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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친구결혼식에 가는데...

24K 조회수 : 4,737
작성일 : 2011-09-30 12:35:15

내일이 친구 결혼식인데..

별로 안보고 싶은 친구들이 온대요. .ㅜㅜ

제 결혼때 그친구들 땜에 맘이 상했어서 몇년째 연락안하고 안봤는데..

낼 보게 생겼네요

가급적 말 안섞고 피해야겠지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추접한 친구들..

30대후반되었으니..좀 변해을라나..

30대초반만 해도 어른스럽지 못하고..초딩수준에..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했었거든요..

저도 나이가 들었으니..그런것 정도 가뿐히 넘겨줘야겠죠..

저도 잘난거 없는 아줌마니까요..ㅋ

IP : 175.119.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가뿐히
    '11.9.30 12:48 PM (219.251.xxx.83)

    넘겨주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신경쓰시지 말고 친구만 축하해주고 오시면 됩니다.
    밝고 예쁘게 입고 가시고요, 그런 성향의 사람들은 안변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이...

    잘난거랑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깔끔한 성품이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내일 어깨 쭉펴고 다녀오세요^^

  • 2. ...
    '11.9.30 1:00 PM (74.101.xxx.244)

    어쩔 수 없죠, 뭐.
    저도 사람들 나이 들면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그다지 나아질 거란 생각은 안들어요.
    결혼하는 친구 축하하시고 필요하면 조금 일찍 자리 뜨세요.

  • 3. ㅇㅇ
    '11.9.30 1:01 PM (112.186.xxx.35)

    미용실 가서 엄청 잘 꾸미고 이쁘게 하고 가세요. 쿨하게 다녀오세요.

  • 4. 세레나
    '11.9.30 1:51 PM (121.179.xxx.100)

    이쁘게하고 갔다오세요
    되도록 섞이지마시고..
    저도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아예 연락끊고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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