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인 성폭행에 종교단체 직함 가진자는 꼭 빠지지 않는군요!

작성일 : 2011-09-30 11:31:27
장애인 성폭행에 종교단체 직함 가진자는 꼭 빠지지 않는군요!

링크 본문 하단에 보면 “시설원장인 목사와 시설관리인에게 7년동안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해왔다” 이렇게 나와있군요. 왜 ‘천주교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은 이런 사건에 거의 끼이지
않는데 왜 ‘개신교 지도자’들은 꼭 끼어있을까요? 신학과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전에 천주교 방송보니 한 신부가 나와서 가르치는데 “예수 믿으면 모든걸 버려야한다!”
예수믿으면 손해를 보는 손실신앙을 가르치더군요! 한마디로 썰렁했지만 천주교인들은 아주
익숙한듯 보였습니다. 욕망과 재물을 잃는 가르침에 익숙한 그들이 갑자기 존경스럽더군요!

하지만 개신교는 어떻게 가르칩니까? 예수믿으면 욕망, 성욕, 재물 등등 모든 것을 누리라
합니다. 절제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 예수믿어서 손해보면 바보신앙 이란듯이!
이렇게 욕망을 부추기고 예수가 정복자인양 가르치니 “육신의 혈기가 죽을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추행 있는곳에 꼭 끼여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말도 못하고 항거도 하기 어려운
농아나 장애인 상대로 7년간이나 나쁜짓을 해왔다고 하니 이래도 ‘개신교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 할수 있습니까? 특히 진보교회보다 보수교회 쪽으로 갈수록 이런 경향이 더 심합니다.

우리 어렸을적만 해도 개신교는 이 세상 영화를 장망성에 비유하고 한줌의 터럭에 비유하는
교회들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대형교회들은 거의가 복을 강조하고 재리와 재물이 있는
자만 마치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양 변질되버렸습니다. 영적인 가치는 실종되 버린것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32441 ..

IP : 61.102.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1.9.30 11:31 AM (61.102.xxx.14)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32441

  • 2. ....
    '11.9.30 1:36 PM (180.67.xxx.41)

    어느 개신교에서 그리 가르치던가요..정확한 자료들을 가지고 오세요..
    뱃속부터 개신교에 몸담았지만 한번도 그런 가르침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몆몆 개신교들이 개처럼 구는거 가지고 전체 개신교를 매도하지 마세요.
    개신교도들 사이에서도 그런이들 인간취급 못받습니다.
    그리고 천주교는 그런일이 없다구요??
    성직자들 그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성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십니까?
    님이 아는게 다 일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원글이
    '11.9.30 1:51 PM (61.102.xxx.23)

    다그런건 아니지만 대형교회에선 죄에 대해 언급을 거의 하지않는다더군요
    왜냐면 책망하면 신도들 떨어져 나간다는 이유에서라더군요

  • ..
    '11.9.30 2:13 PM (14.55.xxx.168)

    180님, 손가락 몇개만 움직이면 그런 정확한 자료들이 인터넷에 님이 눈 아프게 볼만큼 수두룩합니다
    개신교인들이 왜 욕먹는지 아세요?
    어떤 사건이 생기면 왜 자기변명, 일부~ 지겹게도 변명합니다
    차라리 죄송합니다 라고 용서를 구하세요
    가톨릭 성직자들 사이에 많은 성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증거나 대보시지요
    그 썩은 물안에서 난 결백하고 순결해 라고 외쳐대는 꼴들이 정말 가증스러워요
    제가 몸담던 개신교 여러교회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 ....
    '11.9.30 8:30 PM (180.67.xxx.41)

    내가 왜 님들에게 죄송하다 해야하나요?같은 개신교라서?
    찿아보면 수두룩한 자료들 가지고 와보세요
    사탕만 먹인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축북또한 성경의 일부이기땜에
    가르치는겁니다 하지만 그것보단 사랑과 인내,희생에 대해서 더욱 강조합니다
    어느 종교든 축복이 빠질수는 없습니다
    사탕발림만 하는 일부 교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체 개신교인양 매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축복 받으려고 교회에 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종교가 그렇듯이
    진짜로 예수쟁이가 되려면 자기희생을 해야해요
    독립운동가의 대부분이 기독교인들 이었다는게 한 예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렇게 모두를 매도하는글은 제발 좀...분명 현 기독교는 잘못이 있어요
    하지만 모두를 똑같이 매도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 3. 호박덩쿨
    '11.9.30 1:52 PM (61.102.xxx.23)

    그래서 쓴소리는 거의 하지않고 설탕만 먹인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닌가요?

