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의 학부모 교육에 대한 짧고 얕은 생각

...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1-09-29 20:35:57
학부모 교육 가끔 가요.
이런저런 학교 돌아가는 상황도 좀 알고...

그런데 교육내용이
너무 질이 떨어져요 ㅠ.ㅠ
한번에 강사료가 6만원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차라리 하지를 말든지

한번에 성교육강사, 한번은 모학교의 교장,한번은 무슨 사이비교주같은 하면된다..만 강조하는 강사..
한번은 경찰서 성폭력쪽의 직원.....등등

강의 내용이 핵심이 없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 그런 길도 없고
자기들도 뭘말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전부 두루뭉실...시간만 떼우고

그러니 학부모들 더 안오고
자기들도 규칙?상 교육은 해야하는데 돈이 적으니 좋은강사 부를수도 없고..
이런짓을 왜 하는지?

교육하고 나서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전반적인 의견같은거 듣는것도 아니고
묻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교육 하지요?

무슨일(폭행이나 ...)있으면 제발 먼데가서 해결하지 마라.
학교에 와서 얘기해라 이건 교육마다 꼭 하더라구요.

학교에 와서 얘기하라고 해놓고
학교에 얘기하면 무조건 아무것도 아니다. 쉬쉬거리면서....
아.....정말...다른 초등학교도 그러나요?

교육청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학교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하늘과 땅차이더라구요. 질이....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말이
    '11.9.29 8:46 PM (175.124.xxx.46)

    아이 병설보내고 첫 부모교육. 교감샘이 하시는 것.
    초등고학년에 해당되는 얘기만 줄창 1시간. 어휴, 더워.
    그 이후 죽--------입니다.
    원글님, 동감 백배

  • 2. 차라리
    '11.9.29 8:47 PM (175.124.xxx.46)

    엄마표 교육 잘하시는 영수100님같은 선배 학부모 모시면
    직장 빼먹고라도 가겠구만..

  • 동감
    '11.9.29 9:10 PM (125.182.xxx.31)

    그러게 말이에요!

  • 3. 원글
    '11.9.29 8:50 PM (1.251.xxx.58)

    제가 육아서,교육서 엄청 읽거든요.
    그리고 한번 높은수준의 강의를 들어보면....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얼마나...허접 한지 아실거예요. 유치원도 마찬가지로 허접하구요...

    들으려면 교육청에 직접가서 듣는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여러학교 학부모를 모아서 한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있어요. 그건 학교것보다 약간 낫고요.

    강의료가 강사의 질하고 상관이 있어요.어쩔수없이.
    좋은 강의는요.지겹단 생각 못해요.한시간, 두시간내내 몰입하게 되고, 버릴게 없어요.

  • 4. 원글
    '11.9.29 9:18 PM (1.251.xxx.58)

    선배학부모...아무리 좋은말 들을거 있더라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루트?의 사람이 아니면 강사로 부르기 곤란하다고(한마디로 안된다는 얘기지요)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주위사람이 강의 해보고싶다고 해서 학교의 강의 담당하는 선생에게
    접촉해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61 미사키진주 '는 어떤가요?? 1 2011/10/30 4,789
30660 강풀 작가님 만화 보이지않아서 링크요^^ 2 한걸 2011/10/30 1,150
30659 3달된 아기고양이가 설사를해요. 14 아기고양이 2011/10/30 5,932
30658 확장거실 여쭈어요 5 hjsimg.. 2011/10/30 2,072
30657 청와대에서 보물인 안중근의사의 붓글씨 한 점 분실????? 10 참맛 2011/10/30 2,500
30656 용인 중앙재래시장 음식물 재사용때문에 주말기분 꽝됐어요. 2 ... 2011/10/30 1,648
30655 thym님, fta협상 수정안에 관해 질문드려요. 1 티오피 2011/10/30 758
30654 나가수 오늘 공연은 누가 뭐래도 소라이 당신만 가수 19 음원대박 2011/10/30 4,943
30653 명품지갑 가품 선물받았는데 실사용해도 될까요?;;; 3 난감... 2011/10/30 2,708
30652 에리카 김과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5 ERIKA 2011/10/30 8,773
30651 친한 친구가 마트에서 진상 부린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14 queen2.. 2011/10/30 10,780
30650 태국 물난리, 넘의 일만은 아닙니다. 2 참맛 2011/10/30 2,515
30649 휴일에 늦잠 자는게 소원이에요. 7 휴일엔.. 2011/10/30 2,346
30648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 7 경훈조아 2011/10/30 2,220
30647 하루코스 단풍구경 갈만한곳 (무플절망) 6 @@ 2011/10/30 3,342
30646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1 한걸 2011/10/30 897
30645 꽃게에 손가락을 찔렸어요 2 꽃게 2011/10/30 7,559
30644 최근 나가수 보다 기존 가수들보니 완전 방가 방가 5 크하하 2011/10/30 2,093
30643 김치찌게에 베이컨 넣어보신분?? 6 김치국물 2011/10/30 2,344
30642 어제 저 숨 끊어질 듯 웃었어요.코미디빅리그 "빙닭" 보신 분~.. 7 빙닭 2011/10/30 3,396
30641 전화영어 해보신 분? 6 영어공부 2011/10/30 1,908
30640 18층과 3층,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고민중 2011/10/30 2,285
30639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 것 5 수선화 2011/10/30 2,424
30638 나는 가수다.. 너무 안타깝네요 41 나가수 2011/10/30 13,625
30637 가족 첫 해외여행 7 여행가자 2011/10/30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