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몽끼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1-09-30 10:03:38

늦게 들어온 남편을 맞이하러 갔는데...

누구는 남편이 오징어로 보인다고 하더만........

저는 남편이......

 

 

김승유로 보입디다...;;;;

 

..........

 

 

....

얼굴뽀얗고 눈 길쭉한게 그러고보니 좀 닮았네요.

단 얼굴큰 김승유요....ㅋㅋ

 

채원이한테 빙의되어서 김승유남편 와락 껴안고싶었으나 그냥 참았음...

 

 

다음주 되면 끝나는데 이제 또 낙 하나가 휘리릭 사라졌네요. 아 슬퍼라.

 

어제 정종 처형당하는 장면 정말 명장면 아니었나요.

정종과 경혜공주와의 말없는 대화하며..

IP : 155.230.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1.9.30 10:06 AM (61.79.xxx.52)

    ㅋㅋ.. 맙쇼!
    지식 검색으로 김승유가 누군가 찾아봤어요..
    박시후군이네요~ 드라마를 못 봐서 몰랐어요.
    다만 ..시후씨 팬이에요~ 그렇군요..님 심정 이해갑니다..ㅎㅎ

  • 2. 가가멜
    '11.9.30 10:20 AM (112.148.xxx.151)

    살짝 딴소리

    전 예~전 드라마 허균을 주인공으로한 제목이 천둥소리인가요? 최재성주연.
    거시서 어제같은 정종 처형방법 (욕이라 표현몬해요 ㅠㅠ)
    허균이 그렇게 처형당해요.. 마지막장면 ㅠㅠ 슬프고 끔찍하고

    보고 너무너무 충격받았어요. 그 소의눈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드라마 참 좋았는데 시청률은 왜 안나온건지...참...

  • 그런드라마도 있었어요?
    '11.9.30 10:46 AM (218.55.xxx.198)

    허균이면 홍길동 전 지은사람이죠?
    몰랐네..최재성이 그런 드라마에 나왔는지...

  • 예 좋은드라마였어요
    '11.9.30 11:32 AM (112.148.xxx.151)

    허균일대기 였어요.
    양반집자제였는데 서자인 친구로 인해 불공평한 세상에 눈떠 세상을 바꾸려다,,
    외려 이친구들중 하나가 허균을 밀고 이런 XXX
    들켜서 처형당하는...

    허난설헌얘기는 조금나오는데 너무나 똑똑하고 재능있는
    하지만 시집가서 남편한테 부당한 대우받고,,너무 똑똑해 싫었겠지요?
    아마 자살했던가? 기억이 가물..

    그녀는 세가지한이있다했어요..
    조선에서 태어난것 여자로 태어난것 이남자랑 결혼한것....
    ( 이 스토리로 드라마하나 나와도 좋을듯)

    아마 여자들이 열광하는 러브라인이 없어 시청률이 안나온듯 ㅡ,,ㅡ

  • 3. 검은색 자객복장
    '11.10.1 12:39 AM (24.62.xxx.174)

    이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화 시키는 마력이 있다지요 ㅋ
    장근석 창휘공자 이후로 무사 백동수의 유승호랑 김승유역 박시후가 그 맥을 잇고 있다지요. 넘 멋지게 나와서 박시후 보는맛에 드라마 슬픈걸 참아가면서 보는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02 대한민국 만세! 국군 만세! 1 레드베런 2011/10/01 1,154
18601 가죽코트 수선하는집.......... 걀켜주세요 옷수선 2011/10/01 1,368
18600 휴머니즘의 가면 속에 숨은 왜곡된 질서! safi 2011/10/01 1,143
18599 사무실에 겨울난방 전기랑 가스랑 어떤게 좋을까요 2 난방 2011/10/01 1,729
18598 윤종신씨 심사평 참 좋던데요. 4 그의미소 2011/10/01 2,900
18597 나가수에 조규찬 나온데요! 15 펌글입니다 2011/10/01 3,029
18596 가디건 하나 봤는데 40만원이에요 26 고민 2011/10/01 11,157
18595 장터요?? 글 쓰고 수정안되나요? 2 .. 2011/10/01 1,322
18594 던킨에서. 5 내가이상한가.. 2011/10/01 1,895
18593 화상영어, 필피핀 선생님도 괜찮을까요? 5 영어 2011/10/01 2,446
18592 옷장에 입었던옷은 못 들어가요... 11 ,,, 2011/10/01 4,814
18591 그냥 이름있는 기업 입사하면 한 상위 10프로정도되나요? 2 대기업 2011/10/01 1,549
18590 친정엄마가 저한테 친정아빠를 원망하고 불평해요. 제가 어떻해야 .. 13 경제적 어려.. 2011/10/01 3,594
18589 과자박물관, 도데체 놀토엔 갈 수가 없는건가요.헐이네요.. 12 명절표도아니.. 2011/10/01 2,646
18588 보통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인 자녀 정장은 부모님과 같이가나요?.. 3 정장 2011/10/01 1,584
18587 무력한 청춘 3 청춘 2011/10/01 1,368
18586 애들 오기 전에 이어폰 없이 듣고 싶었지요 1 나는 꼼수다.. 2011/10/01 1,598
18585 이런 날씨에 애들 데리고 휴양림가도 될까요? (감기기운있음 ㅠㅠ.. 5 예약해뒀는데.. 2011/10/01 1,571
18584 미국에서 네모판 볼 수 있는 법? 1 급한이 2011/10/01 2,154
18583 전업주부이다라는 게 요즘 왜 이렇게 창피한지 모르겠어요. 24 --- 2011/10/01 8,588
18582 "귀신을 봤어요" 글 괜히 봤어요ㅠ 5 어제글 2011/10/01 3,400
18581 (푸념....ㅠㅠ) 수도공사하는 옆라인.....ㅡㅡ;;;;;;;.. 2 아웅이 2011/10/01 1,474
18580 ‘김정일 만세’까지 불렀는데 징역 10개월? 1 운덩어리 2011/10/01 1,241
18579 급)그동안행복했습니다 9 아. 2011/10/01 3,053
18578 핫팬츠밑으로 스타킹연결부위 보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세대차이? 2011/10/01 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