터뷰 초면에 치명적인지
모르는구나 싶었어요.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그런 말 하는 건 정말 큰 실수예요.
자신이 그게 평생 큰 콤플렉스일지도 모르는데 그점을 먼저 말해서 분위기 훈훈해 지나요?
전 김성경이 넘 사람을 모르는구나..넘 자신감이 높아서 다른 이의 아픔을 모르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심사시간에도 그걸 계속 고집하는걸 보구 속상했어요..올라가길 바랬는데..
거기까진 저도 김성경이 그래도 가능성 있겠지..했는데 명함에서도 걸리네요.
게시판에선 심사위원을 비난했지만
제 생각엔 김성경이 너무 큰 실수를 했어요. 게다가 다음에도 그러겠다는말..에구...
김성경이 올라가는게 맞는거였는데 오늘 정말 못했어요. 그래서 화도 나요.
다음에 보길 바랬는데...
9. ,,
'11.10.1 10:21 AM
(121.160.xxx.196)
김성경이 인터뷰, 강변호사와 대결,, 너무 못했어요.
어제 그걸로 정말 한방에 훅,, 가던데요.
사람 완전히 다시보이고요.
인생도 그러네요. 저는 지금 내 평생 이런일이 있을가 하는 상황에 처해있는데
(순전히 외부 돌아가는 상황이요). 딱 김지원과 김상경 케이스예요.
김지원류가 이겼어요. 저 사람 횡재수가 있는지 사주를 파보고 싶을 지경이예요.
아주 열심히하고 잘 하지만 딱 하나 때문에 모두를 못 가진 사람과
그럭저럭 대충인데 딱 흠 잡을게 없는 사람이 전부 가졌어요.
10. donni
'11.10.1 12:09 PM
(119.132.xxx.231)
오늘 김성경씨 못했어요, 탈락이 당연할수도,, 좋다는 모든 수식어를 다 가질만큼 칭찬이 많았는데 사회생활은 조금 힘들겠다 싶었구요, 오늘 인터뷰에서는 참 어색하고 보기도 좀 그랬네요,,
11. 저는
'11.10.1 5:22 PM
(210.106.xxx.63)
어제는 피곤해서 자느라 못봤는데 그전에 쭉 도전자 봐왔고 김성경이 문무(?)를 겸무했고 리더쉽까지 적당하게 잘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김성경 탈락한거 보고 화가 나더라구요 담주부터 생방이라는데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강지원변호사님.. 그렇게 안봤는데..
여지껏도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점을 찍으시네요. 참. 조벽이라는분도 별로였는데.
도대체 거기 심사위원은 무슨자격이 있다고 거기 앉아있나요? 나이들고 경륜좀 있으면 거기 앉아있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