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가요?

차는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1-09-30 16:04:11

새차를 샀습니다. 생애처음 차를 샀습니다.

지난번 차는 오래된 중고차를 초보로 잘 몰고 다니던거라서,

불편한 사양들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바꿔도 되었지만,

체형이 맞지 않아

장거리 운전후엔 몸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서 바꾸었습니다.

 

10년된 차를 몰다보니, 짜잘하게 고장이 나더군요.

큰돈도 아닙니다. 3~10만원수준의 것이 매달또는 건너가면서 나오더군요.

그것도 3년 지나고 나니... 왠만한 부속은 다 갈았는지, 최근 1년간 잠잠합니다만,

계속 쓴다면 조만간 몇몇들을 교체할때가 되겠죠. 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신차를 이렇게 저렇게 할인 받아서 산다면

2-3년 정도 타고 팔아도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구매에 세금이 120만원인데... 1년타면 한달에 10만원, 2년타면 5만원, 3년타면 3만원꼴이고...

ㅡ,.ㅡ 뭐 이런 계산을 하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구차하고...

 

아무래도 차가 돈 달라고 하는 그 시점이 언제냐가 중요하겠죠?

언제부터 차는 큰돈을 달라고 하기 시작하나요?

 

 

 

 

IP : 175.117.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4:23 PM (110.14.xxx.151)

    각자 스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정말 중고차값 될 때 빨리 바꾸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너무 연식이 오래되고 좀 질려서 바꾸고 싶은데 너무 차가 멀쩡해서 그냥 타고있습니다. 7년쯤되는데 어정쩡하더라구요.

  • 2. ...
    '11.9.30 4:35 PM (175.121.xxx.228)

    만7년 탔는데요. 장거리 잘 뛰지 않아서, 이제야 85,000키로 탔어요.
    동네 맘들이,,2~3년이면 그 정도 탄다고도 하던데,,,
    많이 뛰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고장난게 없어요.
    이 차가 제조될 당시, 공장에 있었다는 분이 하는 말씀으론...
    이 차를 꽤 오래 연구해서 만든 차라서, 기본 뼈대가 튼튼하게 나온 차라고 그러더라구요.

    이것저것 삐그덕하는 시점이,,,차 갈아타기 좋은거 같아요

  • ..
    '11.9.30 7:26 PM (180.224.xxx.55)

    무슨차예요 이름물어봐도 될까요 ?? 완전궁금..

  • 3. 20년
    '11.9.30 5:06 PM (112.155.xxx.28)

    20년은 타야죠.

  • 4. 저도 오래
    '11.9.30 6:22 PM (211.63.xxx.199)

    97년식 액센트인데, 제차는 정기적으로 소모품 갈아주고 하니 잔고장 별로 없어서 별 불편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타임벨트나 브레이크 라이닝 이런거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타이어 교체해주고 엔진오엘 미션오일 갈고, 마후라는 몇번 고장나서 갈고, 엔진 가스켓 두번 깨져서 갈고, 운전자석 유리창 한번 갈았네요.
    현재 주행거리15만km인데 연비도 좋고, 유지비 적게 들고 20만km까지 타고 폐차할까 생각중입니다.

  • 5. 그냥
    '11.9.30 8:28 PM (114.204.xxx.224)

    승용차 아닌 덤트트럭이나 화물트럭은요 수 십만 키로되면 이제서야 엔진에 길 좀 들었다 하구요

    보통 수 백만 키로는 기본 입니다.

  • 6. ..
    '11.9.30 10:06 PM (211.224.xxx.216)

    제차 2001년 8월식인데요. 겉은 몰라도 안은 아주 쌩쌩해요. 킬로수도 십만도 안됐고. 겉말고 속은 그 차사용설명서에 나온데로 철저히 갈아줬고 계속 같은 그린센터 다니면서 관리하고. 며칠전 정기검사 갔었는데 상태 최상이랬어요. 전 제차가 제일 좋아요. 손에도 익고 요즘 유리창 내리는 도르래가 도어 3개가 돌아가며 고장나 그거 가느냐고 좀 돈이 들긴 했어도 앞으로도 계속 쭉 탈겁니다. 겉이 조금 안습이 되가서 내년에 겉에 손 좀 봐주고요. 제 생각에 차는 그냥 하나 사 쭉 타는게 제일 절약아닐까요? 그 수리비용이 조금씩 들긴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02 서울로 이사가려 합니다. 조언부탁합니다.... 1 빠삐뽀 2011/12/12 1,107
46401 애 다키우신분 - 비싼블록 많이하면 좋은 점 있는지요 11 블록 2011/12/12 2,359
46400 부자 패밀리님.. 저도 완전 패닉입니다..도와 주셔요.. 2 중2 아들맘.. 2011/12/12 1,527
46399 약소국의 서러움..불법 조업 중국어선 ,대포로 깨부셔야 하는데... 2 ... 2011/12/12 693
46398 모바일 보안분야의 전망 모바일 2011/12/12 463
46397 고발합니다. 2 2001아울.. 2011/12/12 818
46396 앉으나서나게임 게임게임게임.. 2011/12/12 470
46395 메*라 유축기 부품 재사용해도 되나요? 1 ..... 2011/12/12 756
46394 장기호교수 4 .. 2011/12/12 2,907
46393 가정집피아노 학원이냐 상가 피아노학원이야 고민 ... 2011/12/12 972
46392 무말랭이 2 ** 2011/12/12 1,076
46391 남자 간호사 전망 어떤가요? 5 간호사 2011/12/12 4,146
46390 소금어느정도 넣어야하나요? 고추짱아찌 2011/12/12 386
46389 손이 보들보들 8 머슴손 2011/12/12 1,938
46388 주변에 떡볶이집 창업하신분 계시나요? 15 혹시요 2011/12/12 6,367
46387 ㅋㅋ 적우 음치인가요? 12 뭐야 2011/12/12 3,889
46386 장터에서 수정 어떻게 하나요. 2 모르겠군 2011/12/12 972
46385 '디도스 사건' 검찰에 넘긴 경찰, 보강 수사 中 세우실 2011/12/12 552
46384 2011년 최고의 망언 베스트 5랍니다...^^ 피리지니 2011/12/12 983
46383 유희열스케치북 2 .... 2011/12/12 1,300
46382 스마트폰 82쿡 힘드네요.... 1 82쿡..... 2011/12/12 802
46381 간호학과 입학후 진로에 대하여 답변 꼭 부탁 4 ,,, 2011/12/12 1,903
46380 정샘물 씨가 만든 뮬 화장품 써보신 분들 있으세요. 2011/12/12 1,895
46379 중식 코스요리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4 모임 2011/12/12 1,051
46378 사위도 며느리랑 똑같이 처가에 가는게 싫겠죠? 35 손님 2011/12/12 9,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