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몰에서 30만원상당의 한품목을 주문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주문취소했고, 주문취소확인도 받았답니다.
근데 아무런 문자안내도 없이 외출후 집에 오니.. 배송이 떡~하니 되었답니다. 택배아저씨의 문자랍니다.. 경비실에 맡긴 것도 아니고.. 집앞 양수기함같은 곳에 말이죠.. 이럴때 그야말로 꿀꺽해도.. 아무 상관없나요?
동네아짐이.. 자랑삼아.. 말하는 걸 듣고 놀래서.. 인터넷쇼핑중엔 이런일도 있나요???
백화점 몰에서 30만원상당의 한품목을 주문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주문취소했고, 주문취소확인도 받았답니다.
근데 아무런 문자안내도 없이 외출후 집에 오니.. 배송이 떡~하니 되었답니다. 택배아저씨의 문자랍니다.. 경비실에 맡긴 것도 아니고.. 집앞 양수기함같은 곳에 말이죠.. 이럴때 그야말로 꿀꺽해도.. 아무 상관없나요?
동네아짐이.. 자랑삼아.. 말하는 걸 듣고 놀래서.. 인터넷쇼핑중엔 이런일도 있나요???
발송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죠. 물건 받은거야 꿀꺽해도 되고 돌려줘도 되구요. 장부 알아서 맞춰놓는 것이야 실수한 사람의 몫이죠. 몇백 몇천도 아니고 30가지고 쇼핑몰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올 것 같지도 않네요. 과연 배송담당자가 고참한테 안들키고 무사히 덮었을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꿀꺽? 흐미 82 수준이 왜 이렇게 낮아졌다냐? 백화점 쇼핑몰에서 파는 물건 백화점 물건 아니에요. 납품하는 개인회사들이 백화점몰 통해서 파는거지. 조금 있으면 연락올겅에요. 반품해달라고.
돌려주셔야죠
담당자 실수라도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그 담당자가 남편, 오빠, 동생이라고 생각해도 그러시겠어요?
절도에 해당할 거라고 보이는데,
법을 떠나서 이걸 상대방이 실수했으니 꿀꺽해도 된다는 댓글에 경악하고 갑니다.
그걸 꿀꺽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어이상실이고,
상대가 실수하면, 나는 남의 거 공으로 먹어도 당당한 첫댓글도 기가 막히고...
요즘 도덕기준에 이상있는 사람들, 너무 많은 거 같아요.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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