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피 안입으면 안되나요 ㅠㅠ>?(펌)

눈물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1-09-29 21:14:14

http://cafe.daum.net/humornara/5Y6/45939

내리면 너무 불쌍한 장면이 나와서 보다가 눈을 가리고 울어버렸어요 ㅠㅠ

 

 

가슴앞아서 한참 울었어요...조그맣게 목에 토끼털 달린 옷이 하나 있는데 괜히 샀네요;;;

그렇게 추우면 차라리 담요 뒤집어 쓰고 외출을 하겠어요 ㅠㅠ

IP : 112.152.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나는 밍크는
    '11.9.29 9:24 PM (183.98.xxx.175)

    왜 그런지 묻고 싶습니다.전 보관도 그렇고 입지도 걸치지도 않지만
    작년에 사신 주변분이 냄새가 지독하게 난다하시네요.
    이제는 어떤 영상도...더 이상은 못볼것 같아요.
    전 충분히 인식했고 입지도 않습니다.
    입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나를 보태기위해 가려진 사각지대의 아픔쯤은
    눈 감아버리는 독한 분들로 보이기도 해요. 제 생각입니다.

  • 2. 토닥토닥
    '11.9.29 9:30 PM (220.117.xxx.38)

    (모피 입은 사람...비명이 주렁주렁 매달린 걸로 보이ㅠ...)

  • 3. //
    '11.9.29 9:41 PM (175.123.xxx.205)

    모피를 포기하시라고 말씀드릴 자격은 없지만,
    인조모피도 천연모피에 버금가게 패셔너블하고 보온성도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오히려 인조모피보다 관리도 쉽다고 하더라구요..

    새로 모피 장만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조모피쪽으로 고려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어요...

  • 4. 불쌍한 동물들
    '11.9.29 10:11 PM (122.44.xxx.129)

    털을 좋게하려면 어느 동물이든지 살아있을때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거위도 산채로 털을 뽑더군요 그래야 또 할수있다고 죽으면 한번밖에 못하니까요
    그져 모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어지길 바래봅니다 ..

  • 5. 한나
    '11.9.30 4:01 AM (175.203.xxx.14)

    동물농장에서 봤어요..
    일생을 좁은 철창에서 갇혀 살다가 처음으로 문밖으로 나오게 된 너구리.. 머리를 둔기로 마구 내리쳐 기절시켜요.
    거꾸로 매달아 놓고 가죽을 벗겨요.
    벗기는 도중 너구리가 깨어났어요..
    그래도 계속 벗겨요.
    고통에 신음조차 낼 수 없는 너구리가 멍한 눈으로 가죽이 벗겨진 자신의 앞발을 바라봐요..

    정말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겨울점퍼 모자에 동물털달려 있는것도 이제 못 입을것 같아요..

  • 6. ...
    '11.9.30 9:15 AM (121.178.xxx.158) - 삭제된댓글

    모피 질 좋게 하려고 너구리 마구때려려 살아있을때 털 채취하고

    세계는 지금에서 보니 오리도 산채로 털을 뽑드라구요.
    사는동안 서너번 뽑는다고..
    털뽑혀서 알몸으로 모여있는 오리들보니 얼마나 불쌍하던지..
    털뽑다 찢어진 피부는 바느질 하듯이 마취없이 마구 깁더군요.ㅠㅠ

    거위도 산채로 가슴털뽑고
    거위간을 크게 하려고 목구멍에 억지로 호수를 집어 넣어서...

    정말 충격이었어요.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9 여기서 추천해주신 시크릿이라는 책.. 4 -_- 2011/12/11 1,629
46078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시비거는 북한 4 ㅠㅠ 2011/12/11 715
46077 러시아 부정선거 항의는 갈수록 파장이..확대? .. 2011/12/11 515
46076 중1,2학년 수학 선행 교재 3 선생님 2011/12/11 1,124
46075 백화점 매장과 백화점 쇼핑몰의 가격차 12 패딩 2011/12/11 3,143
46074 예비고2 수학선행에 대해 6 선행 2011/12/11 1,566
46073 휴...30대 중반 노처녀..결혼 못하니까 주변에서 안쓰럽게 봐.. 19 -_- 2011/12/11 6,793
46072 대학생사람연대가 여의도증권거래소 앞에 텐트를 쳤네요 1 참맛 2011/12/11 880
46071 잘 밀리지 않죠? 요가 매트 2011/12/11 375
46070 돈 때문에 2 ..... 2011/12/11 1,312
46069 아이점수때문에 아직도 맘이 안잡혀요 7 오락가락 2011/12/11 1,875
46068 사무실이 많이 건조해서 얼굴이 말라가는것 같아요 7 바스락 2011/12/11 1,782
46067 왜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그렇게도 멀까요? 2 사랑이여 2011/12/11 811
46066 드디어 82깃발 만났는데.. 6 서운 2011/12/11 1,403
46065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고 계세요? 8 눈치보여요... 2011/12/11 1,845
46064 입술 물집 나보신적 있으신분~ 11 tranqu.. 2011/12/11 2,718
46063 대학선택시에 1 레알 2011/12/11 837
46062 죄송한데....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ㅠ.ㅠ 2 영어 2011/12/11 751
46061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군요.. 22 2011/12/11 11,175
46060 random harvest 무슨 뜻인가요? 4 naesum.. 2011/12/11 2,297
46059 93세 시어머니에 대한 40대 며느리의 솔직한 심정 41 삶이란 2011/12/11 17,839
46058 글펑)보통 남매인 경우..만약..신랑 누나나 여동생이.. 30 -- 2011/12/11 4,992
46057 탈모...미녹시딜 쓰시는 분들..엘크라넬 알파 추천해요. 4 -_- 2011/12/11 11,681
46056 아덴 오일 캡슐쓰는데, 대체할만한 오일 뭐가 있나요 8 화장품 2011/12/11 1,552
46055 아이튠스 잘아시는 분.. 1 .. 2011/12/11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