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앞뒤 뚫린 슬리퍼형 구두만 신다가
오랜만에 플랫 신었더니
발가락 무지 아프네요.
(물집도 잡히고)
봄에 신을때는 이렇지 않았는데....ㅠ
여름내내 앞뒤 뚫린 슬리퍼형 구두만 신다가
오랜만에 플랫 신었더니
발가락 무지 아프네요.
(물집도 잡히고)
봄에 신을때는 이렇지 않았는데....ㅠ
가장 편한 브랜드 신발은 로렐 인가 영에이지랑 같은 계열 구두요.
약간 노티는 나지만, 완전 편안+포근하고 안신은 느낌이죠.
그 구두, 매장 어디에 있나요?
제가 그런 구두 신고 싶어요. 사실 제가 평발인데요, 간호사운동화같은 그런 신발이 제일 편하던데, 그런 신발은 아무래도 못신잖아요..
백화점에 가셔서 랜드로바 쪽 찾으시면 거기 로렐이랑 영에이지 같이 있을거에요.(거의 그렇더군요)
로렐 영에이지도 물집은 생기던데요...ㅠㅠ
효도신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요즘 언어 감각이 떨어져서 자꾸 단어가 생각이 안난다는..
유명한 신발 상표 몇 개 있던데요~
제옥스나 락포트, 캠퍼 신발이 편했어요.
늘 사스 신으시던데...
그리고 내츄럴.....이라는데..잘 모르게ㅆ네요..
내츄럴라이저 아닌가요?
여기 신발도 편해요.
사스 편하죠. 저는 그냥 치수가 큰 구두를 신어요 발이 작아서 좀 큰게 보기도 좋고 넉넉하게 신을수 있고요. 대신 헐떨거리니까 굽은 거의 없오 발목까지 올라오는 형으로 된거 신어요. 아님 부츠 즐겨 신어요. 여름에는 샌달이랑 쪼리로 신고 크락스신고. 겨울에는 발목까지 오는 구두 또는 부츠 가을만 잠시 잘 넘기면 되죠. 아 가을 용도 있군요. 가을용은 메리 제인 신어요. 좀 안이쁜데 그래도 볼 넓은 메이제인 찾아서 신어요. 가죽은 볼이 좁더라구요. 그래서 세무나 골덴 뭐 그런 천등으로 된 메리제인 있으면 사죠.
제가 생각하기론 신발 발 편한것의 지존은 바이네르가 아닐까 합니다.
저 제옥스도 신어보고 친정엄마 사스 신발도 한번 발에 꿰어 보고 했는데요.
바이네르에서 6cm굽정도 되는 펌프스 사서 신어보았더니 너무 좋던데요.
효도신발은 일단 굽이 낮으니 발이 편하지만 디자인이 좀 그렇고
플랫 찾으신다면 바이네르에도 젊은 디자인 많이 나오던걸요.
함 찾아보시길...
그런데 가격은 좀 사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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