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후추 대신 허브솔트 뿌려도 맛에 차이는 없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거 도시락을 싸갈수도 있을라는지요?
오이에 물생기고 그러지 않을래나 걱정이..
소금후추 대신 허브솔트 뿌려도 맛에 차이는 없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거 도시락을 싸갈수도 있을라는지요?
오이에 물생기고 그러지 않을래나 걱정이..
저도 이거 처음 게시물 올라왔을때 해 봤는데요.
계속 이슈가 되니까 다들 너무 기대하시는 눈치들이라 걱정스러워요.
솔직히 우와~ 맛있다 이런 건 아니거든요.
식빵,크림치즈,오이의 궁합이...딱 재료 본연의 맛들이 나요.
어우러져서 큰 아우라를 형성하는게 아니고.ㅋㅋㅋ 뭐래??
여튼 전 어쩌다 가끔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고
남편은 뭐 이런맛이 있냐고 뷁했어요.
허브솔트 뿌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금 뿌리는 거니까 오이에 물은 살짝 생겨요
도시락 오이샌드위치로 쌌는데 대박났어요.
처음 반응이 '와 예쁘다" , 맛도 좋다고 난리 난리,
서너시간 지났는데도 물 안생겼어요. 허브솔트 뿌려도 되는데 쫌만 뿌리세요. 크림치즈에도 간이 있어서
짜져요
맛은 그다지 호응을 못얻었어요...
후추입자가 커서 씹힌다고 담부터 하지 말라고..
후추만 아니었어도...
초등아이들에게 외면당했어요
제가 먹어봐도 약간 심심한 맛이었어요
저도 호주인가어디서 먹었는데요.
흰식빵 크림치즈 얇게 슬라이스한 파인애플을 올렷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한번 재료 있으실때 트라이해보세요!!ㅎㅎ
양파 통닭도 우리집은 인기가 없었어요.
제가 바싹하게 구미 돌게 못 구운 모양이에요.
애들이 닭 남기긴 첨이었어요.
우리 집에선 별루라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