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한글떼고 글을 잘 읽는데도
혼자서 책을 잘 안읽어요.
주말에 컴퓨터 할때나 티비볼때 책을 한권 읽으라고 했더니.
매일 읽기 쉬운 책만 읽어서 이제는 그 책을 외우더라구요.
제가 조금전에 책카페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그 사람이 책장에 피규어를 진열해놓은걸 보고 제 아이가 우와~~ 갖고싶다.
하길래.. 이렇게 책을 많이 읽는 형아라, 엄마가 사주셨나봐.
라고 제가 말해버렸더니.
50권읽을때마다 하나씩 사달라고 하는데,
너무 비싼건 안되겠지만..
솔깃! 하네요.
어떨까요? 이런 방법을 써도 될까요?
7살이에요.
저는 아이가 커서도 가끔 휴식취할때
책을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