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몽끼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1-09-30 10:03:38

늦게 들어온 남편을 맞이하러 갔는데...

누구는 남편이 오징어로 보인다고 하더만........

저는 남편이......

 

 

김승유로 보입디다...;;;;

 

..........

 

 

....

얼굴뽀얗고 눈 길쭉한게 그러고보니 좀 닮았네요.

단 얼굴큰 김승유요....ㅋㅋ

 

채원이한테 빙의되어서 김승유남편 와락 껴안고싶었으나 그냥 참았음...

 

 

다음주 되면 끝나는데 이제 또 낙 하나가 휘리릭 사라졌네요. 아 슬퍼라.

 

어제 정종 처형당하는 장면 정말 명장면 아니었나요.

정종과 경혜공주와의 말없는 대화하며..

IP : 155.230.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1.9.30 10:06 AM (61.79.xxx.52)

    ㅋㅋ.. 맙쇼!
    지식 검색으로 김승유가 누군가 찾아봤어요..
    박시후군이네요~ 드라마를 못 봐서 몰랐어요.
    다만 ..시후씨 팬이에요~ 그렇군요..님 심정 이해갑니다..ㅎㅎ

  • 2. 가가멜
    '11.9.30 10:20 AM (112.148.xxx.151)

    살짝 딴소리

    전 예~전 드라마 허균을 주인공으로한 제목이 천둥소리인가요? 최재성주연.
    거시서 어제같은 정종 처형방법 (욕이라 표현몬해요 ㅠㅠ)
    허균이 그렇게 처형당해요.. 마지막장면 ㅠㅠ 슬프고 끔찍하고

    보고 너무너무 충격받았어요. 그 소의눈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드라마 참 좋았는데 시청률은 왜 안나온건지...참...

  • 그런드라마도 있었어요?
    '11.9.30 10:46 AM (218.55.xxx.198)

    허균이면 홍길동 전 지은사람이죠?
    몰랐네..최재성이 그런 드라마에 나왔는지...

  • 예 좋은드라마였어요
    '11.9.30 11:32 AM (112.148.xxx.151)

    허균일대기 였어요.
    양반집자제였는데 서자인 친구로 인해 불공평한 세상에 눈떠 세상을 바꾸려다,,
    외려 이친구들중 하나가 허균을 밀고 이런 XXX
    들켜서 처형당하는...

    허난설헌얘기는 조금나오는데 너무나 똑똑하고 재능있는
    하지만 시집가서 남편한테 부당한 대우받고,,너무 똑똑해 싫었겠지요?
    아마 자살했던가? 기억이 가물..

    그녀는 세가지한이있다했어요..
    조선에서 태어난것 여자로 태어난것 이남자랑 결혼한것....
    ( 이 스토리로 드라마하나 나와도 좋을듯)

    아마 여자들이 열광하는 러브라인이 없어 시청률이 안나온듯 ㅡ,,ㅡ

  • 3. 검은색 자객복장
    '11.10.1 12:39 AM (24.62.xxx.174)

    이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화 시키는 마력이 있다지요 ㅋ
    장근석 창휘공자 이후로 무사 백동수의 유승호랑 김승유역 박시후가 그 맥을 잇고 있다지요. 넘 멋지게 나와서 박시후 보는맛에 드라마 슬픈걸 참아가면서 보는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9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1,885
29828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1,630
29827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1,425
29826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2,913
29825 아침부터 꿈얘기.. 이와중에 2011/10/28 958
29824 마이너스통장이 만기 됬어요 .. 4 마이너스 2011/10/28 6,757
29823 10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8 770
29822 [원전]서울에서 도호쿠産 술 시음회 2 참맛 2011/10/28 1,002
29821 ↓↓조금 밑에(safi-한강의 르네상스여..)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8 750
29820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2,194
29819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867
29818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1,598
29817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1,415
29816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1,090
29815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982
29814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1,308
29813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1,571
29812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1,724
29811 지금 한가하게 노닥거릴때가 아니네요?? FTA어쩌나요? 1 .. 2011/10/28 825
29810 1인시위한 사람 조사받으러 가는데, 혐의가.... 2 참맛 2011/10/28 1,415
29809 수시 몇번 떨어지니 눈물이 나요ㅠ_고3맘 16 어제도 2011/10/28 3,073
29808 일본 우익의 심장부에서 일왕을 고발했던 검사[BGM] 4 참맛 2011/10/28 1,081
29807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28 1,015
29806 출근 전에 들릅니다...오늘 여의도에서FTA 반대 시위 4 분당 아줌마.. 2011/10/28 1,278
29805 동네 아줌마들 만나러 갑니다 -FTA관련 도움요청 13 별사탕 2011/10/2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