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 후 옷감이 틀어졌어요~~~~~~~~~~ㅠ.ㅠ

세탁후 불량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1-09-29 21:43:44

백화점 코치에서 구입한 레인코트인데요... (walkcoat)

겉감은 면제품, 안감은 폴리에스테르인데

제품 라벨에 물세탁 / 드라이 모두 가능이라고 씌여있어요

 

특별히 다른 지시사항은 없구요

뒤집어서 조심스럽게 하고

드라이시 ##계의 세제(?)는 사용하지 말라고만 되어있구요

 

아무튼 지시한대로 세탁후 탈수코스만 돌렸거든요

 

그런데, 겉과 속의 옷감이 마치 뽁뽁이처럼 공기방울이 들어간듯이 여기저기 들떠있어요 

다림질하면 원상복귀 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안되네요

 

구입한지는 2년이 넘었는데 (65만원정도)

선물받은 옷이라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 작년에서야 겨우 몇번 입다가 넣어두고

올해 장마 지나서 찝찝해서 구입후 처음 세탁한거거든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

 

IP : 219.250.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29 9:45 PM (219.250.xxx.210)

    라벨에 영어로 씌여져있고, 다시 한국어로 옷감 재질과 세탁방법이 씌여져 있는데
    분명 물세탁 가능이라고 씌여있거든요

  • 2. 물세탁
    '11.9.29 9:51 PM (175.116.xxx.63)

    물세탁 가능이긴 하지만 혹시 손빨래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았나요.

    잘은 모르지만 탈수가 원인인듯 해요.

    웬만한 옷들(예민하고 드라이해야 하는 옷들도) 홈드라이세제나 울세제로
    망가짐 없이 세탁되는데 반드시 손빨래가 우선이지요.

  • 3. 원글
    '11.9.29 10:02 PM (219.250.xxx.210)

    네.. 손빨래라고 표시되어있는데요
    그러면 탈수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탈수 하지 말라는 말은 없어서..

    그리고 탈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널다가는 물이 엄청 흐를거 같아서했거든요

  • 그리고
    '11.9.29 10:04 PM (219.250.xxx.210)

    이 옷, 옷감이 면이라지만 레인코트라 손에 안기는 재질이 아니라 엄청 뻣뻣한 재질이거든요
    세탁이 완전 힘들었는데

  • 4. 물세탁, 손빨래
    '11.9.29 10:12 PM (175.116.xxx.63)

    손빨래라고 되어 있으니 세탁기로 해서는 안되는 거였지요.
    세탁기 탈수 속도 굉장합니다.
    손빨래로 하면 그만큼 힘을 줘서 짜지도 못할 것이고 손 힘은 그만 못하지요.

    아마 비틀어짜는 그림 표시되어 있고 "약하게" 또는 엑스 표시가 되어있지 않나요.

    그냥 손빨래 하시고 쥐어 짜지도 말고 옷걸이에 걸어서 물 뚝뚝 떨어지게 하고
    자연 건조시켜야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1.9.30 1:49 AM (219.250.xxx.210)

    세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제가 원글에 적었던거 단지 그거밖에 없어요
    다림질 하라는 거하구요
    아마, 비틀어짜는 그림 표시되어 있고, 약하게 또는 엑스표시가 되어있었다면
    제가 탈수하지도 않았겠지요

    영어로는.. care on reverse 와 드라이시 뭔용액은 사용불가...이렇게 두개만 써있구요
    한글로는 그림으로 손세탁, 드라이, 다림질 요 세가지만 그려져있어요

    전 그래서 옷감불량인지 아닌지, 혹시 구입처에 가서 확인해달라고 할까 했는데요
    가져가봤자 헛걸음일까봐.... 고민이라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97 박원순을 지키는 방법(유시민 연설) 1 고독은 나의.. 2011/10/27 1,277
29396 작은 사업체 운영하는 맘이 일용직 신고동의 해달라는데.. 괜찮은.. 4 일용직 2011/10/27 1,660
29395 이 패딩 좀 봐주실래요.. 15 안목을 부탁.. 2011/10/27 2,274
29394 젊은세대 뜻 깊이 새기겠다"던 MB 밝은태양 2011/10/27 1,002
29393 오늘 뿝었던 짧았던 글 하나(선거관련)ㅎㅎㅎ 3 유머 2011/10/27 1,618
29392 둘째가 태어난 후 생긴 첫째의 폭력성과 반항기.. 어떻게 해야 .. 2 ... 2011/10/27 2,500
29391 ↓ 쪼아래 핑크싫어야~ 건너가세요 5 지나 2011/10/27 768
29390 지하 넓은 장소 바닥을 따뜻하게 하려면... 2 수족냉증 2011/10/27 1,004
29389 컨설턴트 보험진단 서비스? 가 무엇인가요? 설계사동서 2011/10/27 733
29388 딸아이가 *호텔 카지노 딜러에 취직이 되었어요 뭐를 주의해야.... 4 취직 2011/10/27 2,846
29387 우리 엄마.. 무화과를 이렇게 좋아하시는지 30년 넘게 몰랐네요.. 5 모카치노 2011/10/27 2,166
29386 너무 지나치게 도를 넘지는 맙시다. 32 ..... 2011/10/27 2,891
29385 세대별 격차가 심한 건 아무래도 언론탓인거 같아요 6 이번선거에서.. 2011/10/27 1,611
29384 핑크 싫어야~ 21 안나푸르나 2011/10/27 1,431
29383 사시합격 글 보고 적어요 4 아래 2011/10/27 2,259
29382 등기부 등본 아무나 떼볼수있나요? 11 ** 2011/10/27 5,887
29381 코레일 기차여행 패키지 1 기쁜오늘 2011/10/27 1,481
29380 김어준 너무 많이 좋아하지 마세요(약간 낚시) 5 의문점 2011/10/27 2,673
29379 나경원 같이 출구조사 발표때 자리비운 후보 보셨나요? 7 ... 2011/10/27 2,388
29378 광화문광장에서 쫓겨났다는 사실만 아세요! 1 사랑이여 2011/10/27 1,637
29377 쪽지함 찾기 3 쪽지함 2011/10/27 760
29376 언니가 사시2차 합격했어요^^; 근데 질문이... 22 축하해주세요.. 2011/10/27 3,736
29375 나경원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가요 12 그럼 2011/10/27 2,375
29374 ‘한선교 불기소’ 가닥… 도청 의혹 덮나 세우실 2011/10/27 791
29373 영어로 궁금합니다. 2 세영이네 2011/10/27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