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옥도 등급이 있었음 좋겠네요

도가니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1-09-30 15:46:45

오늘 혼자 가서 도가니 보고 왔어요

보는동안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어요

저는 천국과 지옥을 믿어요

그 영화에서 교장과  동생-행정국장,박보현 교사같은 인간과

변호사,검사,판사까지 죄다 지옥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불구덩이로

쳐 넣어졌음 좋겠어요 교장은 췌장암으로 이미 죽었다니 벌써 가 있을거 같네요

반면 억울하고 불쌍하게 죽은 그 민수형제와 성폭행 피해아이들,

공유역 맡은 교사와 인권간사같은 사람은 먼 훗날 꼭 ~천국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오늘부터 기도할랍니다

IP : 59.10.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9.30 4:20 PM (61.78.xxx.92)

    하하 글쎄요.
    영화에서 그들이 그러지 않던가요?
    하나님이 자신들을 이기게 해줄거라고.....

    살인마 김대두도 예수믿고 그 죄가 눈처럼 희어져서 찬국엘 갔다는데
    그 따위 천국엘 가서 뭐하게요.

    교도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교가 기독교라네요.
    온갖 나쁜짓을 다해도 예수믿고 회개만 하면 천국 간다니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크게 쓰신다는 사기꾼 조아무개 목사넘이나
    빤스 목사넘이나 일본 대지진이나 인도네시아 쓰나미가 하나님의 진노라고 했던 그 목사넘이나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나 한국 최대의 조폭 조양은과 김태촌.
    여신도와 모텔에 있다 발각되자 에어콘 실외기에 매달려 있다 떨어져 죽은 어떤 목사넘
    조용기와 붙어먹은 빠리의 나비부인 정귀선. 딸 같은 아이를 성고문 했던 문귀동 등등
    온갖 잡넘들이 다 있을 천국
    박종철 고문사건의 주범이던 대공분실 형사넘들. 개종한 대도 조세형.
    온갖 도둑넘 .살인자 성폭행범.고문경찰 사기꾼. 깡패넘들이 모두 회개하고 천국에 있다니
    그런 더러운 천국 무서워서 안갈랍니다.
    생각만 해도 이갈리는 천국입니다.

  • 2. 그렇지 않아요
    '11.9.30 4:43 PM (59.10.xxx.172)

    하나님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허술하고 인간에게 속는 분은 아니예요
    입술로만 회개하고 하나님 믿는다고 큰소리친다고
    모두 천국간다는 건 아니라는 말이지요
    성경에 보면 "남은 구원하고 자신은 버림받을까 두려워 하라"는 말씀과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갈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갈 것이니라" 하는 말씀이 있어요

  • 3. 흠...
    '11.9.30 5:09 PM (61.78.xxx.92)

    글쎄요
    님에게는 하나님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저 사악하고 폭력적인 잡귀신일 따름입니다.
    눈꼽만한 사랑만 있었더라도 지옥같은건 만들지 않지요.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빠져나올수 없는 지옥이라는 장소를 만들고
    자신을 믿고 따르지 않는다고
    거기에 가두어 두고 끝없이 형벌이나 가하는 잡귀신 따위를 숭배하거나
    이해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지옥 따위를 만드는 잡귀신을 사랑과 공의로 포장을 하다니......
    고작 증거라고 대는것이
    삼류 무협 판타지 보다 못한 성경이라니....더 우습네요.

  • 4. 윗분
    '11.9.30 11:29 PM (115.140.xxx.89)

    뭔가 잘못알아도 단단히 오해하신듯...해서 댓글답니다.

    지옥은 원래 하나님께 반역한 사탄과 그 무리들을 벌하는 장소입니다.

    인간은 원래 영적존재여서 하나님과 함께여야하나....죄에 넘어가 사망에 이르게됩니다.
    이 사망.이 사탄의 권세중 제일 센 권세입니다.
    찬송가에도 있죠.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
    사망권세를 이기신 유일한분이 예수님이신지라 그분을 믿고 의지할때
    사망권세도 어쩌지 못하게 되는것이지요.

    하나님이 뭐 아쉬워서 자기 말 안듣는 인간 가두고 벌줄라고 지옥만들었겠습니까
    무슨 하나님을 새디스트 잡신으로 생각하셨나본데..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요.성경이 3류판타지라면 벌써 오래전에 잊혀졌겠지요.
    얼마나 깊이 공부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평생 봐도 날마다 새롭고 깨달아 알아지는것이 성경입니다.

    암튼 죄인된지라 사망에 끌려 지옥으로 갈수밖에 없는 운명이 된 인간탓에
    친히 죽음을 이기신 후 부활이라는 열쇠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이신데..
    그분을 잡지. 않으면 사탄과 같이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운명인거죠.

    그래서 열심히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구하려하시고
    알려주고 해도..
    개독이니 잡신이니..이딴 소리밖에 못듣는데..

    기독교를 이해하시려면 사탄의 존재도 아셔야 하나님이 제대로 보입니다.

    다 하나님 탓만 하면서 3류잡신 만드시지 마시고.
    성경이나 깊이 공부해보시길 권면합니다.

    피할길 살길 만들고 그리로 오면 된다고 하신죄(?)밖엔 없네요.

    나는 곧 길이요.진리니.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5.
    '11.10.1 12:00 AM (115.140.xxx.89)

    그리고 더불어 예수님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천국에선 잔치가 열린다고요.

