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박영선...

실망이다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1-09-30 22:35:17

박원순 - 시민단체 출신이라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뜬구름 잡는 소리. 대안부재. 사람좋아보이는것? 그것빼고

              암것도 없고. 공약도 좀 허무맹랑하고..

박영선 - 지난 대선때 정동영 보는 듯 하고..

 

솔직히 안철수가 있더라면 생산적인 대안과 비전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간절..

 

두분다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지 못했으니..그릇의 한계..

 

오히려 나경원의 각 구마다 양육비 동등하게 균등지급이 더 현실적으로 들리니..

 

박원순은 구체적인 숫자로 대안과 가시적인 정책이 없으면 나경원한테 한방에 발릴기세고

박영선은 투사의 이미지로 물어뜯기만 한다면 혐오감 일으킬 기세고.

 

예전 오세훈과 한명숙의 맞대결 토론에서..

어버버 하다 오세훈한테..한방에 발린 한명숙 생각이 오버랩된다.

 

안철수가 그리울뿐이다. 솔직히..

IP : 123.109.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10:38 PM (125.128.xxx.208)

    쫄지마셈..

    쫄면 지는거잖오..

  • 2. --
    '11.9.30 10:43 PM (119.192.xxx.98)

    박영선이라면 나경원 한큐에 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둘이 TV토론에 나와서 붙는것좀 봤음 좋겠네..
    박영선 말빨에 나경원이 한번에 발릴듯

  • 시장자리는
    '11.9.30 10:53 PM (119.64.xxx.134)

    말빨로 상대를 이기는 투사가 나설 자리는 솔직히 아니죠.
    그리고 선거토론에선 날카롭고 공격적인 언변은 결코 플러스되는 요인은 아닙니다.
    토론에서 이기고 선거에서 지는 결과가 대부분이죠.
    사실, 예전부터 박영선의원은 정치적 비리를 캐고 조사하는 최전방공격수로 최적임자란 생각을 해왔어요.
    민주당의 인재풀이 아쉬울 뿐입니다.

  • --
    '11.9.30 11:04 PM (119.192.xxx.98)

    제가 언급한 말빨의 의미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해요.
    그저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요.

  • 시장자리는님
    '11.9.30 11:08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말빨로 상대를 이긴다의 전제는 컨텐츠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논리가 있다는 의미고 듣는 사람의 동의를 끌어낼 능력이 있다는거죠.
    나경원에게 들은 이야기는 주어없다같은 비열한 한마디밖에 없네요.

    나경원도 투사죠. 자기 자신만을 위한 투사. ㅋㅋㅋ
    노상 강경대응하겠다, 법적 대응하겠다, 좌시하지 않겠다 해대니. 실제로 시민을 고소한 적도 있었으니 진정한 투사네요. ㅋㅋㅋ

  • 3.
    '11.9.30 10:45 PM (175.252.xxx.77) - 삭제된댓글

    지금은 그런 투사가 필요하오.
    그댄 철수 팬인듯 가장한 딴나라일세.

  • 4. 블루
    '11.9.30 10:46 PM (218.209.xxx.16)

    박영선.박원순 둘중에 하나라면 나경원 100명이 와도 안될텐데요..

  • 5. 원글 웃기심!!
    '11.9.30 10:52 PM (125.176.xxx.14)

    마치 야당 걱정해주는 듯 하면서 딴나라 세워주는 글일세.
    박씨 두사람은 아무리 못해도 나경원보다는 훨씬 잘 할 수 있는 사람일세.

    어디 나경원에게 두 사람이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놀고 있네요.

  • 6. ㅋㅋㅋ
    '11.9.30 11:00 PM (211.223.xxx.88)

    뭔 걸핏하면 실망인지.
    대체 얼마나 위대하고 완벽한 정치인을 꿈꾸시길래.
    나경원 생각하면 저 두 사람은 아주 만족스러울 뿐이네요.

  • 7.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11.9.30 11:02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좋습니다.
    두 박씨 후보들은
    주어없다로 국민의 어처구니를 빼버리고
    머리에 든 거 없어서 말씀드리고 싶고요로 토론 대화 불가하게 만들고
    도가니법 바르르 떨며 반대하고
    장애아는 수치심이 없다며 만인 환시리에 벌겨벗겨 뉘어놓고
    툭하면 법적 대응 하겠다, 강력 대응하겠다 성질 부리는 국썅보다야 백배 훌륭하죠

  • 8. ㅉㅉㅉㅉ
    '11.9.30 11:08 PM (1.245.xxx.231)

    아무리 뭣같은 사람이 오더라도 나경원보다야 낫습니다.

  • 9. 아니
    '11.9.30 11:27 PM (67.251.xxx.190)

    웬 눈에 뻔히 보이는 (자기는 고도라고 생각하겠지?) 안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18 극세사 이불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5 이불 2011/10/04 2,146
19317 휴우~장롱면허 7년째 도로연수 받는데... 10 연수봉 2011/10/04 3,444
19316 커튼이랑 침대이불등 구매할수 있는 사이트 6 커튼 2011/10/04 2,305
19315 가방 하나만 들고 와도 세관에서 걸리나요? 14 궁금 2011/10/04 14,059
19314 intellectual 과 materialistic 차이 8 명품논란 2011/10/04 1,563
19313 소아과선생님 계신가요? 1 우리아기 2011/10/04 1,299
19312 일주일째 뒷골아프다는 남편 3 어쩌죠. 2011/10/04 2,826
19311 아이의 정신과치료 19 .. 2011/10/04 3,561
19310 벌써부터 넘 추운데 뭘 먹으면 추위를 안타고 겨울을 보낼 수 있.. 6 추워... .. 2011/10/04 2,473
19309 냉장실에 이틀 둔 꽃게....간장게장은 무리인가요? 1 꽃게` 2011/10/04 2,057
19308 니체의 선과악의 저편 보신 분 .. 2011/10/04 1,478
19307 유전자라는게 너무 신기.. 21 .. 2011/10/04 8,315
19306 결혼생활 오래해보신 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요. 10 같이걷자~ 2011/10/04 3,855
19305 아이폰 사파리에서 82쪽지확인?? ?? 2011/10/04 1,258
19304 새우구이할때 새우 어떻게 씻으면 되나요? 2 멋쟁이호빵 2011/10/04 4,649
19303 이채 생리대 쓰시는 분께 여쭤요 2 이채 2011/10/04 2,381
19302 여드름피부 6 ... 2011/10/04 2,066
19301 **리스로 이혼소송을 할 경우 입증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8 ..... 2011/10/04 4,100
19300 대구로 이사가야 하는데요. 동네좀.. 4 김수진 2011/10/04 1,955
19299 이혼하게 되면 법적으로 양육비를 남자가 주게 되는지요? 7 ..... 2011/10/04 2,865
19298 노트북 크기는 어떤게 적당한가요? 2 ... 2011/10/04 1,805
19297 이거는 또 무슨 일일까요 집 좀 보고 왔는데;; 7 ... 2011/10/04 3,981
19296 후회돼요.. 7 mmm 2011/10/04 3,463
19295 죽었으면 좋겠어요 27 ..... 2011/10/04 14,400
19294 폐백음식...문의를 보고...폐백이 꼭 필요하나요? 4 ..... 2011/10/04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