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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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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청...뭐 해야 하나요?

무우청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1-09-30 20:39:18

아버님이 무우청을 엄청많이 주셨는데...

저걸 다 뭘 해야하는지 ...

무우청 김치는 엄두가 않나고

찾아보니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라 하는데

얼마나 삶아야 하나요?

저는 조금만 보내 달라 했는데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않되요

말린 음식은 않먹어서 말리나 마나고...

뭐 하면 좋을까요?

 

IP : 180.68.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9.30 8:41 PM (210.205.xxx.25)

    저는 된장넣고 국끓여요.
    고등어 넣고 찜해도 되구요.

  • 2. 무우청김치가얼마나맛있는데요~
    '11.9.30 8:45 PM (110.47.xxx.140)

    그거 담궈 놓고 쟁여두면 두고 두고 요긴해요.
    나중에 시어빠지면 그때 고등어찜해도 좋고,
    용기내서 한 번 담궈 보세요~^^

    저 옆집이면 무청 좀 얻었을 텐데, 아까비~~ ^^;;

  • 3. ^^
    '11.9.30 8:45 PM (180.71.xxx.223)

    아웅~몸에 엄청시리 좋은 무청^^ 맛난거해드세요~
    양이 많다면 말려서 시래기만들어도 괜찮겠어요

  • 4. 제대로
    '11.9.30 8:55 PM (58.151.xxx.55)

    밥에 넣어 먹죠^^ 건강에 무우척 좋아요

  • 5. 영양에 보고 무우청.
    '11.9.30 8:57 PM (218.51.xxx.16)

    지져먹고 볶아먹고 김치 담궈먹고...
    이런것은 우리집으로나 와야 하는데 별 생각 없는집에만 무우청 복터지셨다니 부러워라.

    삶아서 냉동실에 둘거면 물은 짜지말고 그냥 넣어 얼리세요...얌전하게 물기 꽉짜서 넣었다 질겨서 못먹었어요.

    행군다음 건진 상태에서 도마에 놓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일회용 봉지에 나눠서 그대로 냉동실 직행...
    생선 밑에도 넣고,
    시레기 자체로도 된장에 주물주물해서 마늘,멸치 들기름 넣고 물을 부어 부드러워지게 끓이다가,
    물기를 날려서 자작하게 볶아 드세요....보약입니다.

  • 6. ㅇㅇㅇ
    '11.9.30 9:03 PM (121.174.xxx.177)

    그늘에 주렁주렁 널어 말리세요.
    봄에 물에 불렸다가 삶아서 조개나 담치 넣고 무청 시래기 된장 지짐이 만들어 먹으면 억쑤로 맛있어요.

  • 7. 무우청
    '11.9.30 9:05 PM (180.68.xxx.248)

    정말 옆에 사시면 다~~~ 나눠 드리고 싶어요~~~
    일단 헹궈 놓기만 했는데 반은 김치 담아 보고 반은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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