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봉와직염글있었는데...

궁금녀..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1-09-30 13:17:17
어젯밤에 봉와직염묻는글을 봤는데...저두 궁금한게 있어 댓글쓸까보니..지금은 없네요?

저희 아빠도 1년넘게 발목에 단순히 모기물려서 그런줄알고 별신경도 안쓰시다가..몇달전부터 발목이 많이 붓고,

통증이 느껴져..동네병원(정형외과)다니셨는데..몇주를 별 호전없이 지내시고...

진전이 없자..그제서야 큰병원가서 검사하고 치료하니..(정형외과-->피부과)봉와직염이란 진단이 나와 계속 치료받고 계신

데...아직고 낫지않고 계속 아프신가봐요..그게 세균감염에 의한거라 항생제먹고 하면 괜찮아진다는데,,,저희 아빠는 아직도

피고름? 도 나고 계속 집에서 소독하고 그러네요...

해서..다른 피부과를 가볼까하는데...의정부나,,,강북,도봉,노원구쪽에 잘하는 피부과 좀.....알려주세요...

요즘 피부과는 거진 미용만 보는것같더라구요..ㅜ.ㅜ


IP : 175.194.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리
    '11.9.30 6:52 PM (116.36.xxx.76)

    작년에 봉와직염때문에 고생했어요.
    종합병원에서 봉와직염은 감염내과 진료입니다.
    정형외과 협진이구요.
    그러니까 진단, 치료등등은 감염내과의가 해주고요..수술은 정형외과에서 하더군요.
    그런데 정형외과의가 너무너무 바빠서 협진이 원만히 이뤄지지않아 조금 불만스러웠어요.
    일년이나 고생하셨다니 병원에서 암말없었나 궁금하군요.
    전 MRI도 찍고 간단한 수술했다가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서 전신마취하고 다시 수술하고 그때부터
    아물기 시작해서 퇴원했지만 지금도 그 부위 피부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착색에 간지럽고 붓고..
    저같은 경우엔 집에서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살깊은 곳에 감염증이 생겨 고생한 케이스였는데
    님의 아버님의 경우는 밖으로 상처가 드러나있는 상태인가 보니 고약같은 걸 사용해보심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봉와직염이 단순히 종기나 피부염에 머무르지 않고 심해질 경우
    다리절단이라는 최악도 생기기도 한답니다.
    하니 되도록이면 종합병원 감염내과로 진료예약하고 내원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52 한달 동안 2kg정도만 빼고 싶어요 ㅠㅠ 11 알려줘~ 2011/10/11 2,703
22251 어맹뿌님, 화이팅!! 4 어맹뿌님 2011/10/11 1,171
22250 ↓(안철수 박원순 어쩌고.) 데모선동단체 프락치입니다. 1 먹이주지 마.. 2011/10/11 1,236
22249 안철수가 박원순을 지지한 이유를 알겠네요 (↑↑바로윗글핑크) 7 흠... 2011/10/11 1,712
22248 물가 오른게 대통령 한사람 탓인건가요? 8 그런데 2011/10/11 1,440
22247 저 통돌이 세탁기 왜이렇게 멀쩡할까요? 4 .... 2011/10/11 1,860
22246 어제 혹시 못보신 분! 이명박이라고 검색어에 치시고,, 8 오직 2011/10/11 1,591
22245 나경원, 왜 내거티브 발언하지?? 정책이나 말해. 1 ㅉㅉ 2011/10/11 1,221
22244 남의 의견 읽어라 마라 분탕질하는 애들은 퇴출이 맞습니다. 1 진짜건의 2011/10/11 1,179
22243 나경원 지금도 3 나경원 2011/10/11 1,339
22242 아이책읽어주는거 질문좀할께요^^;;; 9 ^^ 2011/10/11 1,477
22241 핑크같은 사람들 강제탈퇴나 하루에 글쓰기 5개이하 이렇게 제한 .. 2 ... 2011/10/11 1,122
22240 잘생각하고 도배질 해라 2 풉.. 2011/10/11 1,174
22239 (고3) 20분 정도 수시 입학사정관제 면접 보는데 우황청심환 .. 2 ... 2011/10/11 2,048
22238 보험 .머리아파요 정말 죽고 싶네요 13 전 하는일마.. 2011/10/11 2,645
22237 먹이주지마세요..는 112.152입니다!!! 4 이상해 2011/10/11 1,182
22236 식탐때문에 미치겠어요 7 고구마칩 2011/10/11 2,943
22235 패거리들 급한가 봐 ? 깽판치는 것 못할까봐 ? 1 먹이주지 마.. 2011/10/11 1,158
22234 거의 4달째 입맛이 없네요. 배도 안고프고... 1 좋긴 하지만.. 2011/10/11 1,375
22233 112.152 혹은 핑크 혹은 풉- 혹은 헐~ , 과거 제이제이.. 그렇게 살지.. 2011/10/11 1,106
22232 엄마의 마음이라면서 2 엄마의 마음.. 2011/10/11 1,391
22231 112.152.xxx.195 는 핑크 글이랍니다.. .. 2011/10/11 1,039
22230 냉동실에서 1년 넘게 묵혀둔 청국장 먹어도 될까요..? 4 ... 2011/10/11 2,659
22229 코스트코 아이더와 유니클로 초경량 다운 9 고민또고민 2011/10/11 6,274
22228 KBS 서울 시장 토론 보시나요??편파 사회 2 레미 2011/10/1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