  • 4. ...
    '11.9.30 8:38 PM (180.67.xxx.41)

    그래서 쓴소리하는 교회엔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꿋꿋이 자기희생을 강조하시는..
    져주고 양보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라는 목사님도 많습니다
    누가 듣기 좋아 하는줄 아십니까?믿어보겠다고 와선
    이교회 뭐이래..하면서 좋은얘기만 하는 교회 찾아갑니다
    닭이 먼저 일까요?달걀이 먼저 일까요?
    그럼에도 버티는 목사님들...10명..심지어 한두명 데리고
    힘들게 목회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매도하지 마시라구요..

  • 5. 몇몇대형교회
    '11.9.30 8:48 PM (211.207.xxx.240)

    앞에 불법주차와 일반시민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행태를 보면 안봐도 뻔하지요. 자성의 소리가 있었다면 벌써 고쳤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50 강화도 펜션 다음주 주말에 들어갈예정인데 예약해야 할까요?? 2 화창한 날 2011/10/01 2,252
18649 온니들.. 미스터 피자 추천좀 해주세요~ 6 피자먹고싶어.. 2011/10/01 2,092
18648 늦가을 옥수수 정말 맛있네요. 1 대학찰옥수수.. 2011/10/01 1,838
18647 명품가방이 대세인데... 퀼트가방든 사람보면 어떤생각드세요? 33 대세인데 2011/10/01 12,652
18646 고층아파트 고민? 고민 2011/10/01 3,342
18645 기침많이 하는 4살딸에게 지금내가 해줄수 있는것은? 9 엄마 2011/10/01 2,743
18644 얌마, 너 박영선 검증하자는 넘, 비겁하게 올린 글 왜 지워? 1 얌마 2011/10/01 1,410
18643 40대 중후반 남자 생일선물 추천좀? 2 초3 2011/10/01 10,239
18642 고등학생 아들 스킨 로션 어떤 것이 좋을까요? 1 고교생 엄마.. 2011/10/01 1,737
18641 중학생 아들의 정치적 소견 17 ........ 2011/10/01 3,136
18640 장터의 다인님께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요 1 장터 2011/10/01 1,832
18639 수육에 먹는 무채 어떻게 만드나요? 야미야미 2011/10/01 2,435
18638 자려고 누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7 왜 그럴까 2011/10/01 6,221
18637 세계 평화위해 일하고 싶다는 한솔이, 정은이 보다 나은데?? safi 2011/10/01 1,285
18636 나꼼수 들으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들을까요? 6 ... 2011/10/01 2,190
18635 트렌치코트 11월까지 입나요? ^^; 3 bloom 2011/10/01 3,677
18634 연휴인데 다들 어디가세요? 3 나들이 2011/10/01 1,580
18633 추천바래요. 작업잠바 2011/10/01 1,134
18632 거실 좌탁 있으면 편하다 & 없어도 괜찮다 ??? 9 선택 2011/10/01 3,645
18631 강아지 자동줄 추천부탁드려요. 2 씩이 2011/10/01 1,933
18630 나꼼수 21회, 초반부터 빵 터지네요 ㅋㅋ 13 델보 2011/10/01 6,290
18629 뒤캉 한달.. 살 빠졌어요! 4 나도 다이어.. 2011/10/01 5,946
18628 게장의 간장 7 ㄴㄴ 2011/10/01 2,362
18627 길가다 캥거루를 만나면... 1 도망가야돼 2011/10/01 1,851
18626 서울역-을지로입구-대학로 주변에 괜찮은 맛집이나 구경할 곳있나요.. 6 서울가요 2011/10/01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