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티셔츠 기다리시는 분 글에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총수 하는 꼬라지?^^를 보다보다 못해서 전 딴지일보직원 한분이 총대메고 나섰네요.
이분 ,임금체불 된 상태로 딴지 사직하고 지금은 딴지아이디도 삭제한 상태라고...
글 전문은-->
이분 현재 딴지와 아무 관련없는 일반인으로서 저촉되는 거 없음을 강조하면서
김총수 자존심 건드릴까봐 전전긍긍하신 흔적이 역력한데요.
거지 심정 다칠까봐, 이리 눈치보면서 제발 후원금 받아달라고 사정해야 되니, 참나!
가진 건 정의감 뿐이면서 더럽게 자존심만 쎈 김총수는
돈 벌 구석이란 구석은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희한한 재주를 가지고 있기도 하죠.
청취자 늘어나면서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팟캐스팅 비용은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겠다는 건지...
이 집구석은 곧 죽어도 구걸은 못한다고 티셔츠 팔면서,
도대체 티셔츠를 목화솜 따다 손바느질해서 맹그는지,
세월아,네월아 안즉도 안 보내주는 그 배짱도 참 가상하죠.
어찌됐든, 결론은
그 자존심만 쎈 거지들이 지금 나라를 구하고 있다고 믿십니다.
p.s)
어떤분이 자긴 후원금이라 생각하니, 급한 분 먼저 보내고 내 티셔츠 천천히 보내라, 했더니
주최측이 댓글로 ,그럼 내년 크리스마스에 입고 신나게 썰매 타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