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실은.
저는 쉬면 쉴 수 있는데
내일은 일때문에 잠깐 사무실에 나와야 하고.
남편은 토요일도 늦게까지 일하고
일요일만 쉬는 직종이라
월요일이 빨간날이라 해도 다 남들 얘기에요.
그렇게 일한다고 수당을 주는 것도 아니고
박봉인데도 그저 일해야 하는 현실.
날씨 좋네요.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정말 좋겠어요.
또다른 저를 보는거 같네요..
전 친구들과 가까운데라도 다녀올려고요
전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ㅠ.ㅠ
잠이나 퍼잘거 같아요.ㅎㅎ
제신랑은 건설회사 이사로 있어요 일이 많다싶으면 주말도 반납해요.. 출장도 자주 가서 아이들은 평일에는 아빠얼굴을 아침에밖에 못봐요.. 거기다 쉬는 날이면 골프치러 필드나가버리고 소외감 많이 느끼는데 아이들이 아파서 입원을 해도 회식하고 골프치러 필드나가고 늙어서 고생좀 시켜야할지.. 제속도 타들어가죠..
힘내세요.. 제 신랑은 일찍들어오는 시간이 11시이후고 그시간에 들어오면 텔레비젼 보거나 컴퓨터하거나 자버려요.. 대화할 상대도 없죠.. 늘 외롭고 저보다 낳은거 같다는 생각도 드니 힘 내세요
까뮈님도 힘드시겠어요..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즐겁게 지내세요. 꼭요~^^
낼 저녁에 정선 민둥산으로 억새보러가요^^. 새벽에 도착해서 찜방에서 좀 자고
새벽 올라갔다가 정선으로 빠져서 5일장도 보고올꺼에요.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네용^^;;
근데 혼자가요..ㅋㅋ저는 독거인인지라...헤헤
어머나............연휴인지 지금 알았어요 ㅎㅎㅎ
4개월 아가키우다보니 세월가는지 모르네요
원글님 덕분에 기분 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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