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의 학부모 교육에 대한 짧고 얕은 생각

...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1-09-29 20:35:57
학부모 교육 가끔 가요.
이런저런 학교 돌아가는 상황도 좀 알고...

그런데 교육내용이
너무 질이 떨어져요 ㅠ.ㅠ
한번에 강사료가 6만원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차라리 하지를 말든지

한번에 성교육강사, 한번은 모학교의 교장,한번은 무슨 사이비교주같은 하면된다..만 강조하는 강사..
한번은 경찰서 성폭력쪽의 직원.....등등

강의 내용이 핵심이 없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 그런 길도 없고
자기들도 뭘말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전부 두루뭉실...시간만 떼우고

그러니 학부모들 더 안오고
자기들도 규칙?상 교육은 해야하는데 돈이 적으니 좋은강사 부를수도 없고..
이런짓을 왜 하는지?

교육하고 나서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전반적인 의견같은거 듣는것도 아니고
묻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교육 하지요?

무슨일(폭행이나 ...)있으면 제발 먼데가서 해결하지 마라.
학교에 와서 얘기해라 이건 교육마다 꼭 하더라구요.

학교에 와서 얘기하라고 해놓고
학교에 얘기하면 무조건 아무것도 아니다. 쉬쉬거리면서....
아.....정말...다른 초등학교도 그러나요?

교육청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학교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하늘과 땅차이더라구요. 질이....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말이
    '11.9.29 8:46 PM (175.124.xxx.46)

    아이 병설보내고 첫 부모교육. 교감샘이 하시는 것.
    초등고학년에 해당되는 얘기만 줄창 1시간. 어휴, 더워.
    그 이후 죽--------입니다.
    원글님, 동감 백배

  • 2. 차라리
    '11.9.29 8:47 PM (175.124.xxx.46)

    엄마표 교육 잘하시는 영수100님같은 선배 학부모 모시면
    직장 빼먹고라도 가겠구만..

  • 동감
    '11.9.29 9:10 PM (125.182.xxx.31)

    그러게 말이에요!

  • 3. 원글
    '11.9.29 8:50 PM (1.251.xxx.58)

    제가 육아서,교육서 엄청 읽거든요.
    그리고 한번 높은수준의 강의를 들어보면....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얼마나...허접 한지 아실거예요. 유치원도 마찬가지로 허접하구요...

    들으려면 교육청에 직접가서 듣는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여러학교 학부모를 모아서 한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있어요. 그건 학교것보다 약간 낫고요.

    강의료가 강사의 질하고 상관이 있어요.어쩔수없이.
    좋은 강의는요.지겹단 생각 못해요.한시간, 두시간내내 몰입하게 되고, 버릴게 없어요.

  • 4. 원글
    '11.9.29 9:18 PM (1.251.xxx.58)

    선배학부모...아무리 좋은말 들을거 있더라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루트?의 사람이 아니면 강사로 부르기 곤란하다고(한마디로 안된다는 얘기지요)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주위사람이 강의 해보고싶다고 해서 학교의 강의 담당하는 선생에게
    접촉해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4 극세사 이불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5 이불 2011/10/04 2,752
19483 휴우~장롱면허 7년째 도로연수 받는데... 10 연수봉 2011/10/04 4,065
19482 커튼이랑 침대이불등 구매할수 있는 사이트 6 커튼 2011/10/04 2,905
19481 가방 하나만 들고 와도 세관에서 걸리나요? 14 궁금 2011/10/04 14,687
19480 intellectual 과 materialistic 차이 8 명품논란 2011/10/04 2,138
19479 소아과선생님 계신가요? 1 우리아기 2011/10/04 1,843
19478 일주일째 뒷골아프다는 남편 3 어쩌죠. 2011/10/04 3,383
19477 아이의 정신과치료 19 .. 2011/10/04 4,134
19476 벌써부터 넘 추운데 뭘 먹으면 추위를 안타고 겨울을 보낼 수 있.. 6 추워... .. 2011/10/04 3,019
19475 냉장실에 이틀 둔 꽃게....간장게장은 무리인가요? 1 꽃게` 2011/10/04 2,644
19474 니체의 선과악의 저편 보신 분 .. 2011/10/04 2,009
19473 유전자라는게 너무 신기.. 21 .. 2011/10/04 8,926
19472 결혼생활 오래해보신 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요. 10 같이걷자~ 2011/10/04 4,467
19471 아이폰 사파리에서 82쪽지확인?? ?? 2011/10/04 1,847
19470 새우구이할때 새우 어떻게 씻으면 되나요? 2 멋쟁이호빵 2011/10/04 5,252
19469 이채 생리대 쓰시는 분께 여쭤요 2 이채 2011/10/04 2,921
19468 여드름피부 6 ... 2011/10/04 2,594
19467 **리스로 이혼소송을 할 경우 입증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8 ..... 2011/10/04 4,677
19466 대구로 이사가야 하는데요. 동네좀.. 4 김수진 2011/10/04 2,451
19465 이혼하게 되면 법적으로 양육비를 남자가 주게 되는지요? 7 ..... 2011/10/04 3,411
19464 노트북 크기는 어떤게 적당한가요? 2 ... 2011/10/04 2,333
19463 이거는 또 무슨 일일까요 집 좀 보고 왔는데;; 7 ... 2011/10/04 4,524
19462 후회돼요.. 7 mmm 2011/10/04 3,998
19461 죽었으면 좋겠어요 27 ..... 2011/10/04 15,032
19460 폐백음식...문의를 보고...폐백이 꼭 필요하나요? 4 ..... 2011/10/04 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