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한이
'11.9.29 10:30 PM
(210.205.xxx.25)
저도 수영하다 나이들어 고만하고
요가를 해봤는데 안맞더라구요. 팔 인대만 늘어났어요.
좀 쉬다가 건기나 하려구요.
나이 들면 걷기를 해야한대요.
님은 젊으시면 뛰세요.
원글
'11.9.29 10:55 PM (206.53.xxx.171)
걷기요?
걷기는 진짜 자신있는데!!ㅎㅎ
2. ...
'11.9.29 10:32 PM
(119.64.xxx.151)
전 평생 처음 시작한 운동이 헬스인데 다행히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사람들에게서 헬스가 지루하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었는데 그 지루한 점(?)이 매력인 거 같아요.
혼자서 내 몸과 호흡에 집중해서 근육운동하는 시간이 참 좋거든요.
유산소 운동은 살짝 지루한 감도 있지만 내 지방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해요.
매일 근육운동 1시간, 유산소 1시간 정도 하는데 운동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원글
'11.9.29 10:55 PM (206.53.xxx.171)
부러워요~ 저는 헬스하러가면 시간이 너무너무 안가서 괴롭더라구요.
3. ^^
'11.9.29 10:34 PM
(115.143.xxx.210)
전 수영과 요가...근데 땀이 나질 않아서..땀 나는 운동 추가하려고 해요.
원글
'11.9.29 10:56 PM (206.53.xxx.171)
제가 사는곳 주변에 수영장이 없어졌어요.
아쉬워요. 수영은 진짜 해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4. 걷기랑 가벼운등산요
'11.9.29 10:36 PM
(211.110.xxx.80)
요가 1년넘게 했었는데
요즘은 걷기와 가벼운 등산 하고 있어요.
1시간정도 코스로요...
날씨 추워지면 다시 요가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전 헬스나 수영은 저랑 안맞는것 같아서요..
원글
'11.9.29 10:57 PM (206.53.xxx.171)
한시간 코스의 등산을 혼자하시나요?
등산로도 인적없어 무섭더라구요.
한시간 코스는 무난한데.. 친구랑은 왕복 세시간정도.
5. 스트레칭
'11.9.29 10:38 PM
(110.47.xxx.98)
저는 시간과 공간이 제한적이라 다른 운동은 선택하지 못 하고,
뛰거나 하는 건 체력이 안 따라줘서 못 하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자기전과 일어나서 스트레칭 십 오 분씩 .......... 날마다 이건 꼭 지키려고 하고 있어요.
국민체조 한 번 하는 것도 힘든 체력이라 ㅠㅠ
원글
'11.9.29 10:59 PM (206.53.xxx.171)
예전 고딩때 선생님이 그렇게 스트레칭을 시키셨었는데..
저도 자기전에라도 꼭 해봐야겠어요
6. 헬스
'11.9.29 10:38 PM
(58.75.xxx.197)
저도 헬스요..내 몸을 내가 원하는대로 디자인하는 매력이 있어요..
유산소 살짝 지루한감도 있는데 저는 체중감량이 목적이 아니라 30분 이내로 하기 때문에 할만하고요..
그리고 요즘은 런닝머신에 다 티브이 붙어있어서 (케이블도 나오니까 채널도 다양하죠..)
예전처럼 지루하지은 않아요.
원글
'11.9.29 11:00 PM (206.53.xxx.171)
런닝머신에 티비가!!!!
그럼 소리도 들리나요?
덜 지루하긴 하겠네요
7. 헬스가 지겨워서
'11.9.29 10:40 PM
(180.224.xxx.14)
완전 수상한데요.;
그런 비약이 있는데 왜 전국적으로 안팔고 거기서만 쓰는 걸까요?
먼지제거 열심히 해주시는 걸로는 안될까요?
요즘 무슨 풀인지 씨앗인지가 번지는 기간이라 비염이 심해지는 기간이래요..
원글
'11.9.29 11:01 PM (206.53.xxx.171)
비염이라 저도 찬바람땜에 더 걱정이에요.
더 추워지기전에 걷기운동하고,
추워지면 티비나오는 런닝머신있는 헬스라도 가야할까봐요
8. ddd
'11.9.29 10:42 PM
(121.130.xxx.78)
나랑 맞나 안맞나 따질 형편이 안되네요.
전 무조건 근력운동해야해요.
살을 빼려는 게 아니라 근육을 찌워야 하거든요.
나이도 있으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헬스해요.
근데 너무 열심히 하려니 오히려 힘들어서 살살 합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살살 다녔더니 일년 되가는데 살짝 ^ ^ 근육이 느껴지네요.
근데 헬스장 가면 걷기할 때 보통 티비보면서 하잖아요.
전 티비 보면서 하느라 지루한 줄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재미있는 프로 보게되면 끝까지 보려고 평소보다 더할 때도 있고요.
그리고 실내자전거는 신문 보다보면 지루한줄 모르고 가끔씩 신문 다 보느라
더 탈 때도 종종 있어요.
원글
'11.9.29 11:02 PM (206.53.xxx.171)
그러게요. 티비가 나오는줄 몰랐어요.
제 친구들은 한명 골프, 한명 등산마니아라..
등산도 갖추고 하려면 돈이 많아 들더라구요.
9. ㅇㅇㅇ
'11.9.29 10:52 PM
(121.174.xxx.177)
바깥에 나가면 버스길을 따라 정거장 10개를 MP3 들으며 빨리 걷기를 합니다.
집에 있으면 신나는 땐스 음악 틀어 놓고 막춤을 춥니다.
기분 지깁니다.
원글
'11.9.29 11:03 PM (206.53.xxx.171)
정거장 열개요??오오오오!!!
저도 한번 해볼께요.. 신나는 음악에 춤을.. 훗.. 몸치라.
춤을 아예 어케 추는지 몰라요
10. 전
'11.9.29 11:23 PM
(119.70.xxx.169)
커브스라고 30분 순환운동해요. 저한텐 딱 맞는 운동량이에요ㅎㅎ
근데 유산소가 좀 부족한것 같아서 날 더 추워지기 전에 걸어야하는데 밍기적대고있어요..
대신 쇼핑 나가면 무조건 오래 걷고 은행 나갈때도 일부러 먼 지점까지 걸어가요.
전 걸을려고 공원 나가는건 정말 안되더라구요.
11. ..
'11.9.30 1:05 AM
(211.109.xxx.52)
운동 싫어하는 전
에어로빅합니다
음악들으면서 하니 신나고
선생님이 하는 동작 안따라하면 안되는
그런 시스템이라 선택했는데
확실히 살은 안빠졌지만 힘이 세졌어요..
12. ...
'11.9.30 1:50 AM
(125.135.xxx.145)
발목 반깁스 풀고 나서 천천히 러닝머신으로 걷기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집에서 티비 보면서 하니 그럭저럭 할만하네요. 좀 지겨우면 밖에서 걷기 하고, 주말엔 가끔 등산도 하고.. 그 정도에요
13. **
'11.9.30 4:15 PM
(116.123.xxx.44)
저두 걷는거 좋아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을 해야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아령을 들고 걸어보나 자전거를 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