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말고 다른거 뭐 만들까요?

열무 솎은것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1-09-30 14:01:08

열무김치는 많이 있는데

누가 또 주시네요

아주 여린것도 아니고 억센것도 아닌 어중간한거요

딱 김치담으면 좋을듯한 크기인데 김치는 있어서요

 

삶아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뻣뻣하진 않을까요?

 

IP : 122.42.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9.30 2:02 PM (222.236.xxx.122)

    마른 새우 넣고 된장국 끓이시면 맛나겠네요. ^^
    삶아서 된장넣고 무쳐도 맛나던데요.

  • 2. 된다!!
    '11.9.30 2:04 PM (218.55.xxx.132)

    전.. 이거 겉절이 해먹어요.. 엄마가 생 열무를 그냥 툭툭 잘라서 고추가루 넣고 액젓이었나 국간장이었나.물엿 마늘 참기름 같은거 넣고 밥 넣고 비벼먹음 참 맛있더라구요....

  • 3. 맞아요
    '11.9.30 2:09 PM (14.45.xxx.117)

    겉절이해서 보리밥에 된장찌개 떠넣고 비벼먹으면 꿀맛이죠.
    밥조절 안됨.

  • 4. 겉절이
    '11.9.30 2:11 PM (121.185.xxx.72)

    요즘 해먹고있네요.

    마늘, 고춧가루, 식초, 매실엑기스, 액젓,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먹으면 엄청 맛있음.

    큰것은 김치 담고 여린것은 겉절이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 5. 된장지짐
    '11.9.30 5:48 PM (180.229.xxx.80)

    저도 무청김치 가득 담아놓아서 김치는 추가로 안담고
    요즘 자주 해먹는 된장지짐? 추천합니다.

    일단 데쳐서, 된장,고추가루,거피들깨가루,마늘.
    이렇게 바락바락 주물러뒀다가 냄비에 물붓고 끓입니다.

    우거지처럼 부드러워야 제맛이기에
    물이 어느정도졸아들면 다시 물붓고
    손질한 멸치 넣고(육수내서 건져내지않고 멸치도 먹을거예요.)
    애호박있으면 채썰어 넣고 다시 중불, 약불 바꿔가며
    국물이 조금 자작할때까지 졸이듯 은근히 끓입니다.

    데친데다 오래 끓여 부드러운 무청은 시래기 지진것보다는 부드럽고
    된장냄새도 나고 들깨가루와 멸치들어가서 구수하고
    정말 맛있어요.

    편식은 안하지만,다는 토속 음식 별로 안좋아하는 초딩아이도
    정말 맛있다고 밥한그릇 뚝딱합니다.

    또, 무청을 부드럽게 푹 데쳐서 헹구고 꼭(아주 꽉)짜서
    시금치 나물 무치듯 갈은 참깨가루 넉넉히 넣고 나물 무쳐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34 '명박산성' 어청수로 레임덕 막을 수 있을까 6 ^^별 2011/10/28 1,288
29833 사회성 얼마나 중요할까요..ㅜ.ㅜ 6 4세 엄마 2011/10/28 2,416
29832 얼굴에 부스럼이 자꾸 생겨요..ㅠ.ㅠ 3 짜증 2011/10/28 4,157
29831 음주방송 신지호 국회의원에 의해 고소당한 네티즌의 글... 이게.. 2 겁준다고쫄까.. 2011/10/28 1,773
29830 쪽방촌 찾은 박원순 시장님... 박원순 시장.. 2011/10/28 1,325
29829 한미 FTA의 독소 조항 12가지 - 한미 FTA를 '신 을사늑.. 5 ^^quf 2011/10/28 1,036
29828 나경원은 의원직 잃고 박영선은 복귀했네요~ㅋ 3 오직 2011/10/28 2,557
29827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1,879
29826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1,625
29825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1,425
29824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2,913
29823 아침부터 꿈얘기.. 이와중에 2011/10/28 956
29822 마이너스통장이 만기 됬어요 .. 4 마이너스 2011/10/28 6,757
29821 10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8 768
29820 [원전]서울에서 도호쿠産 술 시음회 2 참맛 2011/10/28 990
29819 ↓↓조금 밑에(safi-한강의 르네상스여..)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8 747
29818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2,193
29817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864
29816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1,597
29815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1,407
29814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1,085
29813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981
29812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1,301
29811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1,569
29810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