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라우디아 쉬퍼(?)

운동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1-09-30 11:41:39

운동 열심히 하시나요? 저 사십대 중반인데 한번 살펴보곤  기 죽었어요...

우와...이소라보다 더 강도가 세네요...흑....엄두가 안나요....

그래도 담달부터..그래봤자 내일이네요.. 따라서 해보려구요...흑..각오 단단히 해야겠어요..

효과는 분명 있겠죠? 용기좀 주세요...잘할수 있다고..아니 할수 있다고...ㅠㅠㅠ
IP : 119.206.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발관
    '11.9.30 11:51 AM (119.196.xxx.13)

    고백하자면 저는 클여사 준비운동까지만 하고 쓰러졌던 사람입니다. ㅋㅋㅋ
    이소라도 겨우겨우했었던....
    두세달 틈틈이 자전거도 타고 등산도 가고 비디오도 보면서 따라할만큼씩만 따라했었어요.
    그랬더니 이제 그거 한시간은 너끈히 합니다.^^
    물론 힘들죠. 중간쯤되면 뒷덜미에 땀이 주르륵 흐르고..
    하고 나면 참 개운해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끝까지 다해야지하면서 욕심부리지마시고
    하실수있는 만큼씩만 하세요. 오늘 20분까지 따라했다하면 내일은 한 세트더하고 그다음날은 조금더하고,
    그런식으로요. 저는 이소라정도야 워밍업으로 해요 이젠 ㅋㅋ
    체력 느는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동네 뒷산도 이젠 한번도 안쉬고 정상까지 갈수있어요.
    예전에는 못해도 세번은 쉬어줬어야하는데,.
    물론 살도 빠졌구요. 저는 완전 하비족이라 하체만 따라했었는데 다리살이 그래도 좀 빠졌어요.
    몰라보게 달라졌다할정도는 아니구요,,5키로밖에 못뻈으니깐..
    뭐든 꾸준히 하면 좋은날오겠죠. 해보세요^^

  • 부러워요! 체력!!!
    '11.9.30 11:56 AM (182.213.xxx.33)

    비실비실이라서...진심 부럽습니다!!!

  • 2. 우와...
    '11.9.30 11:58 AM (119.206.xxx.93)

    희망적인 소식이네요. 저도 저질 체력이라서 비디오 운동이 체력까지 길러질까 했는데 체력도 향상되는군요...두주먹 불끈쥐고...네...천천히 그러나 끈질기에....감사합니다...

  • 3. 강추
    '11.9.30 12:07 PM (115.137.xxx.194)

    저도 하체비만이라서 하체 처음 하던 날...40%정도 까지 하고 고관절이 너무 아파서 포기.
    며칠 쉬었다가 2번재도 중간 포기..또 며칠 쉬었다가 100%했어요. 효과 좋아요. 엉덩이 근육이 빵빵해지네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하면 살 빠질것 같아요. 고비만 넘기면 기분좋은 근육통과 함께 날씬해질 것 같은 기대감도 상쾌해요.

  • 4. 라라
    '11.9.30 2:56 PM (221.157.xxx.207)

    지난번에 파일로 보내 주신 분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제 메일로 좀 보내 주실 분 안 계실까요?

    감사히 잘 받아 운동 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hjlee102@hanmail.ne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33 이혼 소장 도착... 드디어 전쟁 시작? 9 제이엘 2011/09/30 5,950
19932 소형용달 얼마까지 실을까요? 2 ^^ 2011/09/30 3,010
19931 쇠고기에서 살짝 쉰 듯한 냄새 나는게 상한건가요? 급해요 2 처음처럼 2011/09/30 8,134
19930 인사못하는 내성적인 아이 어찌해야하나요? 8 아이고 2011/09/30 4,903
19929 영화 노트북(2004)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 12 영화이야기 2011/09/30 3,860
19928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한숨만 나오네요 9 사랑이여 2011/09/30 4,791
19927 로마 호텔추천부탁드립니다 3 가족여행 2011/09/30 2,923
19926 요즘 고무장갑, 구멍 너무 잘 나지 않나요? 28 완전짜증 2011/09/30 5,316
19925 루이비통 모노그램 장지갑 얼마에요? 4 요즘 2011/09/30 4,364
19924 동네병원 항생제 최대 며칠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6 ... 2011/09/30 3,646
19923 이럴 땐 뭘 드시나요?? 2 아웅.. 2011/09/30 2,636
19922 토할정도로 말이 많은 직장선배 어떻할까요? 10 밀빵 2011/09/30 3,546
19921 애한테 절대 돈 안쓰겠다던 남편...ㅋㅋ 3 아들바보 2011/09/30 4,079
19920 김치말고 다른거 뭐 만들까요? 5 열무 솎은것.. 2011/09/30 2,710
19919 백 들고 다니는것 싫어하는 분들 계시죠? 18 외출시 2011/09/30 4,901
19918 중고 전집책을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어느정도 나오나요? 4 dd 2011/09/30 6,343
19917 푸켓 자유여행가요..호텔추천좀 해주세요 7 호텔 2011/09/30 3,456
19916 아줌마 스타일이란 7 qqq 2011/09/30 4,561
19915 지퍼백에 옷 보관해도 될까요? 1 정리 2011/09/30 3,747
19914 북경 날씨 알려주세요. 4 북경여행 2011/09/30 2,950
19913 자스민님 오이크림치즈 오픈 샌드위치요.. 7 된다!! 2011/09/30 4,439
19912 가카,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허점 남기면 안돼" 8 추억만이 2011/09/30 3,101
19911 9사단이래요... 9 군대보낸엄마.. 2011/09/30 3,721
19910 난 신의 손가락! 11 으흐흐~ 2011/09/30 4,161
19909 마스크팩 뭐가 좋나요? 8 ㅁㅁ 2011/09/30 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