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서울->강원도 애둘데리고 혼자운전.. 힘들까요??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1-09-30 23:52:11

몇주전부터 친구들이랑 여행을 계획했어요. 세 가족이서요.. 강원도 정선으로요.

2년만에 여행가는거예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 연휴내내 회사에 가야된다네요..

짜증 폭발..!!

나 혼자라도 가겠다고 해 놓고

짐 뭐쌀까 리스트 적어놨는데

젤 걱정이 차 막히는 것이예요.

큰애 5살. 둘째 9개월..

젖먹여요.

차만 안막히면 괜찮을것 같은데

막 5시간 걸리고 이러면.......

아침 7시에 출발하면 어떨까요-_-;

무리일까요?

열받아도 3일 내내 집에서 애 둘데리고 있어야 할까요?? ㅠ.ㅠ

IP : 114.207.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래절래...
    '11.9.30 11:54 PM (110.13.xxx.118)

    무리데스요

  • ...
    '11.10.1 2:15 PM (220.83.xxx.47)

    이빠이 이빠이 무리데스요..2222

  • 2.
    '11.9.30 11:54 PM (222.234.xxx.74)

    나이를 들어보기 전에도 좀 무리다 싶었는데.....둘째 9개월.... 좀 무리신거 같아요...
    안막히고 가실려면 아침 7시가 아니고..5시에는 출발하셔야할듯..토욜 엄청 엄청 막혀요... 5살도 어리지만..9개월짜리가 막 울어대면 운전 제대로 하시겠어요..막히는 고속도로는 빼도박도 못한답니다..
    다른 가족에 더불어 가시는건 어떠세요??
    제가 다 걱정이네요

  • 3. 헉..
    '11.9.30 11:55 PM (222.234.xxx.74)

    참 올때는 더더 막혀요....
    죽음입니다..전 그래서 올때 새벽 3시에 출발한적도 있어요...

  • 4. 원글
    '11.10.1 12:03 AM (211.234.xxx.15)

    아!!!
    정말짜증나서 미치겠어요!
    여름휴가도 못가서 이번 여행기대했는데...
    진짜 애 데리고 밥하고 이유식만들고 젖먹이고 설거지하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자유시간은 11시 반은 되어야 나고 감옥이 따로 없는데..
    눈물나요. 젠장

  • 5. 넘 머네요
    '11.10.1 12:26 AM (218.155.xxx.238)

    정말 갑갑하시겠어요.
    그래도 정선 너무 머네요.연휴라 엄청 막힐꺼에요.
    애 챙겨서 아침부터 나가시려면 힘드시겠어요. -.-;
    그냥 근처 호텔에서 1박 하시면서 마음 푸세요.

  • 6. ..
    '11.10.1 12:52 AM (112.149.xxx.156)

    명절때보다도 차가 더 막히지 않을까요 ?? 지난주에 지방 잠시 다녀올때도 추석에 경상도 시댁갈때보다
    차가 더 밀려서 깜짝 놀랬었거든요.. 날씨가 좋으니.. 다들 놀러가는분위기..
    어른들만 가도 차가 밀리면 힘들터인데..
    자가 운전하면서 어린애 둘이면,, 애들도 병나요.. 어른도 힘들지만..
    지금 이순간이 짜증나겠지만..,
    출발과 동시에 그 짜증은 몇배가 될꺼예요..
    다른팀과 합류내지는 포기하심이 더 심신이 편할꺼라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86 한경희 스팀 다리미요..얼마에 팔면 사시겠어요?^^;; 1 음... 2011/10/07 1,867
20885 신지호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자발적.. 14 짜져라매국노.. 2011/10/07 2,243
20884 지난 주 런닝맨에 나온 소녀시대텀블러 어디껀지 아시는 분 ㅠㅠㅠ.. 2 노리바다 2011/10/07 1,912
20883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스님의 답 8 세우실 2011/10/07 2,697
20882 5살 어린 손아래시누이에게 기본없다 소리 들었습니다. 21 ... 2011/10/07 5,230
20881 동그란 도장과 네모난 도장 차이점이 뭔가요?? 2 도장파기 2011/10/07 2,565
20880 세 돌 지난 남자아이 배변훈련 좀 알려주세요.. 3 .. 2011/10/07 3,275
20879 공부 잘하는 울 아들이 하는 말 35 별뜻없음 2011/10/07 13,403
20878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세요? 8 아침부터 와.. 2011/10/07 2,359
20877 복분자 액기스에서 술 냄새가 나요 복분자 2011/10/07 1,363
20876 바자회 먹거리 재료나 기구 빌려주는 곳 부탁드려요. 5 학교축제 2011/10/07 1,613
20875 강남쪽에 아코디언 배울수 있는곳 아시는분 1 태현사랑 2011/10/07 1,518
20874 나경원,,,, 보유 재산 40억5천여만원 신고... 13 베리떼 2011/10/07 4,750
20873 프라다백 중에서 3 궁금 2011/10/07 2,602
20872 물걸레청소기 추천좀 해주세요. 절실해요! 3 청소맘 2011/10/07 2,945
20871 탈모방지샴푸 려 어떤것으로 써야할까요?? 2 cass 2011/10/07 2,102
20870 조심스럽게... 40 넘어 결혼 안 한 남자들... 45 흠흠 2011/10/07 41,446
20869 MBC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2 영화 ~~ 2011/10/07 1,383
20868 배란테스터기 어떤게 좋을까요? ::::; 2011/10/07 1,415
20867 흙표흙침대나 장수돌침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11 Lemon 2011/10/07 6,478
20866 파스타 롤러 컷팅기 구입 하고 싶어요. ... 2011/10/07 1,379
20865 아들이 엄청 잘 나면 '국가의 아들', 13 aa 2011/10/07 3,972
20864 만 두살 아이 상담치료센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맑은음 2011/10/07 1,679
20863 둘째임신하면 원래 더 몸이 힘든가요? ㅜㅜ 8 힘들어ㅠㅠ 2011/10/07 5,199
20862 조명이 어두운게 너무 싫어요.전기세 아껴야하는데.. 6 2011/10/07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