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가요?

차는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1-09-30 16:04:11

새차를 샀습니다. 생애처음 차를 샀습니다.

지난번 차는 오래된 중고차를 초보로 잘 몰고 다니던거라서,

불편한 사양들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바꿔도 되었지만,

체형이 맞지 않아

장거리 운전후엔 몸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서 바꾸었습니다.

 

10년된 차를 몰다보니, 짜잘하게 고장이 나더군요.

큰돈도 아닙니다. 3~10만원수준의 것이 매달또는 건너가면서 나오더군요.

그것도 3년 지나고 나니... 왠만한 부속은 다 갈았는지, 최근 1년간 잠잠합니다만,

계속 쓴다면 조만간 몇몇들을 교체할때가 되겠죠. 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신차를 이렇게 저렇게 할인 받아서 산다면

2-3년 정도 타고 팔아도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구매에 세금이 120만원인데... 1년타면 한달에 10만원, 2년타면 5만원, 3년타면 3만원꼴이고...

ㅡ,.ㅡ 뭐 이런 계산을 하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구차하고...

 

아무래도 차가 돈 달라고 하는 그 시점이 언제냐가 중요하겠죠?

언제부터 차는 큰돈을 달라고 하기 시작하나요?

 

 

 

 

IP : 175.117.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4:23 PM (110.14.xxx.151)

    각자 스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정말 중고차값 될 때 빨리 바꾸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너무 연식이 오래되고 좀 질려서 바꾸고 싶은데 너무 차가 멀쩡해서 그냥 타고있습니다. 7년쯤되는데 어정쩡하더라구요.

  • 2. ...
    '11.9.30 4:35 PM (175.121.xxx.228)

    만7년 탔는데요. 장거리 잘 뛰지 않아서, 이제야 85,000키로 탔어요.
    동네 맘들이,,2~3년이면 그 정도 탄다고도 하던데,,,
    많이 뛰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고장난게 없어요.
    이 차가 제조될 당시, 공장에 있었다는 분이 하는 말씀으론...
    이 차를 꽤 오래 연구해서 만든 차라서, 기본 뼈대가 튼튼하게 나온 차라고 그러더라구요.

    이것저것 삐그덕하는 시점이,,,차 갈아타기 좋은거 같아요

  • ..
    '11.9.30 7:26 PM (180.224.xxx.55)

    무슨차예요 이름물어봐도 될까요 ?? 완전궁금..

  • 3. 20년
    '11.9.30 5:06 PM (112.155.xxx.28)

    20년은 타야죠.

  • 4. 저도 오래
    '11.9.30 6:22 PM (211.63.xxx.199)

    97년식 액센트인데, 제차는 정기적으로 소모품 갈아주고 하니 잔고장 별로 없어서 별 불편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타임벨트나 브레이크 라이닝 이런거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타이어 교체해주고 엔진오엘 미션오일 갈고, 마후라는 몇번 고장나서 갈고, 엔진 가스켓 두번 깨져서 갈고, 운전자석 유리창 한번 갈았네요.
    현재 주행거리15만km인데 연비도 좋고, 유지비 적게 들고 20만km까지 타고 폐차할까 생각중입니다.

  • 5. 그냥
    '11.9.30 8:28 PM (114.204.xxx.224)

    승용차 아닌 덤트트럭이나 화물트럭은요 수 십만 키로되면 이제서야 엔진에 길 좀 들었다 하구요

    보통 수 백만 키로는 기본 입니다.

  • 6. ..
    '11.9.30 10:06 PM (211.224.xxx.216)

    제차 2001년 8월식인데요. 겉은 몰라도 안은 아주 쌩쌩해요. 킬로수도 십만도 안됐고. 겉말고 속은 그 차사용설명서에 나온데로 철저히 갈아줬고 계속 같은 그린센터 다니면서 관리하고. 며칠전 정기검사 갔었는데 상태 최상이랬어요. 전 제차가 제일 좋아요. 손에도 익고 요즘 유리창 내리는 도르래가 도어 3개가 돌아가며 고장나 그거 가느냐고 좀 돈이 들긴 했어도 앞으로도 계속 쭉 탈겁니다. 겉이 조금 안습이 되가서 내년에 겉에 손 좀 봐주고요. 제 생각에 차는 그냥 하나 사 쭉 타는게 제일 절약아닐까요? 그 수리비용이 조금씩 들긴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1 죄송한데..울집 강아지 왜이럴까요? 5 머털이 2011/10/26 1,316
28840 나경원측선대본부 방송보고있어요 10 어쩌다보니 2011/10/26 2,075
28839 청주에서 올라온 남편이랑 투표하고 왔어요 25 주말부부 2011/10/26 1,647
28838 지금 투표하고나왔어요 헥헥~ 27 나나a나 2011/10/26 2,031
28837 웃옷을 벗을 수도 없고 망사스타킹 인증을 할 수도 없고 2 두분이 그리.. 2011/10/26 1,362
28836 방송3사 출구조사 트위터 46 ㅇㅇ 2011/10/26 3,193
28835 이긴 것 같네요. 4 하하하 2011/10/26 1,495
28834 유학 가 있는 동생이 계속 혈변을 본다고 해요ㅜ(이 시국에 죄송.. 15 심각함ㅜ 2011/10/26 3,040
28833 10분 남았네요 3 알라뷰 2011/10/26 1,077
28832 생중계 보고 있는데 문성근님 활짝 웃으시네요 4 박원순캠프 2011/10/26 1,661
28831 박원순후보 선대본에 기자들 150명 이상 와있댑니다! 11 참맛 2011/10/26 2,761
28830 일부러 그러려고 한건 아니어요 4 4시 10 .. 2011/10/26 1,396
28829 참 이거 무서워서 글 못쓰겠네요 2 행복해요 2011/10/26 1,377
28828 또 위안글~^^ 오직 2011/10/26 1,284
28827 아직 투표할 수 있습니다. 1 닥치고투표 2011/10/26 901
28826 초조해서 투표소에 다시 3 입이 말라 2011/10/26 1,254
28825 출구조사 결과...심장이 멈출 것 같다는.. 3 떨려 2011/10/26 1,949
28824 김제동님은 팔굽혀펴기 1 급하게 2011/10/26 1,375
28823 최종투표율은 8시20분 넘어야 나온답니다. 1 ㅇㅇㅇ 2011/10/26 1,183
28822 박원순 캠프 생중계 보세요^^ 10 .. 2011/10/26 2,018
28821 윗글은 알바...자유 and 풉. 양파..은 어딜 갔을까? 6 광팔아 2011/10/26 991
28820 언론노조 트위터에 11 와! 2011/10/26 2,105
28819 나경원 검색하다 황당한 딸래미의 말!!! 11 황당 2011/10/26 2,367
28818 뜨아~ 줌마부대가 밥 안하고 투표하러 갔다능~~~ 1 참맛 2011/10/26 1,261
28817 정보 .. 부탁드립니다. .. 2011/10/26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