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 폴립 ...(무플절망)

어쩌나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11-09-30 17:19:14
자궁내막에 1센티 가량 폴립이 생겼다네요. 
의사가 위내시경하다 생긴 폴립 떼어내듯 그냥 수술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생리주기 정확했고... 그 밖에 아무 문제가 없다가 
건강검진때 내막이 부어있다고해서 진찰 받은 건데..

정말 의사 말처럼 간단하고 흔한 수술일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ㅜ.ㅜ
IP : 121.168.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교적
    '11.9.30 5:20 PM (203.254.xxx.192)

    간단한 수술이에요,,

  • 2. ..
    '11.9.30 5:25 PM (115.136.xxx.29)

    간단한 수술이고, 폴립은 문제가 안된다고 들었어요.
    친한분이 몇년전 떼어냈는데.. 아무렇지 않다고,
    너무 걱정마시고 가벼운마음으로 하셔도 됩니다.

  • 3. ^^
    '11.9.30 5:45 PM (114.202.xxx.57)

    전 난소에 5센티 가량 폴립있어요
    병원에서는 매년 관찰만 하자는 군요
    저도 아무렇지 않구요

  • 4. 저도
    '11.9.30 6:45 PM (61.253.xxx.66) - 삭제된댓글

    자궁내 폴립,얼마전에 떼내는 시술 했어요.
    조직검사결과는 오늘 나왔구요. 암 아니고 정상이라고....

    이런거 떼낸게 벌써 세번째라 이번에는 결과 기다리는데 아무 걱정도 안돼고
    당연히 양성이려니 하고 잊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걱정 마세요. 대부분 양성이래요.
    아마도 얼굴에 뾰루지 나는것처럼 자궁에도 폴립이 생기는가 봐요.
    ^^;

  • 그리고
    '11.9.30 6:47 PM (61.253.xxx.66) - 삭제된댓글

    내막이 많이 부어있다면 그거 계속 치료를 받으셔야 할지도 몰라요.
    저도 그랬거든요. 자궁내막증식증이라고 그것 때문에 폴립도 자꾸 더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무섭고 걱정할만한 건 아니구요, 그래도 꼭 병원에서 시키는 치료는 받으셔요^^

  • 5. 감사합니다.
    '11.9.30 6:46 PM (121.168.xxx.59)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행운이 있으시길.. 빕니다.
    말씀 들으니 수술은 해야할 듯 싶어요.
    수술 후 어느 정도 불편할지 좀 궁금은 하지만
    그래도 큰 병은 아닌 것 같아 놀란 가슴 진정시킵니다.
    감사합니다.

  • 6. wjeh
    '11.9.30 9:25 PM (121.148.xxx.93)

    저도 난소에 폴립 1센치 있는데
    몇년째 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요.
    한병원은 그냥 떼자, 한병원은 그냥 지켜보자
    그래서
    난소인지라 그냥 있네요.
    자궁에도 1센치 있는데, 그건 금방 한데요. 그것도 그냥 두고 있네요.쩝

  • 원글
    '11.9.30 10:15 PM (121.168.xxx.59)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자궁 1센티는 저랑 똑같은데
    병원에서 지켜보자 하시는 군요.

    저도 다른 병원 한번 더 가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98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2 698
46297 나가수를 보면서.. 16 시청자 2011/12/12 3,506
46296 혹시 여자콧수염(인중부분) 제모에 대해 아시는분요~^^; 5 평온함 2011/12/12 8,521
46295 시누의딸이 첫아이출산하는데 돈이나 선물 보내야겠죠? 14 시누의딸 2011/12/12 2,173
46294 [펌]10년 전 이명박 의원 2 이런된장 2011/12/12 1,675
46293 개천에서 용은 거의 불가능해요. 10 ㄹㄹㄹ 2011/12/12 3,790
46292 나의 며느리는... 21 예비시어머니.. 2011/12/12 3,892
46291 초5 남아인데 학교에 안가고 싶답니다. 8 속터지는 맘.. 2011/12/12 1,482
46290 용인 구성, 동백 쪽에 어린이집 좀 찾아주세요 ㅜㅜ 3 juliet.. 2011/12/12 1,206
46289 옵셔널의 대반격 "에리카 김 재산찾기" 2 참맛 2011/12/12 1,619
46288 저처럼 드럼세탁기 항상 불림코스로만 세탁하시는 분 있나요? 6 빨래 2011/12/12 9,523
46287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것이 왜이리 큰 기쁨일까요? 34 공부 2011/12/12 13,599
46286 글쓰거나 댓글달면 포인트점수가 안올라가요. 5 어? 2011/12/12 628
46285 이미숙씨, 매력 있네 ~~~~ 2 힐링캠프 2011/12/12 2,199
46284 ‘최장기 재임’ 최시중 전횡에…방통위 공공성 ‘사망선고’ 3 참맛 2011/12/12 965
46283 시누결혼식 복장 고민들어주세용~ 9 -_- 2011/12/12 3,504
46282 서울시내 일반고 중 수능 성적 잘 나오는 순서를 알려면 어디에 .. 6 .. 2011/12/12 1,736
46281 초등학교 입학실날 새코트 입히셨나요? 8 살빼자^^ 2011/12/12 1,380
46280 이 밤중에 욕실에서..... 34 떡두꺼비 2011/12/12 14,769
46279 느닷없는 배추 열 몇 포기,,, 3 초록가득 2011/12/12 1,541
46278 운전안무서우세요? 14 자가운전 2011/12/12 3,108
46277 인천,안양에서 가까운 스키장 알려주세요 3 스키장 2011/12/12 1,753
46276 2580 보셨어요? 9 큰 일에 분.. 2011/12/12 3,463
46275 다 이렇게 사나요? 71 주부 2011/12/12 17,082
46274 연시가 되는 것이 아닌! 시커먼 감이 되었네요 ㅠㅠ 1 ........ 2011/12/12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