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가서 도가니 보고 왔어요
보는동안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어요
저는 천국과 지옥을 믿어요
그 영화에서 교장과 동생-행정국장,박보현 교사같은 인간과
변호사,검사,판사까지 죄다 지옥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불구덩이로
쳐 넣어졌음 좋겠어요 교장은 췌장암으로 이미 죽었다니 벌써 가 있을거 같네요
반면 억울하고 불쌍하게 죽은 그 민수형제와 성폭행 피해아이들,
공유역 맡은 교사와 인권간사같은 사람은 먼 훗날 꼭 ~천국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오늘부터 기도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