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박영선...

실망이다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1-09-30 22:35:17

박원순 - 시민단체 출신이라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뜬구름 잡는 소리. 대안부재. 사람좋아보이는것? 그것빼고

              암것도 없고. 공약도 좀 허무맹랑하고..

박영선 - 지난 대선때 정동영 보는 듯 하고..

 

솔직히 안철수가 있더라면 생산적인 대안과 비전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간절..

 

두분다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지 못했으니..그릇의 한계..

 

오히려 나경원의 각 구마다 양육비 동등하게 균등지급이 더 현실적으로 들리니..

 

박원순은 구체적인 숫자로 대안과 가시적인 정책이 없으면 나경원한테 한방에 발릴기세고

박영선은 투사의 이미지로 물어뜯기만 한다면 혐오감 일으킬 기세고.

 

예전 오세훈과 한명숙의 맞대결 토론에서..

어버버 하다 오세훈한테..한방에 발린 한명숙 생각이 오버랩된다.

 

안철수가 그리울뿐이다. 솔직히..

IP : 123.109.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10:38 PM (125.128.xxx.208)

    쫄지마셈..

    쫄면 지는거잖오..

  • 2. --
    '11.9.30 10:43 PM (119.192.xxx.98)

    박영선이라면 나경원 한큐에 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둘이 TV토론에 나와서 붙는것좀 봤음 좋겠네..
    박영선 말빨에 나경원이 한번에 발릴듯

  • 시장자리는
    '11.9.30 10:53 PM (119.64.xxx.134)

    말빨로 상대를 이기는 투사가 나설 자리는 솔직히 아니죠.
    그리고 선거토론에선 날카롭고 공격적인 언변은 결코 플러스되는 요인은 아닙니다.
    토론에서 이기고 선거에서 지는 결과가 대부분이죠.
    사실, 예전부터 박영선의원은 정치적 비리를 캐고 조사하는 최전방공격수로 최적임자란 생각을 해왔어요.
    민주당의 인재풀이 아쉬울 뿐입니다.

  • --
    '11.9.30 11:04 PM (119.192.xxx.98)

    제가 언급한 말빨의 의미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해요.
    그저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요.

  • 시장자리는님
    '11.9.30 11:08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말빨로 상대를 이긴다의 전제는 컨텐츠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논리가 있다는 의미고 듣는 사람의 동의를 끌어낼 능력이 있다는거죠.
    나경원에게 들은 이야기는 주어없다같은 비열한 한마디밖에 없네요.

    나경원도 투사죠. 자기 자신만을 위한 투사. ㅋㅋㅋ
    노상 강경대응하겠다, 법적 대응하겠다, 좌시하지 않겠다 해대니. 실제로 시민을 고소한 적도 있었으니 진정한 투사네요. ㅋㅋㅋ

  • 3.
    '11.9.30 10:45 PM (175.252.xxx.77) - 삭제된댓글

    지금은 그런 투사가 필요하오.
    그댄 철수 팬인듯 가장한 딴나라일세.

  • 4. 블루
    '11.9.30 10:46 PM (218.209.xxx.16)

    박영선.박원순 둘중에 하나라면 나경원 100명이 와도 안될텐데요..

  • 5. 원글 웃기심!!
    '11.9.30 10:52 PM (125.176.xxx.14)

    마치 야당 걱정해주는 듯 하면서 딴나라 세워주는 글일세.
    박씨 두사람은 아무리 못해도 나경원보다는 훨씬 잘 할 수 있는 사람일세.

    어디 나경원에게 두 사람이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놀고 있네요.

  • 6. ㅋㅋㅋ
    '11.9.30 11:00 PM (211.223.xxx.88)

    뭔 걸핏하면 실망인지.
    대체 얼마나 위대하고 완벽한 정치인을 꿈꾸시길래.
    나경원 생각하면 저 두 사람은 아주 만족스러울 뿐이네요.

  • 7.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11.9.30 11:02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투사래도 좋고 두리뭉수리도 좋습니다.
    두 박씨 후보들은
    주어없다로 국민의 어처구니를 빼버리고
    머리에 든 거 없어서 말씀드리고 싶고요로 토론 대화 불가하게 만들고
    도가니법 바르르 떨며 반대하고
    장애아는 수치심이 없다며 만인 환시리에 벌겨벗겨 뉘어놓고
    툭하면 법적 대응 하겠다, 강력 대응하겠다 성질 부리는 국썅보다야 백배 훌륭하죠

  • 8. ㅉㅉㅉㅉ
    '11.9.30 11:08 PM (1.245.xxx.231)

    아무리 뭣같은 사람이 오더라도 나경원보다야 낫습니다.

  • 9. 아니
    '11.9.30 11:27 PM (67.251.xxx.190)

    웬 눈에 뻔히 보이는 (자기는 고도라고 생각하겠지?) 안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65 저 사고 쳤어요. 주차하다 그만.. 14 첫사고.. 2011/10/02 3,799
18964 임신 아주 초기에 게보린 괜찮나요? 4 근심가득.... 2011/10/02 6,473
18963 아기 잘 안아주는 노하우 같은거 있을까요? 4 초짜 2011/10/02 1,815
18962 40초반에도 조기폐경이 올 수있나요? 7 걱정 2011/10/02 5,329
18961 오늘 메이크업 후 얼굴에 지진이 났어요.-..- 7 과꽃 2011/10/02 3,690
18960 사과해야 할까요? 2 바스키아 2011/10/02 1,774
18959 수학문제 1 우스워서 2011/10/02 1,351
18958 요가 DVD 추천해주세요 1 아이와 요가.. 2011/10/02 2,518
18957 지금 표고버섯 많이 나올때 아닌가요? 1 라이사랑 2011/10/02 1,547
18956 조관우 탈락 9 나가수 2011/10/02 3,775
18955 MSE 보안프로그램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2 클로버 2011/10/02 1,202
18954 아, 그냥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8 속상해ㅜㅜ 2011/10/02 3,240
18953 윤종신 봣어요 15 스테키 2011/10/02 9,915
18952 오늘 봉하에들렸다가 밤을 주웠습니다. 4 광팔아 2011/10/02 1,863
18951 지금 업무상 리서치한거 보고있는데.. 1 재밌네 2011/10/02 1,397
18950 첫아이때 입덧 없으셨던 분들 둘째도 없으신가요? 5 입덧 2011/10/02 2,283
18949 임태희 靑실장도 '박원순 비판'에 가세 2 샬랄라 2011/10/02 1,642
18948 운전 면허 갱신에 대해 도움 말씀좀 듣고 싶어요. 2 ^^ 2011/10/02 1,339
18947 분당지역에는 복합 쇼핑몰은 없나요? 2 ... 2011/10/02 1,559
18946 분당 샛별마을 참 좋아요. 8 이사가야 하.. 2011/10/02 7,918
18945 나경원 재 왜그래요? .. 5 .. 2011/10/02 3,566
18944 꽃게 언제가 맛있나요? 5 달콤캔디 2011/10/02 2,462
18943 대구에 정형외과 잘하는데 아시나요? 2 정형외과 2011/10/02 1,911
18942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6 .. 2011/10/02 3,013
18941 드라마-떼루아 추천할 만큼 재미있나요? 3 여가시간 2011/10/0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