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우스푸어라 집을 팔 시기를 고민하고 있거든요.
내년초가 3년 보유 2년 실거주 채운 때라 양도세를 안 내도 되는데
세계 경제도 그렇고 우리나라 현실도 그렇고.. 넘 불안 불안해요.
주목받고 있는 재건축 단지라서 시세가 얼마나 널뛰듯 하는지..
한달 새 1억차이로도 거래가 되고 들쑥 날쑥 종잡을 수가 없어서..
집은 팔아야겠고..시기는 고민스럽네요.
예를 들어 제가 오늘 5억에 팔았는데
2주나 3주뒤에 갑자기 6억에 거래가 되질 않나..
시세라든지 또 호재에 민감하고 갑자기 호가가 5천단위로 뛰고
떨어질 땐 빛의 속도고.. 아 어려워요..
저 사고 딱 2억더 오르던데..그땐 양도세 때문에 기다렸더니
다시 2억이 더 내렸어요..본전 수준..빚은 많고요..ㅠ
재건축 아파트라 매매는 종잡을 수가 없고..
내년 3월이면 총선도 앞두고 있는데.. 우찌 될까요..
하우스푸어..대출빚이 많아서 오래 지속은 힘들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