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명 엘리베이터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공포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11-09-29 18:17:33
소위 '묻지마 폭행'이라는 사건 들으셨죠?
평소 제가 항상 염려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더라고요.

전 밀폐된 엘리베이터가 항상 너무 무섭더라고요.
불특정인과 같이 타게 되는데, 밀폐돼 있고, 사고는 순간이니까요.

저희 아파트는 게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통화가 두절되거든요.
저희가 고층이라 엘리베이터 타고 아이가 내려가는 사이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요즘 지어지는 일부 아파트 보니, 투명엘리베이터 설치하고 하던데...
지금 설치된 것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만들어지는 엘리베이터들은 다 안이 보이게 의무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58.76.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9.29 6:21 PM (1.251.xxx.58)

    안에 거울마저 없는 엘리베이터는 더 무섭고요....
    엘리베이터안에 통화가 두절된다고요? 그거 요새 통신사들 버스안에도 설치해주던데
    관리소에 얘기하든지 해서 설치해달라고 하면 될것 같은데요.

    저도 아줌마지만,,,남자들 극도로 싫어해서
    엘리베이터안에 남자(늙었든 젊었든)있으면 일부러 다음 차 탑니다.

  • 2. ..
    '11.9.29 6:32 PM (1.225.xxx.9)

    그렇죠~골프는 퍼펙트의게임이 아니다(골프는 퍼펙트가 될수없죠~ 모든 게임에서 한번 날려서 바로 in될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걸 퍼펙트게임으로 만드는것이 내 성격이다. one이 가르키는것은 게임 오브 펄펙이네요~대(신하는)명사이죠^^

  • 3. 엘리베이터에선 원래 sk만 터져요.
    '11.9.29 6:36 PM (203.236.xxx.247)

    요즘은 또 다른지도 모르겠지만? 엘리베이터 안에선 원래 sk만 수신됐어요.
    님네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특별한 구조가 아닌 이상,
    엘리베이터라서, sk가 아니라서(사용하는 전파가 달라요) 안 터지는 걸 거예요.

    그리고 묻지마 폭행이야, 환한 대낮에 대로변에서도 일어나는 걸요;;; 심지어 살인까지도요;;
    투명 엘리베이터 설치되고, 노출되면..
    상대적으로 범죄율이 줄기야 하겠지만, 아예 없어지진 않을 거예요.

  • 원글이
    '11.9.29 6:45 PM (58.76.xxx.70)

    저희 sk텔레콤입니다. 그래도 전화 안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특수강철 뭐라더라 그런 거로 만들어서 그렇다고 설명하더군요.
    안 그래도 통신사에 건의해서 무슨 공사한다고 하고요. 기다려 봐야죠.

    cctv는 당연히 있지만, 관리사무소에서 내내 모니터하기도 불가능할 터이고요.

    물론, 세상 나가면 별의별 일이 다 있지요.
    당연히 범죄가 완전히 없어지기야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밀폐된 공간과 하다 못해 투명창 하나라도 있는 건 하늘과 땅 차이일 듯 해서요.

  • 4. ㅛㄴ
    '11.9.29 6:38 PM (180.69.xxx.39)

    당연히 아예없어지진 않겟지만 범죄율이 줄어든다면 추진해야겟네요

  • 5. tt
    '11.9.29 7:58 PM (175.124.xxx.32)

    고공 공포증 있는 사람은 엘리베이터가 투명이면 엄청 두려울거예요.
    참고하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54 요즘같은 시기에 집을 사야 할까요. 2억 6천짜리 집이라면 대.. 4 보금자리주택.. 2011/10/07 3,250
20753 오인혜 직접 봤네요.. 42 쿠쿠 2011/10/07 19,530
20752 예금통장 5천정도 넣어둘려고 하는데 추천바래요 1 안전제일 2011/10/07 2,000
20751 하유미팩과 쌍빠 팩 둘 다 써 보신 분!!! 5 ㄴㄴ 2011/10/07 5,600
20750 간장게장을 담궜는데 .. 1 어제 오후 2011/10/07 1,944
20749 돌체구스토 쓰시는 분 그거 좋아요? 11 커피 2011/10/07 3,640
20748 코스트코 프레챌 궁금해요. 한봉지 사면 후회할까요? 18 .. 2011/10/07 3,172
20747 미네통카라는 신발 신어보신적 있으신가요? 3 신발 2011/10/07 2,178
20746 놀토에 학교 나오라는 담임 17 중3맘 2011/10/07 3,844
20745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하차할 수 있는 버스노선 있을까요?.. 4 무무 2011/10/07 2,786
20744 돈모으기.... 맘만 있네요.. 7 꺄악 2011/10/07 3,828
20743 남편이 친구가 설립하는 회사에 출자를 하고 싶어하는데.... 12 어떻게 해야.. 2011/10/07 2,330
20742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하루 2011/10/07 1,706
20741 인터넷 3년약정중 1년사용했더니 업체에서 연락이 오네요 ㅎ 7 헤드복잡 2011/10/07 3,472
20740 10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7 1,736
20739 게임에 빠진거 같은 중1남자애를 구제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직딩맘.. 2011/10/07 2,335
20738 메이크업 잘하는 비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9 니체 2011/10/07 3,877
20737 밑에 집에서 물이 샌데요 1 세입자 2011/10/07 2,300
20736 김포공항가는 새벽차편은 없나봐요. 3 영선맘 2011/10/07 3,973
20735 목동에 거산학원 어떤가요? 중학생맘 2011/10/07 5,330
20734 이직 고민 하는 녀 콩이 이모 2011/10/07 1,735
20733 고1아들 국어를 너무 힘들어 해요ㅜ.ㅜ 22 아들이.. 2011/10/07 6,438
20732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제 다녀왔어요 3 ^^ 2011/10/07 2,566
20731 페라가모-농협.. ㅋㅋㅋㅋ 20 ㅇㅇ 2011/10/07 8,427
20730 10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07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