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내 엄마들이랑 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한 친구 만들기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11-09-30 19:47:09

같은 아파트에서 산지도 10년이 넘었고 애들 엄마들이랑 모임도 하고 해서 한달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모이거든요 이런 모임이 몇개 있어요

그런데 다들 모임때만 만나지 개인적으로는 잘 만나지는 않게 되어요

나름 차마시러 오라고 얘기도 하는데 제가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아이 또래 엄마들이 불편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잘 만나지지가 않아요

그냥 아는 엄마 아닌 친한 엄마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18.21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30 7:48 PM (112.154.xxx.27)

    그냥 다른곳에서 친한 사람을 만나는게 나아요 .
    아파트에서 친분 유지 잘 못하면 이사 가야 합니다 ㅜ.ㅜ

  • 2. a..a
    '11.9.30 8:06 PM (1.177.xxx.180)

    그게...사람 잘 만나면 느~~~무 좋아요...저두 여러 사람 만나는거 피곤해 하는 스탈이라 온니 한 명만 원하는데요...참 사람이 내 맘 같지 않아요...여러명 거쳐 겨우 한 명 잘 사겼는데...이사 왔어요...
    그리고 저흰 학교 모임엄마들이 다 같은 아파트였는데...그렇게 떼거지로(??ㅠㅠ 지송) 만나니 결국엔 서로 뒷담하고 이말저말 옮기고 뭐~~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좋은사람 나랑 잘 맞는 사람 거기다 나랑 또래만나기는 참 시간이 마니 걸리는듯요...
    아 글고 친한 엄마 저는 아파트 엄마 아니였어요..문화센타에서 만났는데...참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 3. ..
    '11.9.30 8:1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밑에 운동회때 황당한 일을 겪고 글을썼지만,
    집에 왕래하는거 문턱이 달도록 했어요.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에 한 1년넘게...아줌마들끼리 친분 오래가는 사람도 많지만 별로 좋지가 않아서 8년간 살고있는 동네고 아파트가 병풍처럼 둘러쌓인곳에 학군따라
    모이는 학교지만 동네 엄마들과 인사정도만 하지 집에 사람 들이지않네요. 젊은엄마들 서로간에 삼삼오오 모여서 난리입니다. 학교행사때 보면 저학년에 특히 그래요. 한 3학년까지..한반에 6,7명의 엄마들이 친하게 모여서 엄마들끼리 모이는 아이들 위주로 놀더라고요. 몰랐는데 엄마친구가 학교친구라네요.
    행사나 모임때.. 전 그런 행사나 모임없어요.
    님이 좋아하시면 곧 좋은친구 만나실거 같아요.

  • 4. 취미가 같으면
    '11.9.30 8:47 PM (211.63.xxx.199)

    취미나 취향이 같으면 친해져요. 운동을 같이 간다든지 문화센터에 뭘 함께 배우러 간다든지요.
    저도 옆집 아짐과 거의 매일 문화센터 같이 다녀요. 아침에 잠깐 몇시간 만나고 오후되면 아이들 챙기러 각자 집에 갑니다.
    취미나 관심사가 같으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고 그 이외 각자 가정사는 너무 깊게 나누지는 않아요.

  • 5. 애플이야기
    '11.10.2 6:44 AM (118.218.xxx.130)

    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08 보드게임 카탄과 카르카손중에 4 생일선물 2011/12/11 1,056
46107 고현정 나온 대물,재미있을까요? 3 드라마 2011/12/11 963
46106 수학과외를 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경우 11 고민 2011/12/11 2,878
46105 중1 기말고사 시험안보면 어케되나요 7 쪙녕 2011/12/11 3,163
46104 17년 된 중앙난방 1층 아파트 8 .. 2011/12/11 3,628
46103 어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영재시험 참가한 학생 있나요? 6 혹시 2011/12/11 1,766
46102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이메일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4 백화점매장 .. 2011/12/11 1,575
46101 88년도 구매한 증권 어떻게.처분하나요 3 88년 주식.. 2011/12/11 1,025
46100 서리태조림할 때 콩 불리는 건가요? 3 동네아낙 2011/12/11 1,508
46099 아시는 분이 생굴을 무려 5kg 보내왔어요 Help me!! 15 요리초보 2011/12/11 2,462
46098 로드샵 스킨푸드, 미샤, 페이스샵 등등 좋은 아이템 추천해 주셔.. 4 푸른 2011/12/11 3,541
46097 다모라는 드라마 볼만 한가요? 10 드라마 2011/12/11 1,900
46096 상대방이 관심이 없어도 왜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는지? 5 2011/12/11 1,568
46095 저도 미샤제품 (클린징 오일) 사보려고요 2 궁금.. 2011/12/11 1,947
46094 무휼로 나온 배우 얘기 해주세요 18 뿌나 2011/12/11 3,039
46093 매실엑기스 2 ... 2011/12/11 879
46092 채식주의자들..... 1 리민 2011/12/11 1,066
46091 소심한 성격은 어떻게도 바꿀수가 없을까요? 4 에휴 2011/12/11 1,941
46090 미용실 아주머니가 박그녜를 지지하는 이유 10 fjtisq.. 2011/12/11 2,671
46089 이과에서도 영어 인증(텝스, 니트)점수가 필요한가요 6 궁금 2011/12/11 2,050
46088 비싼 레진가격에 놀라서 의문이 생겼어요... 10 후덜덜 2011/12/11 3,512
46087 기말 성적 15 중1 2011/12/11 1,984
46086 SNL Saturday Night Live 케이블 방송을 어제 .. 1 케이블방송 2011/12/11 999
46085 남편에게 돈얘기할때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25 돈이 뭔지 2011/12/11 7,887
46084 중등 아들 스마트 폰 해지하려면. 9 애타는 엄마.. 2011/12/11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