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친구결혼식에 가는데...

24K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1-09-30 12:35:15

내일이 친구 결혼식인데..

별로 안보고 싶은 친구들이 온대요. .ㅜㅜ

제 결혼때 그친구들 땜에 맘이 상했어서 몇년째 연락안하고 안봤는데..

낼 보게 생겼네요

가급적 말 안섞고 피해야겠지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추접한 친구들..

30대후반되었으니..좀 변해을라나..

30대초반만 해도 어른스럽지 못하고..초딩수준에..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했었거든요..

저도 나이가 들었으니..그런것 정도 가뿐히 넘겨줘야겠죠..

저도 잘난거 없는 아줌마니까요..ㅋ

IP : 175.119.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가뿐히
    '11.9.30 12:48 PM (219.251.xxx.83)

    넘겨주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신경쓰시지 말고 친구만 축하해주고 오시면 됩니다.
    밝고 예쁘게 입고 가시고요, 그런 성향의 사람들은 안변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이...

    잘난거랑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깔끔한 성품이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내일 어깨 쭉펴고 다녀오세요^^

  • 2. ...
    '11.9.30 1:00 PM (74.101.xxx.244)

    어쩔 수 없죠, 뭐.
    저도 사람들 나이 들면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그다지 나아질 거란 생각은 안들어요.
    결혼하는 친구 축하하시고 필요하면 조금 일찍 자리 뜨세요.

  • 3. ㅇㅇ
    '11.9.30 1:01 PM (112.186.xxx.35)

    미용실 가서 엄청 잘 꾸미고 이쁘게 하고 가세요. 쿨하게 다녀오세요.

  • 4. 세레나
    '11.9.30 1:51 PM (121.179.xxx.100)

    이쁘게하고 갔다오세요
    되도록 섞이지마시고..
    저도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아예 연락끊고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6 2회 참여연대 의인상 후보자 추천의뢰 3 참맛 2011/11/01 798
31475 햅쌀 20kg 싸게 팔고 싶은데요~ 3 주부 2011/11/01 1,650
31474 [컴앞대기] 깍두기무 절일 때 굵은소금(천일염) or 꽃소금 인.. 4 세레나데 2011/11/01 2,781
31473 ↓↓진보는 원래 기독교 싫어 패스바람 6 한걸 2011/11/01 796
31472 미국정부 패소률 0% 2 한걸 2011/11/01 1,033
31471 진보는 원래 기독교 싫어하나요 23 ... 2011/11/01 1,604
31470 요즘엔 초등 저학년 정도면 영어 잘 하나요? 5 요즘 2011/11/01 1,730
31469 직권상정 하면 야당도 못막는건가요 5 직권상정 2011/11/01 1,381
31468 68명 중에서 68등..... 1 흠... 2011/11/01 1,676
31467 kbs 전 노현정아나운서요 7 용띠 2011/11/01 7,045
31466 네이트 관리자 뭥미? 1 ㅡㅡ 2011/11/01 1,240
31465 쿡티비 보시는분 계세요? 11 궁금이 2011/11/01 2,384
31464 예전에 조회기능 참좋았었는데..... 1 초심 2011/11/01 903
31463 지난 추석에 아들놈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20 -용- 2011/11/01 9,232
31462 햄스터코에 피가 나는지 피딱지가 생겨요ㅜㅜ 5 햄스터 2011/11/01 1,469
31461 현미 5분도미쌀 어디서 사시나요? 2 현미 2011/11/01 3,807
31460 새 건물로 옮긴 첼로 학원 뭘 선물해야할까요? 1 선물 2011/11/01 1,346
31459 커피전문점에서 음료가 너무 뜨거운데 4 커피 2011/11/01 1,968
31458 강기갑의원의 튓! 10 참맛 2011/11/01 2,217
31457 초등1학년..시 쓰는 걸좋아해요. 1 딸맘 2011/11/01 1,095
31456 천일의 약속 OST에 관해서 2 2011/11/01 1,678
31455 발전하려하지 않는 아이 7 초4 2011/11/01 1,740
31454 말빨좋고 센스,유머감각있고 잘생긴남자 vs.센스,재미,말빨 없고.. 7 다그런거지뭐.. 2011/11/01 3,295
31453 위기의 주부들로 영어공부할때 제일 적당한 에피소드는? 코알라 2011/11/01 1,306
31452 우연히 보게된 남친의 페북 43 페북 2011/11/01 16,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