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 상담하러 가는데요

.............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1-09-30 10:44:53

정기적인 상담기간엔 공문이 와요 아무것도 들고 오지말라고

그래서 저도 그냥 가고 해요

 

그런데 이번엔 상담기간이 아닌데다

애가 집중력에 문제가 있어 담임선생님이 다른반에 심리쪽으로 전공하신샘한테 상담해보라고 연결시켜줬거든요

그 샘이 우리애 검사받은서류 다 살펴보고 치료받을곳이나 이런데도 다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우리반도 아닌데 수고하시는데 빈손으로 가기도 손부끄럽고 뭘 들고 가도 부끄럽네요

또 뭘 들고 가면 우리반 샘도 빼놓을수 없고

학년방에서 다같이 먹을수 있는걸 갈져갈까 하는데요

뭐가 있을까요

그래도 필요없다는 의견이 많으면 그냥 가구요

이런데 익숙치 않아서 어렵네요

40대 여선생님들이예요 두분다

IP : 180.211.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30 10:47 AM (211.237.xxx.51)

    오늘의 분함을 잊지 마시고 내려 오면 쌩까세요..

    그리고, 레지던스 호텔 검색해보세요..

    지도별로 위치랑 가격 뜨니까 돌잔치 장소랑 비교해서 가까운 곳으로 하든가, 놀 곳 정한 곳과 가까운 곳으로 하시면 될 듯해요.. 레지던스 호텔 자체가 안에 콘도처럼 간단히 해 먹게 꾸며져 있어요..

    검색하고 준비하면 1박2일 핑계김에 나들이 해보는거지요..

  • 2. ..
    '11.9.30 10:48 AM (175.112.xxx.3)

    암것도 안들고 가도 선생님들이 음료수를 주시던데..
    선생님들이 사신것은 아닐테고..
    맛있는 커피나 세 개 들고 가서 각각 선생님께 드리고 원글님도 드시고 하면 ....

  • 3. 인사
    '11.9.30 10:51 AM (175.126.xxx.17)

    보통 각질이 있으면 그래요.

  • 4. ...
    '11.9.30 10:59 AM (112.151.xxx.58)

    그냥 가세요. 학교에서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정답을 미리 알려줬는데 왜 답을 구하려 하시는지?
    가져오지 말라면 그 이유가 있어요. 그런게 선생들 사이에서 예민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12 내일...광장 다시 찾으면...떡 이요 5 정말 맞추나.. 2011/10/25 1,342
28111 알바 화나게 하는법 13 ~~ 2011/10/25 1,999
28110 내일 10시 10분에 투표하러 갈까요? ㅇㅇ 2011/10/25 797
28109 문재인 이사장님 부산 선거마무리하고 지쳐 누워계신데... 11 고생들많으셨.. 2011/10/25 2,769
28108 안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23 보통엄마라고.. 2011/10/25 2,782
28107 네이트 탈퇴는 어디가서 해요? .. 2011/10/25 778
28106 혼자가는 여행 4 딸내미가.... 2011/10/25 1,253
28105 20개월 아기 은행 구운거 먹여도 될까요? 4 토마토 2011/10/25 4,762
28104 이사 오고 전기세가 팍 줄었어요 전기세.. 2011/10/25 1,316
28103 여론조사 거의 없는 걸 보니 박원순후보가 유력하네요. 4 선거결과예측.. 2011/10/25 1,821
28102 아까 점뺐는데 머리감는법 물었죠. 울 남편 왈.. 2 폴리 2011/10/25 1,459
28101 나씨를 사랑하면 나빠!! 1 바빠 2011/10/25 866
28100 ↓↓(양파청문회-영혼을 바쳐서..) 원하면 돌아가세요. 1 맨홀 주의 2011/10/25 749
28099 보험없으면 어떨까요? 11 40대초 2011/10/25 2,014
28098 드뎌 알바가 손드네요! 모른대요,,ㅋㅋ장한 82님들!! 4 오호~ 2011/10/25 1,917
28097 서울 시민 여러분! 낼 떡 돌리시나요? 6 경기도민 2011/10/25 1,311
28096 본 윌리엄스 - 푸른 옷소매의 환상곡 6 바람처럼 2011/10/25 3,213
28095 우리 아들 땜에 웃어요 8 중3엄마 2011/10/25 2,262
28094 제 트윗 타임라인에 있는 여러분들의 글들,,,,(내일을 기다리며.. 3 베리떼 2011/10/25 1,055
28093 핸드폰 문자 다 돌리셨나요?? 5 교돌이맘 2011/10/25 1,108
28092 우리가 지키는건 박원순 후보가 아닙니다 4 한걸 2011/10/25 1,179
28091 오늘 시사인 신청하면서...주기자님... 7 시사인 2011/10/25 2,053
28090 노무현의 편지,,, "낡은 정치를 바꿉시다!" 7 베리떼 2011/10/25 1,071
28089 요리기초질문인데요.... 2 따따따 2011/10/25 961
28088 요즘 호박고구마 시세 어떻게 되나요,,?? 6 ,, 2011/10/25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