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가요?

차는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1-09-30 16:04:11

새차를 샀습니다. 생애처음 차를 샀습니다.

지난번 차는 오래된 중고차를 초보로 잘 몰고 다니던거라서,

불편한 사양들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바꿔도 되었지만,

체형이 맞지 않아

장거리 운전후엔 몸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서 바꾸었습니다.

 

10년된 차를 몰다보니, 짜잘하게 고장이 나더군요.

큰돈도 아닙니다. 3~10만원수준의 것이 매달또는 건너가면서 나오더군요.

그것도 3년 지나고 나니... 왠만한 부속은 다 갈았는지, 최근 1년간 잠잠합니다만,

계속 쓴다면 조만간 몇몇들을 교체할때가 되겠죠. 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신차를 이렇게 저렇게 할인 받아서 산다면

2-3년 정도 타고 팔아도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구매에 세금이 120만원인데... 1년타면 한달에 10만원, 2년타면 5만원, 3년타면 3만원꼴이고...

ㅡ,.ㅡ 뭐 이런 계산을 하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구차하고...

 

아무래도 차가 돈 달라고 하는 그 시점이 언제냐가 중요하겠죠?

언제부터 차는 큰돈을 달라고 하기 시작하나요?

 

 

 

 

IP : 175.117.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4:23 PM (110.14.xxx.151)

    각자 스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정말 중고차값 될 때 빨리 바꾸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너무 연식이 오래되고 좀 질려서 바꾸고 싶은데 너무 차가 멀쩡해서 그냥 타고있습니다. 7년쯤되는데 어정쩡하더라구요.

  • 2. ...
    '11.9.30 4:35 PM (175.121.xxx.228)

    만7년 탔는데요. 장거리 잘 뛰지 않아서, 이제야 85,000키로 탔어요.
    동네 맘들이,,2~3년이면 그 정도 탄다고도 하던데,,,
    많이 뛰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고장난게 없어요.
    이 차가 제조될 당시, 공장에 있었다는 분이 하는 말씀으론...
    이 차를 꽤 오래 연구해서 만든 차라서, 기본 뼈대가 튼튼하게 나온 차라고 그러더라구요.

    이것저것 삐그덕하는 시점이,,,차 갈아타기 좋은거 같아요

  • ..
    '11.9.30 7:26 PM (180.224.xxx.55)

    무슨차예요 이름물어봐도 될까요 ?? 완전궁금..

  • 3. 20년
    '11.9.30 5:06 PM (112.155.xxx.28)

    20년은 타야죠.

  • 4. 저도 오래
    '11.9.30 6:22 PM (211.63.xxx.199)

    97년식 액센트인데, 제차는 정기적으로 소모품 갈아주고 하니 잔고장 별로 없어서 별 불편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타임벨트나 브레이크 라이닝 이런거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타이어 교체해주고 엔진오엘 미션오일 갈고, 마후라는 몇번 고장나서 갈고, 엔진 가스켓 두번 깨져서 갈고, 운전자석 유리창 한번 갈았네요.
    현재 주행거리15만km인데 연비도 좋고, 유지비 적게 들고 20만km까지 타고 폐차할까 생각중입니다.

  • 5. 그냥
    '11.9.30 8:28 PM (114.204.xxx.224)

    승용차 아닌 덤트트럭이나 화물트럭은요 수 십만 키로되면 이제서야 엔진에 길 좀 들었다 하구요

    보통 수 백만 키로는 기본 입니다.

  • 6. ..
    '11.9.30 10:06 PM (211.224.xxx.216)

    제차 2001년 8월식인데요. 겉은 몰라도 안은 아주 쌩쌩해요. 킬로수도 십만도 안됐고. 겉말고 속은 그 차사용설명서에 나온데로 철저히 갈아줬고 계속 같은 그린센터 다니면서 관리하고. 며칠전 정기검사 갔었는데 상태 최상이랬어요. 전 제차가 제일 좋아요. 손에도 익고 요즘 유리창 내리는 도르래가 도어 3개가 돌아가며 고장나 그거 가느냐고 좀 돈이 들긴 했어도 앞으로도 계속 쭉 탈겁니다. 겉이 조금 안습이 되가서 내년에 겉에 손 좀 봐주고요. 제 생각에 차는 그냥 하나 사 쭉 타는게 제일 절약아닐까요? 그 수리비용이 조금씩 들긴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6 돈많은 집 자식과 이혼하며 애 한명있는 사람 재혼 조언부탁드려요.. 10 키움닷컴 2011/12/11 4,603
46195 자식이 보고 배우라고 시부모님 공양하는 사람은 7 궁금 2011/12/11 2,317
46194 딸아이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5 정말 2011/12/11 1,900
46193 40대 가격대비 품질 좋은 옷 브랜드 추천바랍니다. 4 40대 2011/12/11 2,509
46192 코미디예요..나가수 63 .. 2011/12/11 16,147
46191 [교육상담]학원어디까지..길지만 읽어주시고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9 예비중학부모.. 2011/12/11 1,270
46190 먹어도 될까요? 1 일본라면 2011/12/11 537
46189 나이서른에..요리학원에 기초요리반 다니는거 이상할까요??ㅠㅠ 15 왕초보 2011/12/11 4,021
46188 도미노피자 50% 할인쿠폰 가지고계신분 계신가요^^? 3 머나 2011/12/11 921
46187 올 김장 절임배추 선택실패 3 깝깝혀 2011/12/11 2,065
46186 “추가 합격했으니 돈 입금하세요”… 대학 등록금 보이스피싱 주의.. 고3맘 2011/12/11 1,505
46185 성북 정태근 사무실앞 바자회 후기입니다. 14 .... 2011/12/11 1,698
46184 이번에 적우가 탈락자 같아요 13 나가수 2011/12/11 2,949
46183 나가수 적우는 고음불가처럼 보여요 7 눈와라 2011/12/11 2,371
46182 레깅스나 무발타이즈 신을때 양말 어떤걸로 신나요? 1 양말 2011/12/11 1,339
46181 나가수 적우 9 힘들어 2011/12/11 3,013
46180 적우는 진정 고음불가인가요? 3 ... 2011/12/11 1,832
46179 직장 동료 아이 베이비시터 해주고 기분 엄청 상하네요 5 이해심이 없.. 2011/12/11 2,911
46178 자동차 그랜저 와 K7 둘 중 골라주세요 7 일욜 2011/12/11 2,885
46177 방금 남동생이 여자집에 갔다가 깨지고 왔다는 글이요 12 낚시?? 2011/12/11 15,028
46176 방금 남동생이 여친집에 허락받으러 갔다는글..낚시글인가요? 2 -_- 2011/12/11 1,419
46175 어깨가 뭉치고 무거울때 ..어떻게 하세요? 10 ,,,, 2011/12/11 2,674
46174 fta되면...택배서비스도 미국처럼 될까요? 11 -_- 2011/12/11 2,314
46173 백김치 속 안 넣고 간편하게 담가 보셨어요? 4 톡 쏘는 2011/12/11 2,849
46172 부자패밀리님~ 예비고2 수학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예비고2 2011/12/1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