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 있는 아이침대 매트리스 대신 나무판을 까는 것 어떨까요

침대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1-09-29 22:01:03

아이가 집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데

아는 분에게 플렉사 2층 미끄럼침대, 아이가 무척 가지고 싶어하던 것을 받았어요.

받을 때 공간문제와 매트문제등이 많이 걸렸으나 아이가 그 미끄럼을 하고 원해서 일단 감사히 받았어요.

그런데 그 매트 위에서 다니는 것을 볼때마다 무척 찜찜하여

그 매트를 치우고,

대신 올라가서 놀 수 있게 나무판을 깔면 좋겠다 생각해서

공방에 물어보니

편백나무로 깔면, 40만원

일반나무로 하면 20-30만원이 든다고 해요.

아,,,배보다 배꼽이 더 큰 대표적 케이스가 될 것 같아요.

나무판을 까는게 최선일까요?

침대 매트 밑의 프레임은 갈비뼈처럼 좁은 나무판이 듬성듬성 있기 때문에

위에 뭘 깔아주기는 해야해요.

지금 5세여서, 적어도 앞으로 4-5년은 쓸 것 같아서 나무로 해주기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위에 빨기 쉬운 요를 깔아주게요.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분!

 

IP : 14.32.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1.9.29 10:06 PM (116.125.xxx.93)

    딸아이가 비염도 좀 있어서
    코스트코에서 팔았는데
    듀폰사 에서 나오는 매트리스 커버 있어요.

    베게커버랑 셋트로 있어요.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미세하게 만들어졌다고 해서
    딸아이 매트리스커버랑 베게는 그거 해놨어요.

    아주 좋은지는 확실히 모르겠고(제가 둔해요 - -;;)
    그냥 제 마음 편하자고 했어요.

    가격은 삼만원 후반

    얼마전 쇼셜에서도 판매하길래 (큰사이즈는 없더라구요. 안방은 킹사이즈)
    베게커버만 남편것 제것 2개 한셋트 사서 했어요.

    그다음 안되면 더 돈이 드는 받침대나 다른걸로 알아보세요.

  • 2. 저는
    '11.9.29 10:07 PM (218.236.xxx.225)

    아이가 커서도 계속 쓸 수 있게 편백나무 평상형으로 맞췄어요. 도톰한 요 깔고 그위에 스프레드 한장 깔구요. 저라면 돈좀 더 들여서 성인이 돼서도 쓸 수 있게 할 거 같은데요^^

  • 3. ..
    '11.9.29 10:09 PM (1.225.xxx.9)

    첫 댓글님 말씀대로 알레르기 방지 매트리스 커버를 씌우세요.
    그리고 그위에 면커버를 씌우고 그것을 자주 빠세요.

  • 4.
    '11.9.29 10:40 PM (180.228.xxx.40)

    나무판에도 진드기와 곰팡이균, 유해세균들이 득시글득시글~~~!!ㅎ

  • 5. ㅁㅁㅁ
    '11.9.29 10:49 PM (175.123.xxx.99)

    매트리스 커버 아래는 비닐 위는 수건천 그런 재질 있어요. 비닐이라 방수도 되고 진드기 방지도 되고요.
    그렇겠네요. 나무판도 진드기와 곰팡이, 균 같은 거 가능하겠네요. 저도 아이 침대 평상형 따로 사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매트리스가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 6. 매트리스 커버도
    '11.9.29 11:13 PM (99.226.xxx.38)

    진드기 방지용으로 아주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요. 저도 아들아이가 알러지 체질이라서 항상 매트리스에 커버를 씌워줍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만 문제가 아니라 베개 커버와 이불은 자주 빨아주시구요, 베개 커버 위에 부드러운 수건을 매일 갈아주시는게 좋아요. (네...많이 힘들죠 )
    이불은 햇빛 소독이 제일 좋구요, 안되면 진드기 봉이 있어서 빛을 쬐어주면서 소독하는 기계가 있어요(쇼핑몰에서 팔아요) 그걸로 소독해주세요.

  • 7. ㄷㄷ
    '11.9.30 7:25 AM (175.124.xxx.32)

    그냥 매트리스 쓰시고 옥시장에서 파는 비이킬 한통 사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뿌려서 소독해 주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6 오전 10시 서울시장 투표율 15.5% 30 미르 2011/10/26 2,667
28305 서울시장 후보가 4명이었어요! 6 아니 2011/10/26 1,427
28304 ↓↓(서울시장-만약 이명박이 ..)핑크글 돌아가세요. 7 맨홀 주의 2011/10/26 923
28303 만약 이명박이 졌었다면, 청계천은 아직도 썩고 있겠지요(사진) 3 서울시장 2011/10/26 1,658
28302 중국인들 인성은 왜 그런대요???? 11 33 2011/10/26 3,333
28301 칭찬해주세요 저도 한표 얻었어요 ^^ 7 두분이 그리.. 2011/10/26 1,133
28300 민주당 서울시 당사 전화번호예요. 12 속터져 2011/10/26 2,200
28299 ↓↓조금 아래(양파청문회-돈 안주면..) 원하면 돌아가세요. .. 3 맨홀 주의 2011/10/26 738
28298 스티브잡스 1 스티브잡스 2011/10/26 1,267
28297 으이구...속터져 1 초2맘 2011/10/26 1,105
28296 “부재자신고율 높아 투표율 50% 넘을지도" 2 축제여 일어.. 2011/10/26 2,237
28295 오늘 저녁에 시청 광장 가고 싶어요 6 하늘빛 2011/10/26 1,171
28294 외국인데 시부모님 설득했습니다. 3 패랭이꽃 2011/10/26 1,572
28293 조국 교수 강남 유세 동영상 - 안구정화용임 ㅎㅎ 4 ^^* 2011/10/26 1,402
28292 아...투표하고 왔는데 선관위 도장이 기억이 안나요...어쩌죠 1 박원순짱 2011/10/26 1,292
28291 아침부터 정말 바쁘네요...ㅜㅠ 7 ^^ 2011/10/26 1,352
28290 오빠에게 집 팔았어요... 7 휴~~ 2011/10/26 2,518
28289 기억이 안나요 ㅠㅠ 도장이... 4 TOTO 2011/10/26 1,036
28288 투표소는 아무데나 가도 투표가능한가요? 6 궁금이 2011/10/26 2,851
28287 아오~ 폰으로 게시판 보다 열받아서 컴켜고 로그인 2 산골아이 2011/10/26 941
28286 [펌] 한나라당 골수 지지자인 아버지를 완벽하게 설득해 낸 딸.. 10 ^^* 2011/10/26 2,369
28285 조현오 경찰청장이 총을 쏴서라도 조폭 잡으라고 했다던데.. 2 ... 2011/10/26 1,141
28284 '쉬어가기' 문재인님의 사진한장 3 평생처음 2011/10/26 1,881
28283 한쪽은 지킬 생각도 않는 선거법 자유 2011/10/26 918
28282 관악구 투표하고 왔어요. 19 투표 2011/10/2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