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지적 가카시점' 이란 말 넘 웃겼어요~

ㅎㅎㅎ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1-09-30 13:09:34

나꼼수에 하는 말이잖아요.

가카를 위한 가카에 의한 가카 헌정방송

전지적 가카시점..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전지적 가카시점의 진수를 봤네요.

"이 정부 도덕적으로 완전 결함없어..어쩌구 저쩌구

너무 웃기지 않나요??

암튼 울나라 사람들~

어떻게 저런 언어들을 만들어내고 재생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지..

 

예전 서구인들이

"조선인들은 누굴 만나든지 만나는 사람마다 귀족적이고 가장 천한 신분의 사람들 조차도 총명하며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감성적이다 나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라고 평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의 이 높은 총명! 존경합니다~~

 

IP : 116.123.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9.30 1:20 PM (72.213.xxx.138)

    본인 얘기를 남얘기하듯 지적하고 말하는 걸 보면 우껴 죽어요. ㅎㅎㅎ

  • ㅎㄱ
    '11.9.30 1:26 PM (118.91.xxx.41)

    정신적 외출 상태, 전지적 가카 시점에서만 나올 수 있는 유체이탈 화법이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 푸하하하하
    '11.9.30 1:52 PM (182.213.xxx.33)

    유체이탈 화법이래!!! 데굴데굴

  • 2. ㅎㄱ
    '11.9.30 1:20 PM (118.91.xxx.41)

    그 씨엠도 너무 웃기죠ㅋㅋㅋ 목소리가 감미로운게 흠이지만..

  • 3. likemint
    '11.9.30 1:36 PM (211.114.xxx.113)

    윗분 말씀처럼 이게 끝이 아니예요.
    여론이 바글바글 끓어서 1심에서는 강하게 선고했다가
    국민들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잊혀질 때
    3심 가서 판결 뒤집어지는 경우 허다합니다.

    듀스 김성재 사망사건만 해도 1,2심에서는 유죄였어요.
    그러나 부장판사 지낸 끝발있는 서정범 변호사 쓰면서 대법원에서 무죄판결 받아냈죠.

    지금은 도가니 열풍에 사람들 이목이 두려워 저렇게 판결내린 거지,
    3심가서 아무도 관심 안 가가지고 소홀해지면
    다시 솜방망이 처벌 내릴 겁니다.

    가장 나쁜 시나리오가 1,2심 유죄 내려서 사람들 안심하게 만들어 놓고
    3심 무죄내려 사람들 뒤통수 치는 거구요.
    차라리 2심에서 무죄 나오면 사람들 벌떼처럼 일어날 테니 그 편이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절대 이 사건 잊지 말아야 하구요.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가해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우리가 잊어주는 것이거든요.
    판사들도 여론에 신경을 쓰고 국민이 관심을 집중하면 부담감을 느낍니다.

    옛날에 엘리베이터에서 아이를 유인하려다 폭행한 한 남자 기억나시죠?
    경찰관이 사건 덮으려다, 피해자 부모가 여론에 흘리고
    급기야 대통령까지 언급하니 경찰 하루만에 범인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 보통의 미성년자 성추행이나 성폭행 사범보다 훨씬 더 높은 형량 선고받았습니다.

    판사를 압박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밖에는 없습니다.
    잊지 말아야 하고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해자들 무죄로 풀려나
    아무것도 모른채로 우리가 동네 병원에서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
    '11.9.30 1:41 PM (116.123.xxx.110)

    그러게 말여요, 또 보면서도 웃겨요, 정신줄 놓고 사는 사람같아요. 자기 얘길 남이야기하듯 하는 재주!
    세계최고상 줘도 모자랄 판~

  • 4. 사이코패스는
    '11.9.30 1:42 PM (203.142.xxx.49)

    치료불가래요. 상담치료하면 그걸 그대로 다른사람 사기치는데 써먹는데요.
    가카는 불치병이랍니다.

  • 5. ...
    '11.9.30 1:47 PM (119.64.xxx.134)

    조선인들은 누굴 만나든지 만나는 사람마다 귀족적이고 가장 천한 신분의 사람들 조차도 총명하며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감성적이다
    22222222222222222222222
    그쵸, 우린 원래 그런 사람들이었죠. 음화화화!!! - -;
    각 민족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일제치하를 거치면서 단점만 부각되어 스스로 자기비하를 일삼는 풍조가 만연된 듯 싶어요.

  • 6. ...
    '11.9.30 2:18 PM (121.162.xxx.91)

    우리 가카는 사이코패스 + 소시오 패스를 섞어놓은듯한 분이예요.. 욕심도 많으셔라...

  • 7. 마니또
    '11.9.30 6:00 PM (122.37.xxx.51)

    유체이탈화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45 웰케 답답한 사연이 많나요? ㅠㅠㅠㅠ 2 참나 2011/10/03 2,986
20544 30년 이상을 들었으나 아직도 무슨 말인지 1 마하난자 2011/10/03 3,007
20543 둘째 임신에 대해서 고민만 무럭무럭이네요.. ㅠㅠ 13 ... 2011/10/03 3,882
20542 김경호 오늘 정말 잘 하네요 2 .. 2011/10/03 3,856
20541 임산부 쓸만한 전기담요 없을까 요? 7 겨울 2011/10/03 4,133
20540 잠이 안와요..ㅜㅜ 3 힘들어 죽겠.. 2011/10/03 3,029
20539 치질연고 검색하니.. 8 설간99 2011/10/03 10,346
20538 cbs 여론조사 보면 나경원 vs 박영선 불리한데요? 1 aaa 2011/10/03 2,914
20537 급질) 네살짜리가 바닥에 뒤통수를 박았어요 2 ㅠㅠ 2011/10/03 4,000
20536 박명수씨는 후임dj욕먹을까봐 .... 60 이해안감 2011/10/03 12,970
20535 제가 좋하하는 돼지국밥집은 번호표받아서 기다려야 먹을수있어요. 4 ㄱㄱ 2011/10/03 3,549
20534 간장게장 요리법의 사소한 궁금증...처음이라 도움 좀 주세요^^.. 2 게장 2011/10/03 3,005
20533 돈을 빌려주어야 하나요? 6 ... 2011/10/03 3,704
20532 국물있는 음식보다 2 ?? 2011/10/03 3,329
20531 아주 무서운 만화 가르쳐주세요 20 .. 2011/10/03 4,475
20530 아이코에서 냄새가 심해요.. 5 비염 괴로워.. 2011/10/03 3,850
20529 이젠 정말 일해야 할때인 것같아요..ㅠㅠ 6 .. 2011/10/02 4,401
20528 아기 대추죽 어떻게 끓일까요? 아기죽 2011/10/02 3,022
20527 늘 뭔가를 멜로 보내는 후배 31 여자후배 2011/10/02 11,586
20526 3일에 걸쳐 순덕이 사진을 죄다 감상함.. 14 후우.. 2011/10/02 8,854
20525 군대간 아들 자대배치후 첫면회 알려주세요 5 정보 2011/10/02 12,034
20524 이거 보셨어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 2 귀요미 2011/10/02 3,821
20523 아기 안고 운전은 아니잖아요? 4 운전 2011/10/02 3,673
20522 내일 여의도에 주차할곳어디있을까요?( 국회 도서관 주차장 이용가.. 2 여의도 2011/10/02 6,802
20521 연평도 포격을 우리 정부 잘못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군요 1 운덩어리 2011/10/02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