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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난엄마를 그린 아들 일기

.. 조회수 : 10,703
작성일 : 2011-09-30 20:57:24

http://pds23.egloos.com/pmf/201109/30/00/a0116300_4e85ae0a1cc2f.jpg

http://pds18.egloos.com/pmf/201109/30/00/a0116300_4e85adb7e5844.jpg

(((((((((((((((((((((((((((((((그림이 나타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를 오늘 많이 혼내고

옷걸이로 때리려고 했네요..

때리지는 않았는데

손에 옷걸이를 잡고 있는 엄마모습이

내가 봐도 무서워요

미안해 아들 ...

IP : 221.156.xxx.11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9.30 9:01 PM (210.205.xxx.25)

    애들은 이러고 맙니다.
    귀여워요.

  • 2. ...
    '11.9.30 9:02 PM (203.218.xxx.37)

    403...둘 다 안보이네요 ㅡ.ㅜ

  • ...
    '11.9.30 9:06 PM (203.218.xxx.37)

    링크 클릭한 후에 다시 엔터키 한 번 치니 보이네요.
    선생님이 일기 검사하다 뿜으셨을 듯 ㅋㅋ
    애가 소질이 있어요 ^^

  • 3. 홍한이
    '11.9.30 9:02 PM (210.205.xxx.25)

    위에 주소창에 붙여넣기 해서 봤어요.

  • 4. ㅋㅋㅋ
    '11.9.30 9:06 PM (125.178.xxx.167)

    아들 눈에 엄마가 진짜 저리 보였나봐요.
    표현력이 좋아요. 귀여워요ㅡㅜ

  • 5.
    '11.9.30 9:07 PM (112.152.xxx.150)

    ㅋㅋ 눈과 이가 ㅎㄷㄷㄷ
    엄마라고 두군데나 적어놓구 ㅋㅋ 정말 귀여워요.

  • 6. ㅎㅎㅎㅎ
    '11.9.30 9:13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분노에 버닝하는 엄마를 너무 잘 표현했군요.

    아들들은 엄마가 화난 이유를 잘 모르더군요.
    화났다는 사실만 인지할뿐...
    잘때 이유를 살살 얘기해주세요. 그러지 말라고...ㅋㅋㅋ

  • 7. 제대로
    '11.9.30 9:27 PM (58.151.xxx.55)

    때리고 위협하는 건 무조건 반대지만, 그래도 원글님과 아드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저런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행복한 아이라는 거죠~^^

    근데 은연중에 엄마를 너무 미인으로 그린 거 아닌가요? 눈이 너무 크네요~

  • 8. 재능있어요
    '11.9.30 9:29 PM (110.10.xxx.70)

    울 딸 이제 31개월인데 보여주니..새라고 하네요...눈이랑 입이 무섭다고 무서워..그러는데요/^--^

  • ㅋㅋㅋ
    '11.10.1 8:15 PM (114.205.xxx.236)

    새...ㅎㅎㅎ
    원글님 완전히 새 됐어~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

  • 9. 아웅~
    '11.9.30 9:33 PM (211.206.xxx.187)

    완전 귀여워요. 특히 누가 몰라볼까봐 화살표 엄마 강조강조~~ ㅋㅋㅋ

  • 10. ㅋㅋㅋ
    '11.9.30 9:40 PM (122.37.xxx.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화난 이유를 모르고 화난 사실만 인지한다는건.... 어린 남자나 성인 남자들이나 똑같은듯 ㅋㅋㅋㅋ

  • 콩콩이큰언니
    '11.9.30 10:26 PM (222.234.xxx.83)

    아 주소 복사해서 그림보고 한참 웃었는데...님 댓글 보고 완전 뻥터졌어요..ㅎㅎㅎ

  • 11. 훈이
    '11.9.30 11:34 PM (115.21.xxx.51)

    정말 재밌게 봤어요^^

  • 12. ...
    '11.10.1 8:01 AM (121.138.xxx.11)

    아우......표현력 죽이네요~
    이렇게 올리는거 보면 많이 후회 되시죠~~~?
    저두 그러구 살았어요. 이 일을 계기로 참고 사시길~
    넘 예쁜 아이고 일기장에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신거
    잘 키우시는거예요. 다만 좀 자제만 하시면 ㅋㅋㅋㅋㅋ
    정말 아들들은 엄마가 왜 저렇게 화내는지 이유를 몰라요ㅋㅋㅋ

  • 13. 세레나
    '11.10.1 10:22 AM (121.179.xxx.100)

    눈이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무슨 캐릭터랑 비슷하네요..ㅋㅋ
    아드님 그림 너무 잘 그리시는데요

  • 14. 정말
    '11.10.1 11:11 AM (119.70.xxx.86)

    엄마가 왜 화났는지는 없고 엄마가 나한테 화났다만 있네요. ^^
    남자들은 꼭 짚어서 말해줘야 아는것 같아요.

  • 15. 혹시...
    '11.10.1 11:24 AM (211.231.xxx.1)

    원글님 눈이 파충류 눈을 닮으신건 아니신지.ㅋㅋㅋㅋㅋㅋㅋㅋ

  • 16. ..
    '11.10.1 12:11 PM (175.124.xxx.46)

    이 그림 가보로 전해야 함.
    이런 표현력이 나이 들고나면 또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 17. ...
    '11.10.1 4:30 PM (110.14.xxx.164)

    제 조카는 엄마 화난 모습 그려서 대문앞에 붙였대요 ㅋㅋ
    오가는 사람들이 다 봤을거에요

  • 18. 나무
    '11.10.1 8:40 PM (125.130.xxx.167)

    저기... 그 옆 페이지 일기도 보고 싶어요.
    다른 일기도 올려주세요~~~ ^.^

  • 19.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11.10.3 2:57 AM (122.38.xxx.45)

    윗분 말씀대로 주소창 복사하니 나와요.

    ㅋㅋ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 20. 원글
    '13.9.3 12:47 AM (211.194.xxx.144)

    댓글주신분들 절대 지우지 마세요
    다시보고 다시 보고하니
    재미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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