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발생한지 몇개월이 지난 지금...
억지로라도 웃고 행복해지려 노력한 결과로 이제는 많이 무덤덤해져있는
나름 대견한(ㅎㅎ)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나마 참 다행이라는....
드디어 소장이 도착했네요. (혹시 이런거 받아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글을 쭈욱 읽어 내려가는데... 기가차고 어이없고 정말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ㅎㅎ
있지도 않은 사실에 또한 엄청나게 부풀린 과장들까지... 하지만 아무 대꾸하지 않으렵니다.
그냥 이렇게... 전쟁 아닌 전쟁이 시작되나봐요.
그나마 아주 쬐끔 남아있던 사랑과 미련도... 모두 사치품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업무에 지장을 줄까봐 그게 가장 걱정됩니다.
부디... 지혜와 힘을 주세요... ㅜㅜ
덧. 자게에 사진 첨부가 막혀서... 그나마 올리던 재미난 짤방도 못올리니 허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