    하나님을 잘 알지못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3류잡신취급하시는 님도 사랑하세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 6. 흠...
    '11.10.1 1:38 AM (61.78.xxx.92)

    그 사랑 절대 사양합니다.
    그리고 온갖 시러베 개잡넘들이 모여있는 천국도 사양합니다.
    전지 전능하다는 존재가 오죽 못나고 무능했으면 지 아들 안죽이면 다른방법으론 해결 못하나요?
    구약을 읽어보면 그넘의 잡귀신은 사람죽이는데 맛들린 사이코 패스인양 죽이고 또죽이고
    수도없이 많은 생명을 남녀노소에서 가축에 이르기 까지 닥치는대로 쳐죽였죠.
    노아를 제외한 전 인류를 수장시키기도 했고요.
    그 더러운 잡귀신이 여자라고 사정봐주고 어린애라고 사정 봐주고 죽였나요?
    태중에 있는 아기까지 배를 갈라 죽이는 귀신 아닌가요?
    근본적으로 생명 존중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그런 유대잡귀신의 허무맹랑한 사랑따위는 절대사절이고요
    꿈에 볼까 무섭습니다.
    설사 사탄 마귀라 한들 저 더러운 잡귀신보다야 더 사악하고 잔인하겠습니까.

  • 7. 흠님
    '11.10.1 1:13 PM (59.10.xxx.17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4625

  • 8. 흠...
    '11.10.1 10:06 PM (61.78.xxx.92)

    참 웃기네요. 그 잡귀신이 창조주라는건 당신생각이고요.
    창조주는 무슨 개뿔....
    그 사악한 잡귀신이 창조주라고 생각하는 그 어리석음에 비웃음 한번 날려드립니다.
    가엾고 불쌍한건 내가 아니라 사탄 마귀보다도 몇백배 악독한 그 잡귀신을
    사랑과 공의로 포장해 믿는 당신들의 어리석음 입니다.
    그 잡귀신이 뭐라고 내가 그 빌어먹을 귀신을 비난하고 욕하면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당신들 눈에는 선지자를 죽인 사람들만 보이고 세상 인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이코 패스 살인마
    잡귀신은 안보이나요?
    그리고 지가 뭐라고 날 심판해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하지도 말아요.
    난 그 더러운 잡귀한테는 그런 심판 안받습니다.
    한마디로 여호와 인지 잡귀신인지 그런 가소로운 존재로 사람 협박하지 마시고
    허무 맹랑한 성경따위로 거짓 증거 하지마세요.
    회개는 사람을 밥먹듯이 죽인 그 잡귀가 해야지 내가 왜 합니까?
    내가 그 잡귀처럼 사람을 수장을 사켜죽였나? 아이들을 곰을 시켜 찢어 죽이길 했나?
    도둑질을 했나?
    여호와라는 잡귀부터 회개시키세요.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사악한 잡귀신이 회개를 안하고 있는데
    어디다 대고 회개 운운 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3 증권맨이 장가는 제일 잘 가는 것 같아요 5 ... 2011/12/18 3,383
48642 집매매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문의드려요 2011/12/18 799
48641 욕실 좌변기와 탕 주위를 두르는 띠가 전부 깨져나가고 있어요 4 햇살 2011/12/18 2,038
48640 도와주세요! Daum희망해 모금중 3 위안부할머니.. 2011/12/18 370
48639 초1친구 질문 2011/12/18 645
48638 인터넷 주문하는 케잌 어떤가요? 3 애엄마 2011/12/18 1,244
48637 1억2천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면... 9 이사 2011/12/18 6,387
48636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 가카새끼짬뽕과 꼼수면의 대결이래요~ 11 오직 2011/12/18 3,156
48635 시어버린 백김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알뜰 2011/12/18 1,726
48634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13 아무래도 2011/12/18 2,770
48633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0 빵 잘하시는.. 2011/12/18 2,274
48632 생명의 신비,,, 6 ........ 2011/12/18 1,142
48631 아들이 당장 보험회사 적금을 들겠대요. 13 보험회사 적.. 2011/12/18 4,740
48630 솔트밀, 소금밀에 사용하는 소금?? 2 콩나물반찬 2011/12/18 1,405
48629 지금 1박 2일 보세요? 3 최고 2011/12/18 2,630
48628 김치를 잘라서 만드는 거랑, 포기로 만드는 거랑 맛이 다른가요?.. 12 김치초보 2011/12/18 2,935
48627 타블로 스탠은 당연히 사기죠. 126 라수아 2011/12/18 18,402
48626 박완규 잘하네요. 73 황룡 바지 2011/12/18 10,471
48625 모100% vs 모90%/케시미어10% 차이많아요? 1 .. 2011/12/18 3,547
48624 무슨피자 좋아하세요???^^ 12 .. 2011/12/18 2,403
48623 동대문표 옷 사는거 참 아닌듯.. 7 ... 2011/12/18 3,995
48622 생@통이 너무 심해요 애낳기도 두려워요 23 후.. 2011/12/18 1,960
48621 모교 졸업식 장학금 전달도 못하게 해요. 7 밴댕이 2011/12/18 1,472
48620 포도씨유에서 올리브유 같은 특유의 냄새가 나요 2 머리아프다 2011/12/18 1,190
48619 저렴하고 좋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 뭐 있을까요? 3 ---- 2011/12/18 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