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맛있게 끊이는 비법이 있나요???

라면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1-09-30 23:55:32

라면을 맛있게 끊이는 비법들이 있다면 공유 좀 해요.

맛있게 먹어본 라면도 소개 좀 해주세요.

저는 라면을 끊일때 물을 조금 넉넉하게 하고,

콩나물과 김치를 조금씩 넣고 물을 먼저 끊인다음에...

물이 끊어면 국수를(조금 만) 먼저 넣은 후에 라면과 스프를

넣은후에 다시 끊어면 삼겹살을 넣고 저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언 삼겹살 때문에 면이 쫄낏 쫄낏해 지는것 같아요.

여기서 다시 끊어면 계란,파,땡초,를 널어서 마무리 하는데...

님들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IP : 118.35.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진 마늘
    '11.9.30 11:59 PM (118.36.xxx.178)

    다진 마늘을 아주 조금 (티스푼으로 반 스푼?) 넣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그리고 센 불에 끓여요.

  • 2. ..
    '11.10.1 12:01 AM (119.192.xxx.98)

    라면을 좀 싱겁게 드시는가봐요. 물 많이 넣으면 맛없는데..^^;
    라면은 대접 하나양이 딱 알맞은것 같구요. (550cc던가?)
    물이 팔팔 끓을때 스프를 먼저 넣어서 물의 온도를 높여주고, 면을 넣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아주 센 불에 면이 좀 덜 익은 느낌이 날때 꺼줘야해요. 면은 국물의 온도로도
    익거든요. 계란은 미리 풀어서 넣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 계란을 끓는 라면에 넣고
    저으면 탁해집니다. 양파잘게 썰은거 조금, 파 조금, 약간의 고춧가루를 치고 먹으면 얼큰한 라면이
    완성됩니다. 박시후는 라면 다 끓고 나서 얼음을 넣으면 면이 쫄깃해진다하던데..전 안해봤네요 ㅋ

  • 3. 저는
    '11.10.1 12:04 AM (115.41.xxx.215)

    그저 라면회사 요리법에 충실한 편입니다.
    물 정확히 재서 넣고, 팔팔 끓으면 먼저 스프 넣고, 라면 넣고
    주어진 시간만큼 초시계로 재면서 센 불에서 화르륵 끓여요.
    마지막 1분 남겨두고 파 넣구요. 30초쯤 덜 끓이면 꼬들합니다.
    참, 라면 먹을땐 항상 우유와 함께 먹어요.

  • 4. 헤헤
    '11.10.1 12:18 AM (14.59.xxx.133)

    미역 듬뿍 넣어 먹어요.
    대신 면과 스프는 반~
    이러면 좋겠는데 그럼 너무 양이 모자라 ㅜㅜ
    그냥 미역 듬뿍, 면, 스프 2/3 넣고 화르륵 끓여 면이 살짝 꼬들할때 불끄고 먹어요.
    국물이 시원하고 뭣보다 양 많아져서 좋아요. ^^;;;

  • 5. 냠냠
    '11.10.1 12:39 AM (222.127.xxx.187)

    라면은 기본에 충싫한게 쵝오! 전 계란넣어서 척하지만 국물이 싫어서 오직 스프만 넣고 라면이 꼬들하게 익으면 바로 불끄고 파투하..식기전에 흡입 ㅎㅎ
    가끔 라면을 뽀사서 끓여 숟가락으로 퍼 먹기도 합니당

  • 6. 냠냠
    '11.10.1 12:40 AM (222.127.xxx.187)

    아고 아이폰으로 하니 오타투성이 죄송 ㅠㅠ

  • 7. 초록가득
    '11.10.1 9:04 AM (211.44.xxx.91)

    저는 면발만 말씀드릴께요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조금 풀어논 다음에
    부글부글 할때 면발을 들었다 놨다 드라마에서 라면끓이면 꼭 이러죠? 들어올렸다 놨다 하는 과정에서
    쫄깃쫄깃해져요..남편이 꼭 이렇게 끓여주는데 확실히 쫄깃쫄깃해요(스프가루 왕창 흘려놓지만 면발때문에 참아줌ㅋㅋ)
    저는 귀찮아서 이렇게까진 안해요,,,,ㅎㅎ

  • 8.
    '11.10.1 9:20 AM (118.46.xxx.122)

    요즘 라면에 숙주 넣으니 그렇게 아삭하고 개운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끓이는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아요...
    포장지에 적힌대로 끓이면 면발이 너무 푹 익은 느낌이예요.

  • 9. 센불
    '11.10.1 9:46 AM (220.121.xxx.13)

    전 찬물에 라면 스프 다 같이 넣어서 가스렌지가 허용하는 최대한 센불에서 단시간 끊여요.
    그리고 부재료는 안넣거나 파 있음 파나 좀 넣어요.

  • 10. 설탕폭탄
    '11.10.1 12:24 PM (203.255.xxx.18)

    물양이 중요하죠.
    면발 퍼진 정도도 중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17 보온도시락통 디자인 이쁘고 좋은 거 2 추천해 주세.. 2011/12/12 2,110
46616 모직코트요 1 된다!! 2011/12/12 1,048
46615 진짜 개신교의 오만무도한 권세가 하늘을 찌르네요! 11 호박덩쿨 2011/12/12 1,976
46614 답을 모르겠어요 4 익명 2011/12/12 685
46613 천일의 약속이 재미있다그래서 봤는데... 13 드라마 2011/12/12 3,037
46612 왕따 당했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 있나요? 13 기억 2011/12/12 2,898
46611 사람 처음 알게되었을때.. 그 느낌.. 좋다 아닌것 같다는 거요.. 11 .. 2011/12/12 2,729
46610 전기밥솥 보통 얼마쯤 쓰시나요? 9 뉴원 2011/12/12 1,950
46609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한국 경찰을 죽여도 인터넷은 조용 6 ㅠㅠ 2011/12/12 981
46608 천일의 약속 보는데 입이랑 소리가 안맞아요 6 콩고기 2011/12/12 1,512
46607 미안해 아들,,, 1 olive 2011/12/12 959
46606 한가인 얼굴에 뭐 한건가요? 26 향기로운삶 2011/12/12 13,526
46605 직장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1 오래된 직장.. 2011/12/12 1,063
46604 속초 닭강정이 검색어 1위네요 ㅋ 8 ,, 2011/12/12 3,390
46603 스마트폰 하얀색이 더 이쁠까요? 4 .. 2011/12/12 1,396
46602 초등 입학식 빠지면 안되겠죠? 11 고민중 2011/12/12 1,386
46601 중국 사형수 ..넘 슬프네요 .ㅠㅠ 1 프라푸치노 2011/12/12 1,910
46600 집을 내놨는데.. 연락이 없어서요.. 다른 부동산에도 내 놓을까.. 11 ?? 2011/12/12 2,726
46599 상견례는 시작일뿐... 1 돌싱친구 2011/12/12 2,249
46598 지금 생활의 달인.. 내조의 달인 보고있는데요.. 9 2011/12/12 4,204
46597 한국문학책, 세계사 추천 부탁드려요. 7 예비중등맘 2011/12/12 1,474
46596 모든 대학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나요? 1 온유 2011/12/12 973
46595 초1 겨울방학 어떤 전집을 살까요? 1 미도리 2011/12/12 984
46594 애키우기 힘들어서, 남편보고 직장관두라고 한다면,, 26 애엄마 2011/12/12 2,779
46593 유리가 왕창 깨져서 꿈해몽부탁드.. 2011/12/12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