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내 엄마들이랑 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한 친구 만들기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1-09-30 19:47:09

같은 아파트에서 산지도 10년이 넘었고 애들 엄마들이랑 모임도 하고 해서 한달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모이거든요 이런 모임이 몇개 있어요

그런데 다들 모임때만 만나지 개인적으로는 잘 만나지는 않게 되어요

나름 차마시러 오라고 얘기도 하는데 제가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아이 또래 엄마들이 불편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잘 만나지지가 않아요

그냥 아는 엄마 아닌 친한 엄마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18.21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30 7:48 PM (112.154.xxx.27)

    그냥 다른곳에서 친한 사람을 만나는게 나아요 .
    아파트에서 친분 유지 잘 못하면 이사 가야 합니다 ㅜ.ㅜ

  • 2. a..a
    '11.9.30 8:06 PM (1.177.xxx.180)

    그게...사람 잘 만나면 느~~~무 좋아요...저두 여러 사람 만나는거 피곤해 하는 스탈이라 온니 한 명만 원하는데요...참 사람이 내 맘 같지 않아요...여러명 거쳐 겨우 한 명 잘 사겼는데...이사 왔어요...
    그리고 저흰 학교 모임엄마들이 다 같은 아파트였는데...그렇게 떼거지로(??ㅠㅠ 지송) 만나니 결국엔 서로 뒷담하고 이말저말 옮기고 뭐~~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좋은사람 나랑 잘 맞는 사람 거기다 나랑 또래만나기는 참 시간이 마니 걸리는듯요...
    아 글고 친한 엄마 저는 아파트 엄마 아니였어요..문화센타에서 만났는데...참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 3. ..
    '11.9.30 8:1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밑에 운동회때 황당한 일을 겪고 글을썼지만,
    집에 왕래하는거 문턱이 달도록 했어요.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에 한 1년넘게...아줌마들끼리 친분 오래가는 사람도 많지만 별로 좋지가 않아서 8년간 살고있는 동네고 아파트가 병풍처럼 둘러쌓인곳에 학군따라
    모이는 학교지만 동네 엄마들과 인사정도만 하지 집에 사람 들이지않네요. 젊은엄마들 서로간에 삼삼오오 모여서 난리입니다. 학교행사때 보면 저학년에 특히 그래요. 한 3학년까지..한반에 6,7명의 엄마들이 친하게 모여서 엄마들끼리 모이는 아이들 위주로 놀더라고요. 몰랐는데 엄마친구가 학교친구라네요.
    행사나 모임때.. 전 그런 행사나 모임없어요.
    님이 좋아하시면 곧 좋은친구 만나실거 같아요.

  • 4. 취미가 같으면
    '11.9.30 8:47 PM (211.63.xxx.199)

    취미나 취향이 같으면 친해져요. 운동을 같이 간다든지 문화센터에 뭘 함께 배우러 간다든지요.
    저도 옆집 아짐과 거의 매일 문화센터 같이 다녀요. 아침에 잠깐 몇시간 만나고 오후되면 아이들 챙기러 각자 집에 갑니다.
    취미나 관심사가 같으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고 그 이외 각자 가정사는 너무 깊게 나누지는 않아요.

  • 5. 애플이야기
    '11.10.2 6:44 AM (118.218.xxx.130)

    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1 우리 같이 전화해요! 4 다같이 2011/11/04 851
32630 김연우의 연인..이란 노래 너무 아름다워요 7 과일샐러드 2011/11/04 1,729
32629 슈스케 오늘도 한팀 탈락하는 건가요? 5 .. 2011/11/04 1,339
32628 박근혜, 야당 향해 칼을 빼다.. 5 ^^별 2011/11/04 1,231
32627 미국 사는 친구가 알려준 fta이야기 6 ........ 2011/11/04 2,369
32626 인사 정의 외치던 조현오 경찰청장, 수행비서 특진 논란 2 세우실 2011/11/04 808
32625 곶감 만들고 난 뒤.... 2 어쩌죠? 2011/11/04 1,101
32624 미국 주소 4 질문합니다 2011/11/04 790
32623 초등 부모님 담임선생님 상담할때 엄마아빠둘다 가도되나요? 5 2011/11/04 1,926
32622 위키리크스가 밝힌 정치인들의 FTA 속내…‘충격’ 6 ^^별 2011/11/04 2,016
32621 미대글 읽고, 피아노는 돈이 더 들겠죠? 10 피아노 전공.. 2011/11/04 2,523
32620 재치있는 답변하는 분들 부러워요 4 ㅋㅋ 2011/11/04 1,456
32619 몇년 정도 지나시면... 집안 물건들 바꾸시는것 같으세요? 14 인테리어 2011/11/04 2,100
32618 집회 시간과 장소가 어찌되는지요?? 2 집회 2011/11/04 737
32617 방콕 주민과 교민들에겐 미안하지만.. 36 ... 2011/11/04 7,961
32616 임신때 기형아검사(트리플,쿼드,양수)안하고 아이낳으신 분 계세요.. 10 돌리 2011/11/04 8,552
32615 한명숙 전총리, 눈물의 참배 8 .. 2011/11/04 1,345
32614 한나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jpg 20 ^^별 2011/11/04 2,512
32613 물굴의 며느리와 아침에 위험한 여자..를 보고있는 나.. 7 나바보 2011/11/04 1,668
32612 엄마가 아이에게 실수를 했다면.. 7 클린 2011/11/04 1,434
32611 법륜스님의 강연 4 최상희 2011/11/04 2,184
32610 그지패밀리님 봐주세요 3 블랙헤드 2011/11/04 1,226
32609 작은 아이 자꾸 때리는 큰아이 .. 어떻게 할까요.. 7 아이.. 둘.. 2011/11/04 1,559
32608 농산물은 대체로 비싸네요. 9 장터 2011/11/04 1,399
32607 아래 빠리바게트 글읽으니 예전생각나네요... 2 ? 2011/11/04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