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포털에서 사건 관련 뉴스 보고
정말 다행이다 생각들었습니다.
만약에 이 세명의 학생들이 실형을 받지 않았다면,
피해자의 심적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더 멀리 퍼졌을테니까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도가니>와 관련된 사건만 보아도,
우리 사회가 성폭력과 기득권층에 얼마나 관대하고 애매한 시각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진행상황을 봐야겠지만, 일단 이런 실형 선고는 다행스런 일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