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집 팔렸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매매가 되나보네요,,

오직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11-09-30 11:04:14

저도 하우스푸어라 집을 팔 시기를 고민하고 있거든요.

내년초가 3년 보유 2년 실거주 채운 때라 양도세를 안 내도 되는데

세계 경제도 그렇고 우리나라 현실도 그렇고.. 넘 불안 불안해요.

주목받고 있는 재건축 단지라서 시세가 얼마나 널뛰듯 하는지..

한달 새 1억차이로도 거래가 되고 들쑥 날쑥 종잡을 수가 없어서..

집은 팔아야겠고..시기는 고민스럽네요.

예를 들어 제가 오늘 5억에 팔았는데

2주나 3주뒤에 갑자기 6억에 거래가 되질 않나..

시세라든지 또 호재에 민감하고 갑자기 호가가 5천단위로 뛰고

떨어질 땐 빛의 속도고.. 아 어려워요..

저 사고 딱 2억더 오르던데..그땐 양도세 때문에 기다렸더니

다시 2억이 더 내렸어요..본전 수준..빚은 많고요..ㅠ

재건축 아파트라 매매는 종잡을 수가 없고..

내년 3월이면 총선도 앞두고 있는데.. 우찌 될까요..

하우스푸어..대출빚이 많아서 오래 지속은 힘들것 같아요.

ㅠㅠ

 

 

IP : 116.123.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30 11:06 AM (211.237.xxx.51)

    저도 수도권에 있는 월세 준집 매매로 시세보다 천만워너 내려서 내놨는데요..
    6개월째 매매 안되요 ㅠㅠ
    매매가 됐다는 글은 매매가 성립이 잘 안되다 보니 매매가 되면 기쁜 마음에 올리시는거겠죠.
    매매가 잘되는 상황이면 일상다반사일텐데 굳이 매매 됐다 올리겠습니까;

  • 2. 소형평수
    '11.9.30 11:07 AM (211.114.xxx.82)

    급매는 좀 되는거 같아요..

  • 3. 안팔려요
    '11.9.30 11:12 AM (59.6.xxx.65)

    팔리긴요 그분들 시세보다 좀 싸거나 메리트가 있으니까 팔리는거죠


    전체적으로 집사는 사람 진짜 잘 없어요


    앞으로도 더 그럴것이구요 미국 꼴 난다니까요 집을 누가사요

  • 4. 부동산
    '11.9.30 11:21 AM (116.33.xxx.31)

    여기 죽전도 33평이 3억2천에서 4천이라고 부동산 아줌마 지금 집사야 된다고 하시네여

  • 죽전 어디신지
    '11.9.30 8:25 PM (125.130.xxx.235)

    혹시 어디쯤이신지 알수 있을까요 주말에 집보러 갔더니 저층빼고 4억이 넘던데요 저도 지금 사는집 팔고 죽전쪽으로 옮길 의향이 있어서요

  • 5. 못돌이맘
    '11.9.30 11:30 AM (110.5.xxx.47)

    집은 내놓으니까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매수자는 나타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매물이 정말 없어요, 집구하는데 석달걸렸습니다.

    집구하는 기간동안 저희집 매입하겠다는 분은 두분정도 계셨어요.


    집팔고 구하는기간동안 지켜보니, 요즘은 매물도 매수도 드문드문한 시기인것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나름 이사철 성수기라고 주변에서 집팔고사고하는분들이 꽤 많이 보이긴해요.

  • 6. 올리
    '11.9.30 11:40 AM (123.254.xxx.15)

    이사철인가..매매가 좀씩 되는거 같아요. 여긴 성동구여요.. 아는사람도 집 팔았구요. 그간 못팔았던 집..

  • 7. ..
    '11.9.30 12:41 PM (118.34.xxx.165)

    제가 아는 사람도 집을 샀어요. 실주거목적으로...
    전세로 살던집을 그대로 샀는데 시세보다 10~15% 싸게 샀더군요..

  • 8. 돼요..
    '11.10.4 3:31 PM (218.38.xxx.16)

    급매나..로얄층에..좀싼거..

    그런거..거래됩니다..

    저희시어머니같은분은..집내놔도..보러도..안온다하시겠죠..

    실제..거래가가..3억5천인데..3억8천에..내놓으시고는..

    아무도..안보러온다고하시더군요..
    요새..누가집사냐고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19 6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6/13 963
119218 무한도전 “외주화하면 출연안한다” 무도멤버도 강경입장 21 참맛 2012/06/13 3,805
119217 '휴족시간' 안전한가요? 3 ........ 2012/06/13 28,920
119216 매실 액기스 1 82cook.. 2012/06/13 1,429
119215 새치머리에 검은콩,검은깨 효과가 있을까요? 5 ... 2012/06/13 6,817
119214 남자화장실에 여자 난입;;;;;;; 3 하람 2012/06/13 1,866
119213 재결합 했다가 또 헤어지는 경우 6 절친 걱정 2012/06/13 3,583
119212 “동양의 이스라엘이라 부르노라” 스윗길 2012/06/13 1,304
119211 아놔~ 엄마는 대체 누구 엄마야.. 25 울렁울렁 2012/06/13 9,168
119210 미국, 자국 쇠고기 수출하면서 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막아 3 샬랄라 2012/06/13 1,341
119209 상품권 걸고 간식 차별… 일제고사 ‘편법 경연장’ 1 샬랄라 2012/06/13 1,529
119208 “오늘 어린이집 심사해요, 우는 아이 보내지 마세요” 4 샬랄라 2012/06/13 2,264
119207 '아루' 케잌은 없어졌나요? 2 노처녀츠자 2012/06/13 1,594
119206 유령 vs 신사의 품격 vs 추격자 24 ddd 2012/06/13 5,121
119205 기도가 필요하신 분 (기도 제목 나눠 주세요.) 58 ... 2012/06/13 2,347
119204 빅 보시는분들 없어요~~?? 22 야옹 2012/06/13 3,404
119203 (투잡) 4대보험 이중 등록시 문제시되나요? 5 궁금 2012/06/13 15,529
119202 모진 말 생각없이 내뱉는 시어머니 10 마음 다스리.. 2012/06/13 4,611
119201 미국 추운지역으로 몇년 살러 가는데 애기 옷을 어쩔까요 6 아가 2012/06/13 2,032
119200 시동생결혼식(재혼) 더운데 한복입어야할까요?? 6 ,, 2012/06/13 2,586
119199 수능 듣기는 2 즐건주말 2012/06/13 1,481
119198 일산에서 반포로 이사가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3 일산댁 2012/06/13 2,000
119197 장아찌 만들 때 간장은 진간장인가요? 4 화초엄니 2012/06/13 4,441
119196 드리퍼 뭐쓰세요? 2 커피초보 2012/06/13 2,141
119195 아들가진 엄마는 며느리욕심도 못 내겠네요; 베스트글보니... 28 스미레 2012/06/13 5,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