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박영선...

실망이다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1-09-30 22:35:17

박원순 - 시민단체 출신이라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뜬구름 잡는 소리. 대안부재. 사람좋아보이는것? 그것빼고

              암것도 없고. 공약도 좀 허무맹랑하고..

박영선 - 지난 대선때 정동영 보는 듯 하고..

 

솔직히 안철수가 있더라면 생산적인 대안과 비전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간절..

 

두분다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지 못했으니..그릇의 한계..

 

오히려 나경원의 각 구마다 양육비 동등하게 균등지급이 더 현실적으로 들리니..

 

박원순은 구체적인 숫자로 대안과 가시적인 정책이 없으면 나경원한테 한방에 발릴기세고

박영선은 투사의 이미지로 물어뜯기만 한다면 혐오감 일으킬 기세고.

 

예전 오세훈과 한명숙의 맞대결 토론에서..

어버버 하다 오세훈한테..한방에 발린 한명숙 생각이 오버랩된다.

 

안철수가 그리울뿐이다. 솔직히..

IP : 123.109.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10:38 PM (125.128.xxx.208)

    쫄지마셈..

    쫄면 지는거잖오..

  • 2. --
    '11.9.30 10:43 PM (119.192.xxx.98)

    박영선이라면 나경원 한큐에 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둘이 TV토론에 나와서 붙는것좀 봤음 좋겠네..
    박영선 말빨에 나경원이 한번에 발릴듯

  • 시장자리는
    '11.9.30 10:53 PM (119.64.xxx.134)

    말빨로 상대를 이기는 투사가 나설 자리는 솔직히 아니죠.
    그리고 선거토론에선 날카롭고 공격적인 언변은 결코 플러스되는 요인은 아닙니다.
    토론에서 이기고 선거에서 지는 결과가 대부분이죠.
    사실, 예전부터 박영선의원은 정치적 비리를 캐고 조사하는 최전방공격수로 최적임자란 생각을 해왔어요.
    민주당의 인재풀이 아쉬울 뿐입니다.

  • --
    '11.9.30 11:04 PM (119.192.xxx.98)

    제가 언급한 말빨의 의미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해요.
    그저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요.

  • 시장자리는님
    '11.9.30 11:08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말빨로 상대를 이긴다의 전제는 컨텐츠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논리가 있다는 의미고 듣는 사람의 동의를 끌어낼 능력이 있다는거죠.
    나경원에게 들은 이야기는 주어없다같은 비열한 한마디밖에 없네요.

    나경원도 투사죠. 자기 자신만을 위한 투사. ㅋㅋㅋ
    노상 강경대응하겠다, 법적 대응하겠다, 좌시하지 않겠다 해대니. 실제로 시민을 고소한 적도 있었으니 진정한 투사네요. ㅋㅋㅋ

  • 3.
    '11.9.30 10:45 PM (175.252.xxx.77) - 삭제된댓글

    지금은 그런 투사가 필요하오.
    그댄 철수 팬인듯 가장한 딴나라일세.

  • 4. 블루
    '11.9.30 10:46 PM (218.209.xxx.16)

    박영선.박원순 둘중에 하나라면 나경원 100명이 와도 안될텐데요..

  • 5. 원글 웃기심!!
    '11.9.30 10:52 PM (125.176.xxx.14)

    마치 야당 걱정해주는 듯 하면서 딴나라 세워주는 글일세.
    박씨 두사람은 아무리 못해도 나경원보다는 훨씬 잘 할 수 있는 사람일세.

    어디 나경원에게 두 사람이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놀고 있네요.

  • 6. ㅋㅋㅋ
    '11.9.30 11:00 PM (211.223.xxx.88)

    뭔 걸핏하면 실망인지.
    대체 얼마나 위대하고 완벽한 정치인을 꿈꾸시길래.
    나경원 생각하면 저 두 사람은 아주 만족스러울 뿐이네요.

  • 7.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11.9.30 11:02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좋습니다.
    두 박씨 후보들은
    주어없다로 국민의 어처구니를 빼버리고
    머리에 든 거 없어서 말씀드리고 싶고요로 토론 대화 불가하게 만들고
    도가니법 바르르 떨며 반대하고
    장애아는 수치심이 없다며 만인 환시리에 벌겨벗겨 뉘어놓고
    툭하면 법적 대응 하겠다, 강력 대응하겠다 성질 부리는 국썅보다야 백배 훌륭하죠

  • 8. ㅉㅉㅉㅉ
    '11.9.30 11:08 PM (1.245.xxx.231)

    아무리 뭣같은 사람이 오더라도 나경원보다야 낫습니다.

  • 9. 아니
    '11.9.30 11:27 PM (67.251.xxx.190)

    웬 눈에 뻔히 보이는 (자기는 고도라고 생각하겠지?) 안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59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3,573
46358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833
46357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488
46356 코성형 유명한 대학병원 추천좀요(성형문의 아니에요 ㅠㅠ) 1 걱정한가득 2011/12/12 6,573
46355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087
46354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204
46353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056
46352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064
46351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1,901
46350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277
46349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052
46348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1,777
46347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995
46346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303
46345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191
46344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402
46343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114
46342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984
46341 감기시작하면 바로 약먹이시나요? 4 애들 2011/12/12 1,020
46340 정시관련 궁금해요. 2 ... 2011/12/12 1,166
46339 보좌관이 받기엔 거액… 이상득에게도 갔나 3 세우실 2011/12/12 855
46338 박지원 "전대 결과 따를 것.. 소송 안 한다" 7 ^^별 2011/12/12 1,517
46337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 판화 앞의 냉면 인증샷 1 사랑이여 2011/12/12 1,049
46336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쌩얼을 보여드립니다 7 ^^별 2011/12/12 1,669
46335 교원대와 고대를 고민하시는 원글님께.. 5 저의 생각입.. 2011/12/12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