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른체형이 었다 작년 들어 갑자기 살이 쪘어요.
그리고 6월 부터 식이 조절하고 운동하면서 47kg으로 현재 원상태로 돌려놓은 상태이구요.(키는 162)
마를것 같지만 그냥 적당히 날씬해 보이구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이 생긴 몸매가 되어 한동안
너무 기뻤답니다 -,.-
정말 몸매만드는 즐거움에 기분이 업되서 있다 어느 순간 47kg에서 정체되며 운동도 주말 빼고 매일 하다
이젠 다이어트 비디오 일주일에 세번 헬스장 일주일에 세번 정도 가요. 그것도 설렁설렁하구요.
닭가슴살은 보기만 해도 토나올거 같고 배란기때나 생리전에는 정말 미친 여자처럼 거리를 나가
아이스크림부터 시작해서 이가게 저가게 돌아다니면 모든 음식을 흡입하고 싶어요.
지쳐쓰러질때가지 먹고싶은데 ㅠ_ㅠ 차마 살뺀게 아까워 못먹어요. 며칠전에도 밤 아홉시쯤 통닭 몇조각
먹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구요.
아무래도 강박증으로 간거 같아요. 설사 맛있는걸 먹어도 기쁘지 않고 죄책감만 커지구요 이제 더이상
닭가슴살, 샐러드, 두부 따위로 저녁 먹는짓도 못하겠어요.
몸매 만들때는 뛸뜻이 기뻤는데 유지하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 있을까요? 정말 한계에 이른거 같아요 ㅠ_ㅠ