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서울->강원도 애둘데리고 혼자운전.. 힘들까요??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1-09-30 23:52:11

몇주전부터 친구들이랑 여행을 계획했어요. 세 가족이서요.. 강원도 정선으로요.

2년만에 여행가는거예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 연휴내내 회사에 가야된다네요..

짜증 폭발..!!

나 혼자라도 가겠다고 해 놓고

짐 뭐쌀까 리스트 적어놨는데

젤 걱정이 차 막히는 것이예요.

큰애 5살. 둘째 9개월..

젖먹여요.

차만 안막히면 괜찮을것 같은데

막 5시간 걸리고 이러면.......

아침 7시에 출발하면 어떨까요-_-;

무리일까요?

열받아도 3일 내내 집에서 애 둘데리고 있어야 할까요?? ㅠ.ㅠ

IP : 114.207.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래절래...
    '11.9.30 11:54 PM (110.13.xxx.118)

    무리데스요

  • ...
    '11.10.1 2:15 PM (220.83.xxx.47)

    이빠이 이빠이 무리데스요..2222

  • 2.
    '11.9.30 11:54 PM (222.234.xxx.74)

    나이를 들어보기 전에도 좀 무리다 싶었는데.....둘째 9개월.... 좀 무리신거 같아요...
    안막히고 가실려면 아침 7시가 아니고..5시에는 출발하셔야할듯..토욜 엄청 엄청 막혀요... 5살도 어리지만..9개월짜리가 막 울어대면 운전 제대로 하시겠어요..막히는 고속도로는 빼도박도 못한답니다..
    다른 가족에 더불어 가시는건 어떠세요??
    제가 다 걱정이네요

  • 3. 헉..
    '11.9.30 11:55 PM (222.234.xxx.74)

    참 올때는 더더 막혀요....
    죽음입니다..전 그래서 올때 새벽 3시에 출발한적도 있어요...

  • 4. 원글
    '11.10.1 12:03 AM (211.234.xxx.15)

    아!!!
    정말짜증나서 미치겠어요!
    여름휴가도 못가서 이번 여행기대했는데...
    진짜 애 데리고 밥하고 이유식만들고 젖먹이고 설거지하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자유시간은 11시 반은 되어야 나고 감옥이 따로 없는데..
    눈물나요. 젠장

  • 5. 넘 머네요
    '11.10.1 12:26 AM (218.155.xxx.238)

    정말 갑갑하시겠어요.
    그래도 정선 너무 머네요.연휴라 엄청 막힐꺼에요.
    애 챙겨서 아침부터 나가시려면 힘드시겠어요. -.-;
    그냥 근처 호텔에서 1박 하시면서 마음 푸세요.

  • 6. ..
    '11.10.1 12:52 AM (112.149.xxx.156)

    명절때보다도 차가 더 막히지 않을까요 ?? 지난주에 지방 잠시 다녀올때도 추석에 경상도 시댁갈때보다
    차가 더 밀려서 깜짝 놀랬었거든요.. 날씨가 좋으니.. 다들 놀러가는분위기..
    어른들만 가도 차가 밀리면 힘들터인데..
    자가 운전하면서 어린애 둘이면,, 애들도 병나요.. 어른도 힘들지만..
    지금 이순간이 짜증나겠지만..,
    출발과 동시에 그 짜증은 몇배가 될꺼예요..
    다른팀과 합류내지는 포기하심이 더 심신이 편할꺼라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47 분당 샛별마을 참 좋아요. 8 이사가야 하.. 2011/10/02 7,920
18946 나경원 재 왜그래요? .. 5 .. 2011/10/02 3,567
18945 꽃게 언제가 맛있나요? 5 달콤캔디 2011/10/02 2,465
18944 대구에 정형외과 잘하는데 아시나요? 2 정형외과 2011/10/02 1,911
18943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6 .. 2011/10/02 3,014
18942 드라마-떼루아 추천할 만큼 재미있나요? 3 여가시간 2011/10/02 1,603
18941 골드만삭스, 한국 코스피 1370…환율 달러당 1430원 2 밝은태양 2011/10/02 2,819
18940 어린이집 안보내는 세살 아이, 엄마표.. 뭐 이런거 해 줘야 할.. 5 이래도되나... 2011/10/02 2,905
18939 삐뚤어 질테야 3 19금 2011/10/02 1,953
18938 쟈스민님 샌드위치 넘 맛있네요 38 감사 2011/10/02 14,987
18937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궁금 2011/10/02 1,368
18936 벚꽃엔딩송 버스커팬 2011/10/02 1,341
18935 제가 한 견과류 합니다. 11 ^^ 2011/10/02 3,995
18934 나가수보고, 조용필씨는 어찌보면 과소평가된 가수인것 같아요.. 47 그냥.. 2011/10/02 11,311
18933 친구가 한 말이 계속 저를 괴롭혀요.. 11 답답이 2011/10/02 4,322
18932 물비누 쓰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요? 9 어떡해 2011/10/02 4,569
18931 한달에 월세100만원내고 사는 사람들은 수입이 얼마일까요? 38 ㅇㅇ 2011/10/02 37,357
18930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중학생책 2011/10/02 3,376
18929 희안한 구멍가게.. 3 추억만이 2011/10/02 2,451
18928 대구에서 유명한 따뜻한~~ 콩국 서울에서 하는곳 없나요 ㅠㅠㅠ .. 12 뎁.. 2011/10/02 5,769
18927 나가수에 서문탁 나왔음 좋겠어요. 4 ㅇㅇ 2011/10/02 2,050
18926 시조카 결혼에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요 22 증말 2011/10/02 6,903
18925 비염수술 보험되나요? 수술비 얼마나 하나요? 7 비염녀 2011/10/02 5,720
18924 다시 듣는 한강의 기적-눈물 겨운 이야기를 떠올리는 밤~ 5 safi 2011/10/02 1,326
18923 나이트크럽 차량광고와 개신교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닮은꼴 2 호박덩쿨 2011/10/02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